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가습기를 청소, 관리하는 방법

2016. 5. 22. 22:48

안녕하세요. 토닥이입니다.

최근 뉴스에서 가습기 살균제로 사망한 유족들에 대한 이야기가 매일 나오고 있는데요.

▲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자료 편집

삼가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꽤 오래전 사건이지만 다시 한번 상기되면서 이런 화학제품을 쓰면 안된다는 것은 전국민이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가습기는 어떻게 청소해야 할까요?

▲ 여기 가습기가 있습니다.

▲ 누렇게 붙은 물때를 보라.

쓰면서도 몰랐는데...

사진으로 찍으니까 심각하네요.

인터넷에 꽤 널리 퍼진 청소법을 따라 청소를 해보겠습니다.

▲ 준비물은 식초, 베이킹소다

집에 굴러다니는 식초와 집에 굴러다니지 않아 마트에서 사온 베이킹소다입니다.

생활 팁을 소개하는 TV프로에서는 찬장에 베이킹소다쯤은 있는것처럼 말하던데...

 

보통 그런가요? -_-;;;

 

뭐, 다들 아시겠지만 청소 방법은 간단합니다. 식소다를 적당히 넣어주시고, 식초를 섞으면 부글부글 거리면서 살균 및 청소가 된다고 합니다.

▲ 그냥 집에 있는 숟가락으로 쓰시고, 잘 씻으세요.

▲ 이렇게 넣고...

▲ 식초를 넣은 뒤 흔들어주면 끝

물론, 물통만 씻는다고 청소가 되는건 아니죠.

물받이 부분도 소다와 식초를 섞어 세척해줍니다.

▲ 적당량을 뿌리고

▲ 넉넉하게 식초를 뿌려주면 끝

▲ 거품이 보글보글~

이렇게 세척을 한 뒤 물로 깨끗하게 행굽니다.

그러면 아래 사진처럼...

▲ 여전히 누렇게..;;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섞으면 소독은 될지 모르겠지만...누렇게 쌓인 물때는 그대로입니다. -_-;;;

 

그래서 인터넷을 좀 찾아보니 계란 껍질를 조각내서 넣어 흔들으면 된다는 말이 있더군요.

하지만 집에 계란 껍질은 없으니까요.

어느 집에나 있는 아래 물건을 넣고 흔들어봤습니다.

▲ 어느 가정이나 흔하게 있는 BB탄

▲ BB탄, 베이킹소다, 식초를 넣고 흔들흔들

▲ 세척에 사용한 BB탄은 꺼내서 말려주고...

그러면 잘 닦였을까요?

▲ 정답은 NO

뭔가 흔들어주면 닦일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전혀 닦이지 않았습니다.

기회가 닿으면 계란 껍질로도 해보겠습니다만, 그다지 잘 될것 같지는 않네요.

▲ 그래도 뭐... 이정도면 되겠지;

저처럼 방치해두면 이렇게 답이 없나봅니다. (분해하는 수 밖에...)

가급적 청소하기 쉬운 제품으로 구매하시구요.

금액에 여유가 있다면 뜨거운 스팀으로 가습한다는 제품이나, 눈에 보이지 않을만큼 작은 미립자로 가습해주기에 세균이 붙을 수 없다는 제품도 한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건 저같은 초음파 방식이겠죠.

이 경우에도 한번 끓인 물로 사용하면 세균이 상대적으로 늦게 생긴다고 합니다.

 

뭐...

가습기를 날잡아 청소한다는 시점에서 이미 뭔가 잘못된 이야기죠.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 매일 물로라도 청소를 하고 말리는 것!

 

누구나 알잖아요.

대부분 그렇게 하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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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하게 이어폰 때 제거하는 법

2014. 6. 5. 12:52

'이어폰 세상'이라는 노래가 있을만큼 이어폰은 일상 생활 속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거리를 다닐때만 끼고 다닌다면 괜찮겠지만 하루 종일 이것을 끼고 생활하는 분들도 가끔 있죠.

 

걷고, 운동하고, 뛰고, 뒹굴고, 자고...

▲ 잘때까지 이어폰을 끼고 사는 현대인!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때가 탑니다.

