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com 전문가용 디지털 레코더

가끔 통화중 중요한 통화들이 있습니다. 휴대폰의 경우 녹음이 일반화 되어있지만, 집전화의 경우 대부분 가정용 전화기는 녹음기능이 없거나, 짧은게 보통입니다.

휴대폰이나, MP3도 대부분 녹음기능이 훌륭하나 가정용 통화는 힘들죠.

당시 10만원가량 줬던것 같은데,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 제품에 대한 설명이 나온 박스샷

 

 이 제품의 확장자가 기억은 안나는데, 보이스레코더들이 많이 사용하는 확장자를 씁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MP3는 아니였습니다.

특징이 '저음질이지만, 통화확인 가능 그리고 적은용량과 그로인한 장기간 녹음 가능'이였습니다.

전용 플레이어는 CD로 제공했었는데, 굳이 CD가 아니라도 나름 범용적인 확장자라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수는 있었습니다.

▲ 전문가용의 위엄

 

 통화녹음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무슨 '기관'에서 일하는 분들일건데, 그분들이 이런걸 쓸까요?

▲ 구성품

 

메뉴얼과 CD를 들어내면 통화용 케이블,스트레오 잭, USB 케이블,그리고 가정용 전화 전용 단자가 나옵니다.

아마 기본 구성품일겁니다. 이게...

▲ 나란히 정렬

 

▲ OLED따위가 아닌 흑백 LCD

 

버튼수는 작지만, LCD화면을 활용해서(터치는 물론 안됩니다.) 조작이 가능합니다.

측면에 MENU와 REPEAT는 버튼과 함께 조이스틱(휠이라고 해야하나,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요.)역할을 해서 볼륨을 줄이고, 늘리거나 위 아래로 이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분명 편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신속한 동작이 필요한 녹음버튼은 가장 누르기 좋은 중앙에 있습니다.

▲ SD를 먹습니다.

 

내장 메모리외에 SD메모리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마데인차이나인줄 알았는데 마데인코레아군요.

▲ 합체!

 

막샷은 가정용 통화녹음용 결합모습입니다. 저 케이블을 수화기단자에 연결하고, 수화기는 옆에 빈 공간에 꼽는 방식이였던것 같습니다.(기억이 가물가물)

정확히 기억나는 분 있으시면 리플 달아주시면 감사하구요.

201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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