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 팜플랫 & 간단평

2012. 6. 20. 22:48

 

1. 불친절한 영화

▲ 3D로 봤으면 더 좋았을듯?!

프로메테우스는 '불친절한 영화'입니다. 네타까진 아니고 영화에 대한 살짝 정보를 드리면...

이 영화는 에이리언 시리즈의 프리퀄쯤되는 영화입니다만 (해석여지가 많지만 이리 요약해도 무리없어 보입니다.) 시리즈물이라는 힌트조차 없었죠.

영화는 기본적으로 '이런건 알고 있겠지'하는 방식으로 시작됩니다.

 

'밀접한 연관'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팜플랫정도는 읽고 들어가세요.


 

2. 그래서 올리는 팜플랫

 

▲ 왜 하필이면 6월6일?!

▲ SOLVE되는 미스터리따윈 없습니다.

 

▲ 인류의 기원?!

"미스터리를 풀러간다."고 주장하지만 영화를보고나면 미스터리는 쌓여갑니다.

아무튼 네타를 하긴 뭐하고...

 

'인류탄생의 미스터리에 관한 새로운 시각? 또는 페이크 다큐인가?'라고 보러가신다면 완전 낚이는 겁니다.

(제가 그런 시점으로 갔거든요. 2012보러가는 기분으로...)

메카를 비롯한 특수효과엔 최신 기술이 적용된 화면이겠지만 타 영화라면 3D스크린에 터치로 처리할 화면을 LCD로 보여주는 등 디자인 자체는 살짝 올드한 느낌이었습니다.

 

에어리언 시리즈 덕후라면 강추, SF 팬이라도 볼만한.

하지만 박진감넘치는 액션따위를 원한다면 비추입니다. (액션보다는 일방적으로 밀리는 장면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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