 

오늘은 이 이어폰을 좀 닦아보려고 합니다.

제 이어폰은 특별할 것 없는 칼국수 형식의 하얀색 이어폰입니다. 이어폰 줄의 모양이 다르거나, 색이 달라도 묵은 때를 제거하는 방법은 비슷비슷합니다. 맨질맨질한 고무느낌의 코팅된 이어폰들은 때가 잘 안지는데요. 이건 답이 없어요. 그냥 GG!

 

청소가 되는 녀석들은 아래 방법으로만 살살 닦아도 잘 닦입니다.

▲ 때가 잔뜩 낀 이어폰... 저도 이렇게 더러운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준비한 청소도구는 물티슈 한장이랑 주방세제를 아주 조금 섞은 물입니다. 집에 있는 퐁퐁이면 충분!

가전제품 전용 클리너 이런거 필요 없어요.

물의 양은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고 세제 양은 정말 한방울! 거품만 살짝 날 정도면 충분합니다.

근검절약하는 토닥이는 물티슈는 반을 잘라서 하나는 청소용, 하나는 청소 후 남은 세제를 닦아내는 용도로 쓸겁니다.

▲ 정말 이거면 충분합니다.

청소방법은 세제가 묻은 물티슈로 이어폰 줄을 감싼 뒤 적당히 힘을 줘서 한 방향으로 밀어주면 됩니다. 걸리는 부분이 없는 정도만 맞춰서 쭉~ 당기면 여러모로 편리하겠죠? (너무 힘을 주면 단선되니까 주의!)

▲ 생각한 것 이상으로 쉽게 때가 빠집니다.

그렇게 줄을 쭉~ 당기면 아래처럼 묵은 때가 나옵니다.

다시 느끼지만 참 더러웠네요.

▲ 이어폰이 더럽다고 사람이 더럽지는 않습니다. 오해금지;;;

이렇게 다 닦아낸 뒤, 깨끗한 물티슈로 한번 더 닦아서 세제를 제거해주세요.

▲ 맛있는 칼국수처럼 깨끗해졌습니다.

하얀색 이어폰을 산 것 같은데 왠지 요즘 회색처럼 보이는 분들은 한번 닦아보세요.

생각보다 엄청 깨끗하게 변합니다.

 

너무 간단한 내용이라 더 길게할 코멘트도 없고...

이상 이어폰 청소기 끝!

 

 

[postscript]

- 앞서 말했지만 이어폰 케이블 재질에 따라 청소가 안될수도 있는데 이땐 별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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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점부활제로 WD-40? WD-40은 원래 이렇게 쓰는 것입니다.

2013. 8. 5. 10:00

건전지를 충전하려는데 오랫만에 꺼낸 충전기 상태가 말이 아니더군요. -_-;

그래서 WD-40으로 문질러 봤습니다.

▲ 2004년부터 지금까지 현역인 K-77 충전기

목욕재계할 녀석은 깜냥 K-77 충전기로 2004년부터 지금까지 현역으로 활동중인 녀석입니다.

제품소개를 간략히하면 충전지 편식을 안하는 국산 충전기로 LCD도 없고 급속충전이라고해봐야 2시간대의 느리고 투박한 녀석이지만 식성이 좋아 나름 애용(愛用)하는 녀석입니다.

최근 나오는 충전기들은 '전지불량 체크'기능때문에 꽤 편식이 심하지만 이녀석은 충전이 되든, 안되든 일단 전기를 꾸역꾸역 넣어줍니다.

▲ 얼마나 많은 충전지가 저기를 거쳐갔던가.

▲ 먼지와 녹, 건전지 누수액(?)으로 지저분한 모습

10년 가까이 이녀석, 저녀석을 처먹다보니 +극 단자부분이 상당히 지저분해졌습니다. 완전 노랗게 낀 녹부터 하얗게 부식된 부분까지 버라이어티 합니다.

▲ -단자는 그나마 양호한 편.

-단자는 상대적으로 양호합니다만, 먼지는 장난 아니네요.

▲ WD와 면봉으로..

이쯤에서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 WD-40을 소개합니다.

