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에 탕슈탕슈라는 탕수육 가게가 생겼습니다.
국내산 돼지를 쓰고, '피자탕수육'을 만든다고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몇번 소개했던 '홍탕'과 거의 겹치는 브랜드죠.
탕수육 맛이라는게 워낙 천차만별이고, 취향을 타는지라 잘라 말할 수는 없으며, 프랜차이즈도 체인점마다 솜씨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그냥, 저희 동네 지점을 느끼기에는...
- 홍탕보다 탕수육 양이 작습니다.
1:1 비교가 조금 어려운데 이 곳은 치즈스틱과 군만두를 서비스로 줬습니다. 하지만 이를 포함하더라도 홍탕보다 양이 작았습니다.
- 소스는 대동소이
결론.
개인적으로는... 양이 이렇다면 중국집이나 홍탕을 먹을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우리동네 기준으로 지점마다 다를 수 있어요.
혹시 체인사업본부에서 이 글을 보신다면... 양을 늘려주세요. ㅠㅠ
블로그로 남길만한 내용도 아니지만...오랫만에 생존신고차 포스팅올립니다.
요즘 통 바빠서 블로그에는 글을 1도 못올렸네요. 6월 이후에나 시간이 날 것 같은데 --;;
뒤숭숭한 시기에 다들 건강 챙기시고, 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