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메모리카드 리더기입니다.
브랜드가 무관할만큼 동일한 외관에 비슷한 성능의 제품이 2~3천원정도에 팔리고 있죠.
(한 2,3년 전에는 SDHC는 못읽는 녀석도 있었지만 요즘은 다 읽습니다.)
저도 하나 사용하던중, 어느날 갑자기 운명을 다했기에 버리기 전, 사진 몇장 담아 봤습니다.
▲ 보기에는 멀쩡한데...
▲ 메모리카드를 여기에 삽입
▲ 저렴한 외관만큼이나 내부도 저렴하게 생겼네요.
▲ 보기에는 멀쩡한데..
▲ 상단 왼쪽의 납땜은 기판을 뜯어낼 때 손상된 것입니다.
상단 왼쪽의 납땜은 기판을 뜯어낼때 손상된 겁니다.
저 부분을 제외하면 떨어진 납땜도 없고 반나절전까지 잘 쓰던 제품인데 급사하였습니다.
비단, 이 제품만이 아니고 이렇게 생긴 녀석들을 몇종 써봤는데 수명이 썩 그리 길지는 않아보입니다.
이유가 뭘까요?
소니타이머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