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린시절 보던 만화를 하나, 하나 찾아보고 있습니다.
좋은 시절이라 원하는 작품 대부분을 어떻게든 찾을 수 있더군요.
제목을 알고 있으면 어떻게든 보는데...
제목조차 모른다면?!
여기, 저기 많이 물어보는 수 밖에.
▲ 누가 이 만화를 모르시나요?
블로그 방문자님 중 혹시 이 만화를 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스토리
별다른 스토리가 없는 현대 배경, 일상 개그만화로 기억합니다.
(숙제를 안했네. 빵점을 맞았네 등)
가끔 과거시대(석기시대)로 가거나 하는 등 번외편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현대물입니다.
꽤 오래된 스타일의 개그만화였습니다.
아! 4컷 만화는 아닙니다.
#캐릭터
동생은 검은색머리, 둥근 눈.
언니는 아마도 노란머리에 안경을 쓴 듯?!
동생은 엄청 순진한 캐릭터고, 언니는 조금 영리한(?) 느낌이 있었어요.
'엄마' 캐릭터도 자주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타원형 외보에 포니테일(?)로 기억하는데...
그림으로 남길만큼 명확한 이미지는 아니라서 패스!
#언제
90년대 초반에 읽은 만화책으로 일본에서 출판연도는 80년대쯤 되지 않았을까요?
#어떻게 접했나?
90년대 초반. 500원짜리 판형의 해적판 만화책으로 읽었던 것도 같고...
(드라곤의 비밀 같은 것 뒤에 부록만화로 있었던 것 같아요.)
아니면 도서대여점에서 해적판 만화책을 빌려 봤을 겁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후자가 더 확률이 높을듯.
왈가닥 자매? 천방지축 자매? 왈순이 자매?
뭐 이런 제목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책 크기는 아무튼 작았구요, 종이질은 무척 안좋았습니다.
.
.
.
제가 기억하는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혹시라도 이 만화의 제목을 아시는 분은 댓글을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