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늘 아침'에 나온 페트병 에어컨을 보다가..어라?!

2016. 7. 31. 22:12

한 1개월 전에 MBC '오늘 아침'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전기세 ZERO라는 '페트병 에어컨'을 방송에서 소개했습니다.

▲ MBC 홈페이지

긴 말할것 없이 방송부터 보시죠.

스스로 '전기 없이 여름나기 주부 달인'이라는 분이 등장하셔서 페트병 에어컨을 소개시켜주는 내용이었는데요.

▲ 뭔가 권위자같기도...

▲ 페트병에어컨이란 종이판에 잉렇게 페트병을 박아서 창문에 놓는 것

▲ 모 교수에 따르면 '이래서' 시원하다고 한다.

▲ 그럴싸하세요?

▲ 무려 3도나 다운?!

▲ 우와~

그런데 말입니다.

저 시계화면.

좀 이상하지 않나요?

주변 조명이랑 보면 정말 좀 이상합니다.

▲ 저 방송에 나왔던게 이 제품인데요.

화면 상단에 온도가 뜨고, 하단에 뜨는건 시간(또는 일자)과 습도가 뜨는 제품입니다.

아래 화면을 다시 보시죠.

▲ MBC의 시간은 거꾸로 흐르는걸까?

설치 전, 27도 사진은 오후 4시 54분에 촬영되었습니다. (새벽은 아니겠죠, 밖이 저렇게 밝으니까)

그리고 24도로 촬영된 설치 후 사진은 오전 9시 25분에 촬영되었습니다. 밤 9시 25분이라면 저렇게 햇살이 보이지는 않겠죠?!

 

한 언론보도가 '이상함'을 주장하기위해 다른 '언론보도'를 근거로 붙이는 것도 좀 웃기긴 합니다만...

물론, MBC가 조작방송을 할리는 없겠죠.

그냥 세상에는 이상한 일이 참 많은가 봅니다.

거꾸로 가는 전자시계라던가 (아날로그도 아닌 주제에..)

▲ 그나저나 'YTN사이언스;는 과학전문방송 아닌가요?!

더운 여름이라서 그런가.

더울때는 괜히 수상한 주부 달인님 찾아다니지 마시고

더울때 뭘 해야 하는지는 다들 아시죠?

▲ 여름에는 진짜 '전기'에어컨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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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을 보다가...보수는 폭력시위가 없다?!

2013. 6. 19. 16:02

100분 토론을 보다가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설마 팩트추종자 변희재씨가 저런 발언을?!

기억을 다듬어 옮기는 글이라 정확한 워딩인지는 모르겠으나, 뉘양스는 확실했습니다.

18일 방영된 100분토론 변희재씨 발언중 '보수(애국우파)진영은 폭력집회가 없다.'에 대해 가벼운 반론을 던집니다.

가까운 사례로 변대표와 함께 TV조선의 방송프로에도 출현한 바 있는 신○○ ○○신문 대표께서 과거에 집회중 폭력시위로 인한 공무집행 방해로 구속된 일도 있었고, 기억나시는 분은 떠올릴법한 참여연대 앞에서 가스통을 휘두르던 보수단체도 있었습니다.

▲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

후자는 모르으나 신모씨의 경우, 법정판결이 끝난만큼 '공식적으로' 보수단체도 폭력시위가 있었던 것이 됩니다.

▲ 신대표는 항소했으나, 기각되었다.

앞에도 잠깐 언급했지만, 법적처벌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공식'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폭력집회로 보이는 사진도 검색 한번이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 마술쇼라거나 퍼포먼스는 아닐터이니...

▲ 키워드는 '가스통 보수'

진보쪽도 폭력시위, 의심사례부터 법적으로 판결난 케이스까지 물론 있습니다.

다만, 제가 변대표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적다'와 '없다'는 분명히 다른 단어라는 것입니다.

방송의 힘은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된다는 것에 있고 100분토론은 토론프로그램 특징상 정정보도도 드물디 드문 프로그램이죠.