금속 교합부의 소음을 줄이거나 녹제거할 때 사용하는 녀석으로 유명하며 카센타나 군 정비소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여기까진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

▲ 제품용도도 방청윤활제

지금부터는 아는 분은 알고, 모르는 분은 모르며 알고있더라도 찝찝해서 잘 안 쓰는 이야기입니다.


요즘 가전제품은 대기업에서 직접 A/S를 해주지만 옛날에는 전파사였죠. 그때 전파사에서 많이 사용하던 제품중 하나가 WD-40이였습니다.

10년전만해도 WD-40을 가전제품에 뿌리는건 '당연한 일'이었는데 최근에는 '기름'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화제가 연상되어서인지, '접점부활제(대표적으로 BW-100)'라는 제품이 따로 나와서인지 전자제품쪽에 잘 안쓰시던데 적당하게 닦아낼 수 있는 노출된 부위라면 BW-100대신 사용해도 문제없습니다.


▲ 동사의 BW-100 접점부활제, 자세한 이야기는 후반에

'토닥이랑'답게 PC나 스마트기기 쪽 이야기를 하자면 메모리카드 금속단자를 닦아도 되고 USB접촉이 잘 안될때 사용해도 됩니다. 

이어폰에서 마찰음이 들린다? 그때도 이어폰 도금단자에 이녀석을 뿌리고 닦아주면 됩니다.

심지어 이번처럼 전기가 직접적으로 흐르는 곳을 청소해도 무방한 제품입니다.


WD-40으로 안되는 것이 없는것처럼 적었는데 그도 그럴것이 WD-40은 보통 '방청윤활제'가 아니라 '다목적' 방청윤활제거든요.

▲ 실로 무안단물같은 효과! 물론, WD-40로 빨래는 안됩니다.

제 견해가 아니라 가전제품에 전기흐름을 돕는게 제조사에서 밝힌 사용용도 중 하나입니다.

즉, '녹제거' '윤활'은 물론 '접점개선'기능도 포함된 제품입니다.

▲ "전기흐름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제조사의 공식 설명이다.

단, 사용방법은 '녹을 제거할 때'와 '접점개선' 좀 다릅니다.


녹을 제거할 때는 녹부분에 노즐로 뿌린 후 금속 표면에 WD-40이 스며들 수 있도록 꼭 5분정도 기다린 후,(뿌린 후 바로 닦아낸다거나, 천에 살짝 뿌려서 사용하는 것은 효과가 없습니다.) 녹이 떨어지도록 천이나 면봉으로 뽀드득 뽀드득 문질러줘야 합니다.

하지만 천이나 면봉의 강도가 정해져있는만큼 심한 녹은 제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사포나 줄자처럼 강도있는 제품을 같이쓰게되고 자연스럽게 제품에 심한 흠이 가죠.

▲ WD-40 + 사포로 천으로 때어내기 힘든 녹을 제거했다. 심한 흠집이 보인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마찰로 금속표면이 상하며 흠집이 나는 것일 뿐.  WD-40에는 컴파운더 제품과 같은 연마성 분말은 없습니다. (제품구분도 '광유계 오일')

▲ 모든 성분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접점개선시에는 노즐로 직접분사하기보다 면봉이나 천을 WD-40으로 적셔준 후 닦아내면 됩니다.

이어폰 삽입구처럼 조금 구석진 부분이라도 면봉따위로 묻혀 청소할 수 있다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 닦을 수 있는 부위라면 WD-40!

아! 당연히 전원은 끈 상태로 해야겠죠?!

굳이 적을필요가 있나싶지만 상식수준으로 WD-40 성분 대부분이 기름인만큼 촉촉하게 적셔진 상태에서 제품전원을 키면 화제위험이 있습니다. 제품설명서에 있는 '닦아내지 마십시오'는 방청따위 목적으로 넓은 표면에 노즐없이 사용했을 때 이야기입니다. 접접개선(관리)때는 이물질을 닦아내며 단자표면을 코팅한다는 느낌으로 문질러줍시다.


일부 음향 커뮤니티에서 '기기 망치니까 BW-100을 쓰세요'라고 하는데 WD-40을 쓴다고해서 특별히 기기를 망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몇번이나 언급된만큼 한번 정리합시다.

