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LED초기에 펜타일이라도 안까이던 이유.jpg

2011. 5. 10. 19:34

▲ 클릭하신뒤 큰 이미지가 뜨면 '다른이름으로 저장'해서 보시면 원본사이즈로 확인 가능하십니다.


위 두 디스플레이는 모두 펜타일 아몰레드입니다. (밝기는 둘 모두 최대로 셋팅했는데, 뭐가 문젠지 갤럭시U는 상당히 어둡게 나왔네요.)
펜타일 아몰레드라도 한때, '미래의 기술'이라며, 찬양받던 이유가 2가지인데 하나는 '잡스가 별 말을 안해서' 그리고 다른 하나는 실제로 미래의 기술처럼 매끈매끈하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햅틱이 비록 3.5인치이긴 하지만...)

아몰레드빔의 경우 실제 이미지크기보다 약간 더 작게 나오기는 했습니다만, (이미지뷰어가 테두리를 생성하면서) 상대적으로 많이 이뻐보이는 화면을 만들어냅니다.

다만, 실제로 '깔끔'해보여도, 액정 자체가 작기때문에 상당히 눈이 피곤한데요.
삼성에서 옴니아2나 갤럭시시리즈를 만들며, 펜타일임에도 불구하고 화면을 키운 이유는 아마 위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단순히 액정에 도트가 촘촘히 박힌걸로 치면 엑페가 甲, 310PPI이였죠.) 

원래 '아몰레드빔 좋아요, 막차떠나기 전에 사세요'라는 글을 적으려고 했는데...
그 글 마무리할 시간도 없고, 자신도 없어서 일단 이것만 올립니다.

언젠가는 그 글을 쓸 수 있겠죠.
아무튼, 스마트폰 생각 안하시는 분들이나, 프로젝터가 필요하신 분은 진심으로 '아몰레드빔'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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