▲ 만일 '나는 친구가 없다.'가 되면 슬퍼서 누가 볼까?!

전 변희재대표께서 감히 고의로 거짓말을 공중파에서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 변희재대표의 전향시기는 2000년대 중반, 신모씨 사건의 경우 2000년대 초반이니 우파전향전이라 모를수도 있는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꼬투리잡기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중도가 극좌를 싫어하느건 극단적이기 때문입니다.

극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땅에 금을 그어놓고 이 선밖으로 나가면 다 종북좌파 또는 이 선 안에는 보수꼴통 이런 식으로 구분한다면 양쪽 모두 대중적으로 사랑받을 수 없습니다.

 

대중에게 사랑을 못받으면?

소수의 팬을 이끌고 더 극단적인 곳으로 다니겠죠.

괜찮은 방법 같아도 그 끝은 자명합니다.

▲ 사랑이 없으면 사람은 무너져 간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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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C 및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시청방법을 소개합니다.

2013. 6. 12. 10:34

 

실시간 TV 보기에 대한 정보를 다룬 블로그를 별도로 오픈했습니다.

http://90tv.tistory.com/

JTBC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편하게 무료로 감상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그쪽으로 가주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소개할 방송국은 MBC입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PC는 괜찮지만 스마트기기의 경우 안타깝게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나름대로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봤으나, 제 한계는 여기까지였습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시길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확인하세요.

▲ MBC하면 역시! 무한~ 도전!


1. PC 스트리밍으로 TV보기

MBC는 지역방송국에서 PC로 실시간으로 방송을 볼 수 있도록 스트리밍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역방송국 자체편성이 아닌이상 방송내용은 동일하니 아래 주소중 연결되는 곳에서 시청하시면 됩니다.

(로그인은 불필요하나,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 및 플래시 플레이어가 필요합니다.)

서버가 붐빌경우 일시적으로 시청이 불가능할 수 있으나, 영구적으로 깨진 링크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복구하겠습니다.

 

1. link

2. link 

3. link (추천, 안정적)

4. link (추천, 안정적)

 

어도비 플래시(Adobe Flash)를 사용하여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오류가 발생하는 분은 플래시를 다시 설치해보시기바랍니다.

 

 

2. 안드로이드에서 TV보기

▲ DMB가 된다면 닥치고 DMB가 좋습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DMB를 이용하거나, iMBC 어플을 설치하셔야 합니다. iMBC 어플을 통해 시청시 회원가입 및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불편하고 번거롭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 안타깝게도 PC의 링크는 활용불가 / 마켓에서 'MBC'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MBC'로 검색하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나옵니다만, 'MBC TV'를 설치하셔야 합니다. 

▲ 사용화면, 실시간 시청은 로그인이 필수.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려면 MBC 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은 PC로 미리 해두시는게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온에어를 누르면 광고를 의무적으로 2개정도 봐야합니다.

▲ 휴대폰 방향을 돌리면 전체화면도 지원

어플리케이션 설치시 기본값은 WIFI에서만 TV감상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는 안테나냐, 로그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3.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TV보기

안드로이드와 동일합니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후, 로그인하시고 무료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폰용은 물론, 아이패드용까지 모두 있으니 적절한 녀석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MBC'로 검색하세요.

▲ 'MBC TV'를 설치

▲ 기분탓인지 몰라도 폰용보다는 패드용이 화질이 살짝 좋은 느낌.

▲ 당연히 전체화면도 지원합니다. (사진은 MBC의 글로벌다큐 서프라이즈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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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안테나 설치

2011. 3. 8. 16:08
모처럼 주말(뭐, 앞으로 한동안은 매일 매일 일요일이지만)이라
심심하던차에 친구놈이 HD 안테나 설치한다고해서 심심하기도하고
하루 때울겸...
 
같이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옥상문을 열고, 유료케이블에서 따버릴까했지만...
역시 좀 꺼림직해서 최후의 방법으로 생각만 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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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운동선수/ 녹색인종

2011. 1. 7. 00:05

10년도 더 전에 학교앞 문방구에서 오백원정도에 판매하던 '위클리 월드 뉴스' 번역판 해적서적이 있었습니다.