아래 테이블은 제조사 홈페이지 및 위키피디아 등 관련자료를 바탕으로 직접 정리한 내용입니다.

▲ 기판이 아니라면 접점개선(청소)에도 사용가능하다.

'기판청소'외 일반적인 용도라면 해당 부분이 노출되어 닦을 수 있는가?(WD-40,코팅막을 형성하며 휘발성이 낮다. 전자기판에는 사용하기 곤란하다.), 기기 틈처럼 닦을 수 없느냐 (BW-100,휘발성이 좋다. 전자기판에도 사용가능하다.) 의 차이일 뿐.


노출되지 않은 부위. 즉 닦을 수 없는 곳에 WD-40을 뿌리면 아무래도 기름이다보니 찐득하고 먼지가 달라붙는데 이러면 자연스럽게 접촉불량이나 노이즈가 생기죠. 

기판에 튀기라도하면 전도성이 있어 화제위험도 있구요.

그래서 용도를 구분하는 것이지, WD-40이 금속이나 기기자체에 직접적으로 데미지를 주지는 않습니다.


다시 충전기 청소이야기를 하자면 이번 청소의 경우 각종 단자쪽에 소량을 뿌리고 5분 뒤, 면봉으로 뽀드득 뽀드득 닦은 후, 면봉에 WD-40을 적셔 살살 문질러가며 청소했습니다.

즉, 녹제거와 접점개선(보호)을 순서대로 진행한 것으로 뭐... 대부분 이 순서로 관리하실 겁니다.

▲ 회춘한듯한 외관.

▲ 청소하며 축축해진 면봉으로는 외관을 닦아줍시다. :-)

마지막으로 축축해진 면봉으로 제품을 전체적으로 닦아봤습니다.

위 제품처럼 딱딱한 플라스틱의 경우 청소나 먼지제거 용도로 닦아줘도 괜찮습니다. (단, 남는 기름기없이 잘 닦아야 함)

윤이나고 깨끗해 졌네요. 거짓말 조금 더하면 새로 산 느낌?!


WD는 원래 이렇게 쓰는 것이니까요, 청소 끝!

▲ WD-40은 원래 이렇게 쓰는 것입니다.

 

[WD-40 사용설명서]

일부 온라인 게시물에서 WD-40에 대한 이상한 '소문'(특히 나쁜쪽으로)이 많이 돌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쇼핑몰도 제품 자체가 워낙 유명하기에 자세한 사용설명서를 제공하지 않고있죠.

그래서 오해(잔유물을 남긴다, 연마제가 들어있다, 전자제품에 쓰면 안된다 등)가 더 커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래 내용은 한 판매처에서 공개한 WD-40의 사용설명서입니다.

온라인에 널리 퍼진 '오해'와 관련된 부분은 붉은색으로 굵게 표시했습니다.

(이하본문)

 

 

제품 설명

- 자동차, 가정의 열쇠구멍, 안테나, 문, 창문, 각종공구의 원활한 작동과 녹방지, 타르, 스티커 자국의 제거, 볼트.너트의 풀림, 전기.전자제품의 습기제거, 누전방지 등의 다양한 용도에 사용하여 놀라운 성능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품 특징 및 장점

  • 제품 특징

    시끄러운 잡음을 없애줍니다
    경첩, 바퀴축, 창문레일, 공구, 각종 기계장비의 작동을 원활히 하고 삐걱거리는 등의 잡음을 없애줍니다
    금속을 보호하고 오물을 제거합니다
    금속표면에 강력한 보호피막을 형성하여 금속의 녹 및 부식발생을 방지하고 그리스, 스티커 잔유물, 아스팔트, 타르, 껌 등 각종 오염 물질을 깨끗이 제거합니다
    습기를 제거합니다
    배전기, 스파크, 플러그, 모터, 스위치, 릴레이 등의 습기를 제거하여 전기흐름을 원활히 하고 누전을 방지합니다
    녹슬어 응착된 부품을 풀어줍니다
    볼트, 너트, 밸브 등 녹슬거나 지나치게 조여져서 잘 풀리지 않는 연결부위에 깊숙히 침투하여 풀림을 쉽게 해줍니다

     

