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1일에 질렀습니다.
맥스터(Maxtor) M3 4TB는 국내에 정상적으로 유통되는 4TB 외장하드 중 가장 저렴한 제품입니다.('17.11. 기준)
해외 직구에서 인기있는 웬디가 더 저렴하기는 하지만... 하드는 왠만하면 국내 유통품을 구매하세요.
M3라는 제품명은 삼성전자 하드디스크의 제품명으로 USB 3.0을 지원하는 외장하드였습니다.
▲ 삼성제품은 이렇게 생겼고...
▲ 맥스터도 똑같이 생겼습니다.
구성품은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USB 3.0 캐이블이 동봉되고, 온라인 구매 시 시게이트 파우치가 동봉되었습니다.(이건 이벤트상품인듯)
삼성과 맥스터. 두 제품이 똑같이 생긴 이유는?
맥스터는 시게이트에게 인수된 회사구요.
삼성전자(Spinpoint)도 하드디스크 부분이 시게이트(Seagete)에 인수되었습니다.
즉, 모두 시게이트 제품이라는 말이죠.
▲ 어차피 다 시게이트
하드디스크를 처음 사면 HDD SCAN부터 돌려야죠.
HDD SCAN에서는 SEAGATE제품으로 체크됩니다.
4TB제품 스캔은 처음인데요.
USB 3.0으로 연결했을 때, 10시간 19분이 걸렸습니다.
▲ 다행히 깨끗!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맥스터 브랜드가 생소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게이트 하드디스크에 대한 인식이 사실 좋지는 않습니다만...
더구나, 제 경험도 그다지 좋은 기억은 없습니다만,(개인적으로 도시바를 좋아합니다.) 4TB제품은 다르겠죠.
이왕이면 잘 버텨주기를 바라며, 사용 중 이상이 생기면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참고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