책이라고 하기도 좀 어정쩡한 미니북(?),인쇄물(?) 뭐, 이런 것인데요.

최근 우리 주변 이슈와 닿는 부분도 있어서 틈틈히 하나씩 옮겨보려고 합니다. :-)

 

▲ 굳이 따지자면 이런 책처럼 팔리던 책입니다. (사이즈는 더 작구요.)

 

이 '오컬트' 카테고리가 너무 빈약해 보이더라구요. ㅠㅠ

 

10년전 서적이지만, 요즘 MBC 서프라이즈에서 다룰 혹은 다뤘던 떡밥이 가득한 책이니까, 심심풀이로 한번씩 읽어보세요. :-)

앞 부분은 몽땅 날라가서, 시작은 35 페이지 입니다.

 

 

그러니까 잘하는걸 하라니까… (35p)

중국의 국가대표 높이뛰기 선수였던 호건홍은 타고난 신체조건과 기량으로 약간의 연습만 한다면 세계챔피언은 따논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게 주변의 평이어다.

그런 그가 언제부터인가 마작에 빠져 운동을 게을리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도통 도박실력은 없어 엄청난 빛까지 지는 신세가 되었다는 것.

그러던 어느날 역시 도박판에 바져 있던 그는 모처럼 큰 돈을 딸 만큼 패가 잘 들어오자 그 순간 너무 흥분해 크게 웃다가 심장파열로 즉사해 버렸다.

소질 있는 운동이나 했으면 스포츠 스타로 쉽게 큰 돈을 벌었을 텐데 말이다.

 

토닥이 코멘트:

…이 책이 출판된 날짜가 97년입니다. 요즘 이야기는 아닙니다. –_-;

 

 

녹색인종(36p)

인종은 피부색에 따라 황인종,백인종,흑인종이 전부라고 알고 있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아프리카의 한 지역에서 피부새이 녹색인 인종이 살고 있다. 탐험가들의 보고에 의하면 이들의 온몸은 나뭇잎처럼 푸르고 눈빛도 같은 빛깔이 난다고 한다.  인종은 다해야 3천명 정도밖에 안되는데, 그나마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것은 주로 동굴생활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토닥이 코멘트:

…이 이야기는 mbc 서프라이즈에서도 한번 취급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서프라이즈의 신뢰도나 이 책의 신뢰도나 썩…)
그리고 이건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이 블로그에 검색엔진에 링크로 오신 분들은 아마 원하시는 자료를 찾기 힘드실 겁니다. (텍스트큐브가 문을 닫으면서 링크주소가 엉망이 되었거든요.) 하지만, 자료 자체가 소실되지는 않았으니 옆에 검색창을 이용해서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
그래도 안나오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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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치킨 짤방들 (비비큐 개○○라고 해봐 外)

2010. 12. 9. 13:12

 

▲ 비비큐 개새끼라고 해봐.jpg

▲ mbc의 통큰녀

 

▲ 치킨왕 이명박

 

▲ 롯데마트 치킨 판매 금지해주세요!.jpg

 

▲ 19,000원의 무게.jpg

 


 

▲ 황금돋는 올리브 치킨

피자가게에서 따질때는 그래도 좀 이해할만한 구석이 있었는데, (이마트 피자보다 비싼 피자가 더 맛나니까요. 토핑도 다르고…) 치킨은 그런 부분이 거의 없지 않나요?

그리고 BBQ를 필두로한 치킨업계도 결코 '자영업자'나 '중소기업'따위로 보기는 힘듭니다.

BBQ를 운영하는 제네시스는 요식업계의 대기업입니다.

중소상인 다죽는다고 하기전에, 그 '브랜드치킨'들이 시장에 통닭집을 다 죽이면서 성장했으니까 저런 소리가 좀 억지스럽게 들리는게 사실입니다.

