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배한테 광고도 슈킹당하고... 합성사진으로 고생도 한 아이유.
아이유가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배고프면 드세연'하고 광고하던 블랙신컵입니다.
(CF에서 혀를 너무 굴려서 블랙싱컵으로 들렸던..)
▲ 컵라면이 1,500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컵라면은 '튀김우동','참깨라면' 등 봉지라면과 다른 특별한 맛이 살아있는 놈입니다만...
이놈은 봉지라면도 나왔더군요. 봉지라면은 옛날옛날에 먹었으므로 한번 사봤습니다.
▲ 의외로 큼직한 마늘!
'우골보양식'드립까지는 아니지만 몸에좋은 마늘(건마늘)이 큼직큼직하게 들어있습니다. 반면, 라면특유의 건더기(당근, 파 따위)는 거의..아니 전혀 안보이네요.
▲ 2종류의 스프
'양념분말'은 라면스프에 가까운 것으로 보이며 (색은 좀 다릅니다) '어니언스프분말'은 우골+돈골 이라고 합니다. 우골보양식드립은 봉지라면일 뿐.
▲ 라면사진을 이렇게 맛없고 정직하게 찍는것도 기술입니다.
면은 살짝 가는편이며 약간 납작한 모양입니다. '4분 정도'익혀먹으라고 적혀있는데 기존에 칼처럼 시간을 적어주던 시절이 살짝 그립네요. :-)
'돈골'이라는 설명을 봐서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난번 봉지라면이 '곰탕드립'이라면 이번에는 '순대국밥'드립정도는 칠 수 있을듯 합니다.
약~간 맛이 나긴 나요.
▲ 잘먹었습니다.
한그릇을 후루룩! 405kcal만큼 더 살이 붙는군요. :-)
이렇든, 저렇든 잘먹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봉지라면을 발라먹는다는 호평입니다만, 전 봉지라면이 훨~씬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