  • 제품 5대 특성

    방청·부식방지 작용
    WD-40을 녹슬기 쉬운 금속부위에 뿌려주면 금속표면에 미세한 보호피막을 형성함으로 녹과 부식의 원인이 되는 산소, 습기, 염분 등을 차단, 각종 금속의 녹과 부식을 방지합니다
    침투작용
    WD-40을 녹이나 부식으로 응고된 부분에 뿌려주면 WD-40만의 강력한 침투력으로 손쉽게 풀어주며, 접속부의 작동이 원활해짐은 물론 녹과 부식의 재발생을 방지합니다
    윤활작용
    WD-40을 모든금속의 접촉부분에 뿌려주면 매끄럽고 엷은 윤활피막을 형성, 작동이 부드러워지고 잡음이 나지 않습니다. 또한 일체의 잔유물을 남기지 않으므로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시켜 줍니다
    제습·방습 작용
    WD-40은 금속표면의 습기를 제거함과 동시에 금속표면에 엷은 보호피막을 형성시켜 습기의 재침투를 막아줍니다. 특히 전기제품의 경우 습기로 인한 전기의 누전이나 누손을 예방하여 줍니다
    세척 작용
    WD-40은 녹이나 부식으로 인한 불순물은 물론, 이미 사용된 보통 구리스나 오일의 잔유물까지도 깨끗이 제거하여 줍니다

     

  • WD-40의 자동차 사용시 특징(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이미지 참조하세요)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와이퍼의 원활한 작동, 안테나의 녹방지 및 원활한 작동, Car Audio의 습기 및 잡음 제거, 도어록의 윤활 및 동절기의 결빙방지, 도어힌지의 부드러운 작동, 카뷰레타의 습기 제거, 스파크 플러그의 습기제거, 라지에이터의 녹방지 등
    시동이 잘 걸립니다

    밧데리터미널, 케이블에 WD-40을 뿌려주면 전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누전이 없고 충전도 능률적으로 되어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밧데리는 물론 자동차의 수명도 연장시켜 줍니다

    잡음이 없어집니다
    제네레타, 스타트 모터 등과 각종 전기부품에 뿌려주면 습기를 제거하고 부식을 막아 잡음을 방지합니다
    아스팔트, 타르, 기름때 제거
    차체에 묻은 도로포장용 아스팔트, 타르와 잘 지워지지 않는 기름때도 깨끗하게 지워주며, 상처난 도장 부위에 뿌려주면 녹이 슬지 않습니다

    제품 사용방법

    - 흠뻑 적셔서 사용하여야 할 경우는 닦아내기 전에 수분간 담궈주십시오. 최고의 녹 방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닦아내지 마십시오

    제품 용도

    - 자동차, 가정의 열쇠구멍, 안테나, 문, 창문, 각종공구의 원활한 작동과 녹방지, 타르, 스티커 자국의 제거, 볼트·너트의 풀림, 전기·전자제품의 습기제거, 누전방지 등에 사용

    제품 사용시 주의사항

    - 사용하시기 전 제품내에 표기되어 있는 주의사항을 필독하시기 바랍니다

     

  • 제품의 사용 시 주의사항

    - 용도 이외에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사용하십시오

    - 사람 및 동물을 향해 사용하지 마십시오
    - 불꽃을 향해 사용하지 마십시오
    - 화기를 사용하는 장소에서 사용하지 마십시오
    - 절대로 흡입하거나 마시지 마십시오
    - 작업중 흡연, 또는 화기를 사용하지 마십시오
    - 충격시 밸브가 파손될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 파손시 반드시 반품 또는 폐기하십시오

     

  • 제품의 보관 시 주의사항

    - 밀폐된 장소 및 40℃ 이상의 장소에 보관하지 마십시오
    - 햇볕이 닿는 장소에 보관하지 마십시오
    - 어린이나 동물이 닿지 않는 안전한 곳에 보관하십시오
    - 불꽃 또는 스파크가 발생되는 곳, 화기를 사용 보관하는 장소에 같이 보관하지 마십시오

  •  


    [postscript]

    - 당연한 이야기지만 WD-40에서 10원도 받은 것 없습니다, 본 블로그는 언제나 자가발전으로 굴러갑니다.