(피자야 기존 시장이 없었지만, 치킨은 이야기가 다르거든요.)

 

그리고 막말로 롯데마트에서 치킨을 팔아봐야 얼마나 팔겠습니까?

타격을 받는다며, 언플해도 (사실 이 '언플'도 힘이 있으니까 해주는 것이죠. 언플도 못하고 쓰러지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지점당 100~300마리고, 롯데마트 매장 80여개정도이고, 전국에 치킨매장이 브랜드들로만 5만개 있습니다.

80 x 300 =24,000개니까 단순 계산으로 0.5마리 덜 팔면 그만입니다.

다만, 그동안 오르기만 했던 이상한 가격정책과 어렴풋이 느끼던 가격의 거품을 눈으로 확인한 만큼 "안사먹겠다."는 사람들은 좀 늘어나겠죠, 저도 안사먹을겁니다.

 

호프집이라도 가면 모를까.

 

밀가루값 오른다고 올려놓고, 밀가루값 폭락해도 안내리고, 닭값 올랐다고 올리고, 조류독감으로 폭락해도 안내리고…

롯데마트의 5,000원이라는 가격은 '손해보는 가격'은 아니라고 합니다.

기존 치킨 브랜드들의 원가산정에 거품이 많다는 증거로 기존 치킨 브랜드들도 대량으로 납품받는 만큼 얼마든지 원가를 낮추고, 가격도 낮출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가격할인' 경쟁보다는 '가격상승 담합'이 더 간단하고 매력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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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보다가 폰에 그린 그림...

2010. 1. 30. 14:11

 

옷빼고는 안닮았다.

아니, 옷도 별로 닮지는 않았다. ㅠㅠ

 

그런데, 3색연출로 저렇게 이쁜사람은 드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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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과연 자백한 것일까요?

2010. 1. 23. 05:24

재미있는 신문기사가 하나 나왔습니다. 아래 주소로 한번 읽어봐주세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1/22/2010012200115.html

 

기사의 헤드라인은 "사과방송 = 자백"이랍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당시 MBC는 '사과방송 하는것을 무척이나 싫어했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노조들은 회사앞에서 반대를 했고, 경영진도 마저못해서 '해줬습니다.'

'MBC는 죄파다.','사장을 교체해야 한다.' 같은 높은분들의 많은 이야기와 이어진 방통위의 결정에 따라 떠밀려 '시청자사과'를 했었죠.

 

당시 언론 보도내용으로 미뤄볼때 이런 분위기였습니다.

 

▲ 왠지 '자백'해야할것 같은 분위기

 

보통 이런 경우는 '자백'이라고 법에서 인정하지 않습니다.

사장을 자른다, 방송국 앞에 가스통을 끌고가는 이런 상황, 즉 협박,강요에 의한 진술은 법적 증거로도 사용하지 못합니다.

전직이라서 감이 떨어지신것도 같습니다, 아실만한 분이 저런 소리를 하시니...

 

모범적인 자백은 바로 아래같은것입니다.

저 글에서 언급한 엠비씨가 저 엠비씨는 아닌지 착각이 들정도!

 

▲ "저는.."으로 시작하는 영상..사실 주어는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MB氏의 영상은 소위 '주어가 없는' 영상으로 유명합니다만, 사실 영상의 시작은 "저는..."으로 시작합니다.

 이렇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한것이 자백이나 증거는 될수있을지 몰라도 MBC의 경우는 글쎄요.

아쉬운 신문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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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가 원하는 공정보도프로그램, 뉴스수첩 2580

2009. 9. 24. 19:21

방문진 "뉴스후·2580·PD수첩 통폐합, 과감조치" 파문 (link)이라는 cool한 기사를 보고, '어떻게 조합하면 좀 이쁜 이름이 될까?'라는 고민한 결과입니다.

방문진의 천재적인 발상에도 불구하고, "이왕이면 제목까지 만들어주시지..."라는 생각으로 찌질일보에서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 이명박 정부시대에 적합한 공정보도프로그램, 뉴스수첩 2580

 

이름하여 "뉴스수첩 2580"

사실 뉴스후에서는 '후'가 핵심키워드입니다만, 참 활용하기 어려운 단어더라구요.

