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즐겁고 친절한 '토닥이랑'의 토닥이입니다!
작년에 나는 꼼수다 팀의 '스텐포드 공연 논란'이 있었습니다.
2가지 주장이 대립했는데요, 나꼼수팀은 "외압에 의해 공연이 중단되었다."라고 했고, 반대진영에서는 "외압이 없었다."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보도를 전한 신문이 영 믿을 수 없는 곳이라서 -_-;) 이에 직접 스텐포드 학생회에 문의를 하였고, 아래와 같은 답장을 받았습니다.
외압이 있었다한들, "외압이 있었다."라는 대답은 받을 수 없었겠죠. 하지만 공연 취소 당사자는 알려진 것과 달리, '나는 꼼수다' 팀이었습니다.
좀 더 빨리 이 소식을 올리려고 했으나, 메일 정리하다보니 어찌어찌 지금 올리게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