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맛있죠. 후라이드도 맛있고, 양념도 맛있죠. 간장도 빠지면 섭섭하구요.
그런데...
최근 너무 먹었더니 그 맛들이 질렸습니다. 하지만 주말이니 치킨은 먹어야겠죠.
▲ 치킨 먹는 이유로 '주말'이면 충분
고심끝에 땅땅치킨을 시켰습니다.
땅땅하면 진리의 3번 셋트(땅땅불갈비 + 허브순살치킨)죠.
그 진리의 3번 셋트.
중량이 궁금하지 않습니까?!
▲ 땅땅불갈비는 353g
▲ 맛나겠다♥
▲ 허브순살치킨은 468g
▲ 튀김옷이 단단해 보이고, 실제로도 단단하다.
불갈비는 353g, 허브순살은 468g.
양이 작은 편이지만 둘 모두 순살이니까...
아! 수입닭이에요.
제가 알기로 땅땅치킨은 한마리 시킬 때는 국산닭이고, 두마리는 수입산입니다.
수입닭이면 양을 팍팍 줘도 될법한데;;;
불갈비는 땅땅치킨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죠, 아마.
허브순살은 누구나 잘 아는 순살치킨입니다. 튀김옷이 딱딱하면서도 바삭하고, 달달하다는게 특징이지만 불갈비만큼 새로운 맛은 아니죠.
불갈비를 소스에 푹 찍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죠!
▲ 자체로도 간이 되어있지만 소스는 필수!
시나브로 다 먹었습니다. :-)
두마리지만, 역시 양이 작아요.
▲ 한,두조각 정도는...
[postscript]
- 어느놈이 불갈비고, 어느놈이 허브순살인지 모르겠지만...원산지 정보입니다.(2019.04.15.)
▲ 아마도 이게 불갈비
▲ 아마도 이게 허브순살..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