    - 플라스틱의 경우 가공방법에 따라 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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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카드 먼지제거팁!

    2013. 2. 20. 14:28

    그래픽카드에 먼지가 쌓이면?

    일반적인 환경이라면 2,3년 먼지가 쌓여도 사용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먼지때문에 열이 잘 안빠지고, 그러다보니 쿨러가 더 바쁘게 돌아가는정도만 감수한다면 말이죠.

    그러다보니 자주 청소안하죠, 아래 그래픽카드는 1년 (혹은 2년) 가량 청소하지 않은 그래픽카드입니다.

    ▲ 전혀 청소하지 않은 상태

    ▲ 에어컨 먼지필터도 아니고 -_-;

    쿨러를 풀어서 물로 씻으며 정성껏 세척하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에어스프레이로 먼지 좀 제거해주는정도, 저 또한 그렇습니다.

     

    언제나처럼 큰먼지는 면봉으로 살짝 제거했습니다.

    다음은? 에어스프레이로 쏴줄 차례.

    ▲ 면봉으로 큰먼지만 제거.

    BUT, 에어스프레이가 없더군요. ㅠㅠ

    청소를 자주한다면 잘 구비해놓겠지만...

     

    잘 안하니까요.;;

    이때 대안으로 쓸만한 녀석을 소개합니다.

     

    바로!!!

    ▲ 자전거 펌프!

    한손으로는 호스를 잡고, 한손으로는 펌프를 누르는 포즈가 기괴한 작업이었습니다만...

    결과는?!

    ▲ 의외로 만족스러운?!

    ▲ 구석진 부분외에는 꽤 잘 떨어졌습니다.

    에어스프레이처럼 집중적으로 쏴줄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기대이상의 효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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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콘 케이스 묵은 때, 어떻게 제거하지?! (1)식소다 (베이킹파우더)

    2012. 6. 18. 23:06

    아래 사진은 제가 사용하던 실리콘 케이스입니다. 전에 간략히 리뷰(link)했던 놈이죠.

    ▲ 왼쪽 내부에 보이는 '맑은 라임색'이 원래 색깔이었습니다.

    사진이 비교적 밝게 나와서 다행이지, 실물은 사실 쑥색이 되어버렸습니다.

    3개월도 안된 기간에 그 맑던 녀석이 이렇게 타락해버렸습니다.

     

    인터넷을 뒤적뒤적하다보니 이런 저런 '청소방법'이 나오더군요. :-)

    '치약으로 닦아봐라, 삶아봐라, 퐁퐁을 써봐라' 등등 다양한 방법중 제가 첫번째로 시도한 것은 바로 '식소다'였습니다.

    별 다른 이유는 없었습니다, 왠지 화학적으로 해결해줄것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

    문과출신은 화학용어나 약품에 약하거든요, 지나친 기대를 가지게 되구요.

    ▲ 슈퍼에서 500원에 구매한 소다

    ▲ 높은 농도의 소다수에 24시간 담궈두면?! (사진은 저렇지만 잘 녹여서 했습니다.)

    사진에는 알갱이가 살아있지만 잘 풀어서 24시간을 담궈뒀습니다.

    24시간이 지나니 물도 조금 마르고, 물이 마른부분에는 탄산수소나트륨으로 얆은 피막이 생기더군요.

     

    그것을 벗겨내면 '라임색'속살이 나왔을까요?

    ▲ 실패!

    1%도 안변합니다. 실패입니다. 대 실패!

    24시간 담궈도 기적같은 변화, 없습니다.

     

    before, after를 찍기 민망한 수준이라서 사진도 패스!

     

    농도가 문제인가생각해서 튀김반죽처럼 가루를 뿌리고 손으로 문질러도 봤습니다만...

    구정물조차 나오지 않습니다.

     

    인터넷의 글, 모두 믿지 마시구요. 혹시 '실리콘케이스 청소법'찾아 오셨다면 이 방법은 피해가기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을 하는 단 하나의 이유, 모방뻘짓예방과 구라경각심 고취입니다.

     

    ▲ 어...어디서 많이 듣던 문구?!

