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다이제스트,불만제로 090708 '매실이 기가막혀'

2009. 7. 9. 07:43

이번주 불만제로의 '소비자가 기가막혀'의 주제는 바로 '매실'이였습니다, 시장에서 매실을 구매해서 매실주를 담궜는데, 매실이 아니라는 것이 소비자의 주장.

이에 상인은 100% 매실을 팔았다고 상반된 주장을 했는데요.

 

 

이에 불만제로에서는 매실에 다른 과일을 혼합하는지 추적을 합니다만, 타 과실이 매실보다 더 비싸기때문에 굳이 섞을 이유가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다만, 과일을 유통하는 상인들 조차 매실과 살구를 '먹어봐도' 구분하기가 어려웠다고 합니다,즉 앞으로 이런 일이 '가격변동에 따라 발생할수도 있다'는 느낌도 한편 받았습니다만, 구분별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씨를 자세히보시면 매실의 촘촘하게 구멍이 많이 나있고, 살구는 구멍이 없으며,복숭아는 길게 갈라진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매실의 경우도 개량된 경우는 살구처럼 생긴것이 있고, 외관으로는 절대 구분하기 힘들다니까 앞으로 의심되면 씨를 확인하라고 합니다.

 

 

그림이 살짝 작아보여서 약간 큰 이미지를 올렸습니다. :-)

매주 소비자고발성 프로그램의 경우 이렇게 '다이제스트'형식으로 포스팅을 해볼까 하는데, 몇가지 걸리는것이 있어서 적절한 '전달양식(?)'이나 '기준'을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이번에는 사진 조금 + 글)

그래서 한동안은 매 포스팅마다 형식이 완전 다를수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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