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3에 사용된 다이아몬드 펜타일을 기존 AMOLED 디스플레이에서 비슷하게 묘사해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45도 기울어진 이미지를 넣어보고, 가독성을 확인하면 됩니다.
(물론, 노트3가 더 고밀도이며, 서브픽셀구조도 다릅니다만... 대각선으로 기울여 가독성을 높인다는 것이 핵심인만큼 참고는 될겁니다.)
바로 아래 이미지들이 그렇게 만들어진 것인데요.
'다른이름으로 저장'후, 액정크기에 따라 전체화면으로 글을 읽어보면 삼성전자가 주장하는 내용이 대략적으로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빠와 까'가 극명하게 갈리는만큼 민감한 내용입니다만, 재미삼아 한번 보시라는 생각으로 조심스럽게 올립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상도 자체를 높이는 것은 찬성하나, 대각선 꼼수는 좀...
사실 S3급 해상도만해도 '펜타일이라서 눈이 아프다.'할 수준은 아니였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