    아무튼 "실리콘케이스 소다로 닦으면 깨끗해요."라고 하는 사람있으면 때려주세요. -_-;

     

    '(1) 식소다'로 시작한 포스팅...

    yes, 실리콘 케이스가 깨끗해지는 그날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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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즐 세정액 사용방법 (HP,삼성,캐논,엡손)

    2012. 2. 17. 19:38

    ▲ 옥션등에서 세정제를 구매하면 딸려오는 프린터물 설명서

    이미지 파일만 딸랑 올리면 정이 없으니까, 약간 보충하겠습니다.

    상단에 분류된 카트리지형 세정방법은 별도로 코멘트가 필요 없을정도로 잘 정리되었네요.
    하단의 경우는...
    일단, 저 부분은 헤드는 아니죠. 잉크흡입구(?)정도 되는부분일 뿐. 최근에는 엡손 제품들은 카트리지 자체가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잉크튜브로 헤드에 별도로 잉크를 공급합니다.)
    즉, 저 주사기용법은 옛날보다 잘 안먹히는 편이구요.
    차라리 빈카트리지를 구하셔서 세정액으로만 가득 채워넣고, 노즐청소 하루에 2회정도 해주시며, 꾸준히 인쇄하다보면 막힌 노즐이 조금씩 녹을겁니다.

    굉장히 시간이 걸리고 불편한 방법이지만, 가장 안전한 방법이기도 합니다.(정말 오래걸립니다. 꾸준히 해도 몇주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이 안되면, 개인사용자 입장에서는 곤란하므로 업차분들께 넘기셔야 할것 같구요.

    그리고 저 방식으로 주입시, 노즐부분을 청소한다고 밀어넣는 것외에 흡입하지면 절대로 안됩니다.
    특히 신형제품은 그렇게하면 헤드자체가 망가지므로 주의하세요.

    그런 작업을 하기위해서는 먼저 폐잉크통을 만드셔야 하는데 (http://todaki.tistory.com/1785) 제품마다 연결법은 조금씩 다르니까 참고만 하시구요.
    이 경우에는 패드리셋 프로그램이 별도로 필요합니다.

    ▲ 위의 글과 대동소이한 내용이나, 상세한 이미지가 있어 보충합니다.


    * 2011/08/08 최초 작성
    * 2012/02/17 이미지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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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잉크통, 만들어 봅시다!

    2011. 6. 5. 02:58

    오늘부터 '네이버오픈캐스트'에서도 본 블로그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눈물나게 고마운 몇분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ㅠㅠ 인원수는...비밀입니다.)
    아무튼, 그 첫 주제는 '프린터'로 골랐는데요.

    아뿔싸!
    정작 캐스트로 엮으려고 하니까, 생각보다 가진 컨텐츠가 빈약했었습니다.
    그래서? 급조된 포스트입니다만, 오히려 오랫동안 사용한 경험이 바탕이 된 포스트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잉크통이란 뭘까요?
    이 단어 자체가 모든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프린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잉크젯프린터 안에는 기종을 막론하고 '솜덩어리(정확한 재질을 몰라서 가칭)'가 박혀 있습니다.
    잉크젯 프린터는 액체라는 특성상, 수분이 증발하기 마련이고, 이럴때는 수동, 혹은 자동으로 프린터에서 '헤드청소나 노줄청소'를 시행하게 됩니다.

    이 청소라는 방식은 앞서말한 '솜덩어리'에 잉크를 뿜어내며 문지르는 것입니다.
    (정확히 따지자면 문지른다기보다는 꾸준히 흡수한다는 의미지만... 얼룩을 닦아내는 것이므로 크게 구분하지는 않겠습니다.)

    ▲ 모든 얼룩이 사라질때까지!!!

     

    그 '솜덩어리'는 생리대의 시크릿홀마냥 흡수성이 굉장히 좋습니다만, 그래도 한계는 있기 마련이죠.
    이 한계를 넘으면 더 이상 잉크를 빨아들이지 못하고, 프린터 내부에서 뇌출혈마냥 잉크가 여기 저기 흐르게 됩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프린터에서도 잉크가 엄한곳에 흘러다니면 합선이나 보드손상의 이유로 프린터가 사망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프린터회사에서는 여유롭게 계산해서 '아 이쯤되면 솜이 수명을 다했을지도 몰라."라며, 프린터 작동 자체를 중단시킵니다.
    그 이후에는?

