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트는 영화의 내용을 모두 담고있으며, 퍼센트로 따지자면 네타율 100%의 포스트입니다.
네타가 싫으신분은 절대 보지 마세요.
▲ 영화시작했다~ ♪ 영화끝났다.~ ♩
당신은 이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제가 손수 꼽은 최고의 명장면을 다 봤습니다.
. . .
예, 그렇습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WWE에서도 해병기믹인 존 시나가 왜 해병인지, 이 영화의 제목이 왜 해병인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싸움을 잘하니까, 해병이라서 싸움을 잘한다'이게 제목이 해병인 이유의 전부!
영화의 시작은 해병에서 강제전역당하는 존시나의 모습이 나오며 시작 그뒤는 납치당한 마누라를 구하기위해 추격하고 싸우고 폭파하고, 폭파되는 장면만 나옵니다.
마누라는 결국 물에 빠져 죽을락,말락 하지만 시나는 해병에서 배운 인공호흡법(정확히는 흉부압박법)으로 구합니다.
맥 빠지는 영화.
고도의 반전이런걸 바란건 아니라지만, 저도의 반전도 없는 복선 zero의 영화입니다.
스토리를 WWE각본의 반만 짰어도... 같은 해병이 주인공이고, 레슬러가 주연인 둠3도 이것보다는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ㅠㅠ 둠3에 있던 B급 CG도 없고, 연출도 없고, 쌍팔년도 폭파씬만 가득가득 눌러담은...
▲ 비평가의 눈으로 바라본 영화는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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