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기업에서 나온 '짬뽕맛 우동'
마트에서 떨이치고 있길래 몇봉지 사봤습니다, 생면류답게 낮은 칼로리가 인상적(330kcal)이네요.
라면봉지마다 느끼지만 이번에도 신뢰할 수 없는 '조리예'
어떤 외계인들이 라면을 끓이고 찍는걸까요?
미국산 밀과 중국산 야채가 사이좋게 모인 평화로운 한 봉지입니다.
끓이는 시간은 2분!
그냥 평범한 생면류에, 짬뽕맛 소스.
전에 소개했던 쌀국수 짬뽕(link)과 비슷한 맛의 소스입니다.
건더기 스프에는 과,채가공품이라 적혀있습니다.
'혹시나'하고 기대했으나 과일은 없어요.
죄송합니다.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완성예는 없습니다. ㅠㅠ
맛은 '농심 쌀국수 짬뽕'보다는 덜 맵구요,(신라면보다는 매움) 짬뽕특유의 맛도 덜납니다. 라면국물과 짬뽕국물을 반반 섞으면 이런맛일려나?
뭐, 입에 익숙한 맛이니까 맛없지는 않아요.
생면류에 액상스프답게 평타 이상은 갑니다, 밥말아먹기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