    각 회사에서 친절한 a/s기사가 와서 솜을 바꿔주시겠죠...
    1년 안에는 무료지만, 무한잉크를 사용하시거나, 재생잉크를 사용하시면... a/s가 안되거든요.

    이런 불상사를 막기위해 솜대신 잉크를 담아 둘 수 있는 통을 만든 것이 바로 잉크통입니다.



    2.잉크통을 집에서 만들자!
    물론, 폐잉크통은 옥션이나 지마켓 같은곳에서 얼마든지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3,000원부터 시작되고, 배송비가 더 붙겠죠.
    구성품은? 호스하나랑 패트병 하나.

    ▲ 이 제품의 경우 5000원입니다.

     

    뭐, 구매하셔도 좋습니다만, 잘 생각해보면 호스나 패트병은 집에도 얼마든지 있거든요.

    2-1. 호스 만들기
    패트병은 설명을 안해도 다들 아실것이고, 호스는?! 제품마다 사이즈가 차이가 나지만, 제가 사용하는 TX700W의 경우, '아날로그 CD 케이블'정도의 두깨면 딱 맞더군요.

    ▲ 빨간 선부분을 잘라주면 되겠죠?

     

    집에 안쓰는 전선들중, 저 두깨와 비슷한 종류를 찾아서 동일한 방법으로 잘라주시고, 가운데에 있는 구리전선이나 철선들을 당겨서 뽑아주시면 됩니다.

    ▲ 시행착오중 희생당한 랜케이블


    케이블의 양끝을 잘라주시고, 중심부분에 전선들을 케이블이 찢어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뽑아주면 유연한 고무호스가 완성!

    2-2. 잉크통 만들기
    위에 5000원에 판매되는 시제품처럼, 적당한 페트병을 활용하시고 인두나 불에 달군 송곳등을 이용해서 호스가 겨우 들어갈만한 크기로 구멍을 내주시고, 장착하시면 완성.
    단, 여기서 몇가지 주의할 부분이 있습니다.
    (만드시는 분들은 물론, 구매하시는 분들도 알아야 할 사항들)

    ▲ 빨간색 숫자들을 주목하세요.


    1. 폐잉크통 호스는 잉크에 잠기지 않도록, 높은곳에 걸어 둡시다.
    잉크가 잠길경우에는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역방향으로 갈 우려도 있습니다.
    2. 폐잉크통 호스의 위치는 프린터나, 외부잉크통보다 높으면 안됩니다.
    호스가 너무 높은 곳에 있으면 잉크가 잘 흐르지 않고, 오히려 프린터 안으로 흘러내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폐잉크통이 더 낮은 경우는 괜찮습니다.
    3. 실리콘등을 사용해서 고정하실때에는 별도로 공기가 나갈 구멍을 만들어 주세요.
    이 역시 압력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2-3.프린터에 장착하기
    이는 프린터 제품마다 다르므로, 이런식으로 장착된다는 사진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 경우이고, 오염된 서비스패드(솜덩어리)를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호스는 저런식으로 맞물리도록 넣어주시되, 필요에 따라서는 실리콘이나, 테이프 등으로 보강을 해줍시다.

     

    ▲ 프린터마다 연결방법은 다릅니다만, 저렇게 호스에 직접적으로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 모범적인 설치예입니다. 지저분해보이지만, 모범적인 제 사례

     


    3.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팅중 2가지 단계가 빠졌는데요. 하나는, 폐잉크통을 설치하더라도, 프린터 자체에서는 계속적으로 서비스패트 교환주기를 계산하고 있으므로, 그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초기화하는 방법이고, 나머지 하나는 프린터에 분해해서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2가지는 기종마다 내용이 차이가 있으니, 범용적인 설명을 드리기는 한계가 있습니다.
    (저도 제가 써본 기종정도만 아는 것이니까요.)

    ▲ 두둥!

     

    즉, 이쯤으로 설명을 마칩니다.
    모쪼록, 이 정보가 필요해서 오신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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