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스마트폰 제조사는 4개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KT테크(...KT테크는 사업철수중이지만)
이 회사들이 피처폰시절부터 밀어오던 키패드는 3종(LG, KT의 'EZ한글=나랏글')
우리나라의 평균 휴대폰 교체시기는 2년 미만.
즉, 2년정도 간격으로 제품을 교체해왔고 자연스럽게 타사 제품으로 옮겨갈 때도 있었을겁니다.
과거에는 타사폰을 구매하면 그 키보드에 익숙해질때까지 꽤 고생했었습니다만...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깔아쓰면 그만"이었는데요.
이제는 깔아 쓸 필요조차 없어 보입니다.
제가 확인한 폰에 한정된 이야기입니다만, 아이스크림 센드위치 및 상위 OS의 스마트폰은(갤럭시 S3, 옵티머스 LTE, 테이크 LTE 등) 타사 키패드를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즉,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
아마 SKY도 될겁니다. :-)
즉, ICS로 업데이트된 폰은 별도의 키보드 어플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설정법은 간단합니다. 아래 이미지들을 참고하세요.
먼저 LG의 옵티머스 시리즈의 경우.
다음은 삼성의 갤럭시시리즈입니다.
천지인과 나랏글은 물론, 스카이 한글까지 주요 제조사 키패드는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키보드 어플은 24시간 구동되는만큼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가볍고, 무료인 기본키패드를 활용하는편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