저 조합으로 몇개 만들어볼때 그나마 위의것이 가장 이쁜 조합이였는데, 다른분들의 의견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프로그램 3개가 하나가 되는만큼 방영시간은 3,4시간이 될터인데, 하루에 몰아서 하기는 보는 시청자도 힘들고, 각하의 시책에 매번 반기만 들며 공정성이 떨어진 관계로 가뜩이나 적자에 허덕이는 MBC애눈 광고문제도 있으니까 (공중파는 중간삽입 광고가 안되잖아요.) 월,화,수 정도로 편성해야 할듯한데, 월화면 월화고 수목이면 수목이지 이건 보기힘든 변태적 편성이니까, 월,화,수,목 깔끔하게 한시간씩 방송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만약 저대로 안되면 본 블로그에서 섹션하나 더 만들겠습니다.

"뉴스수첩2580" 버리기 아까운 이름이니까요.

 

<저작권자(c)찌질日報,http://wizeum.textcube.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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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표면 인쇄를 위한 로고 클립아트

2009. 9. 19. 13:22

◆ 첨부파일의 저작권은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조합 및 편집 wizeum

◆ 사용환경 : 이미지 파일

◆ 다운로드 :

 

CD나 DVD를 표면 인쇄를 할수있는(정확하게 용어가 안정해져서 제품 검색할때도 참 어정쩡 합니다만, 외국은 CD/DVD printing 이라고 표기하더군요.) 프린터기 혹은 복합기가 꽤 많이 대중화 되었습니다.

삼성을 제외한 대부분 프린터 제조사가 지원(물론 중,고가형에서 지원합니다만)하고 있는만큼 많이들 사용하실것이라고 생각해서 필요할만한 이미지들을 몇개 모아서 정리해봤습니다.

로고의 경우 저작권에 문제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서 올립니다만, 문제가 된다고 굳이 생각하시는 관련기업분들은 연락주시면 즉시 반영하겠습니다.

 

 

적절한 활용의 예시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압축파일에는 참고로 CD,DVD,MP3,FLAC,VCD,XVID,DIVX,MP4,OGG,MATROSAKA,DIVX,REAL MEDIA,X264,

20th century fox,wanner bros,wwe,wcw,tna,id,nintendo,ps,xbox,xbox360,avchd,avcrec,divx,dolby,dts,

abc,bbc,fox,kbs,nbc,mbc,nhk,sbs,asahi tv,to tokyo,youtube 의 로고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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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소녀 오프닝

2009. 9. 7. 16:10

 ▲ 오랫만에

 

"너무 달라 너무 달라 너무달라 우리들은~"

 

기억 나시는 분들 많을것 같은데요, 네이버를 뒤적거리다 보니 있군요. ㅋ

외국곡을 그대로 따오는것이 대세였는데, 이 만화는 특이하게 작곡가가 따로 있었군요.

그래서 그런지 스테프이름중에서도 가장 먼저 나옵니다.

김광민님이 작곡하셨습니다.

 

제가 이 영상을 찾아본 이유가 원작 애니메이션은 쉽게 구할수 있었는데 노래가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해서 찾아보니 역시나.

 

제가 판단하기에는 일본곡보다 이 곡이 훨~씬 좋은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너무 달라 너무 달라
너무 달라 우리들은
하지만 누가 뭐래도
우리는 쌍둥이 자매

새끼 손가락 마주 걸고
신비의 세계로 날아간다

아무도 모르게
둘이서 둘이서

단발 머리!
운동화의 말괄량이

빨간 리본!
예쁜 미소의 새침때끼

너무 달라 너무 달라
너무 달라 우리들은

하지만 누가 뭐래도
우리는 쌍둥이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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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구 앵커 - 로켓트를 녹여라

2009. 7. 16. 14:10

작사,작곡,노래를 홀로한 원맨밴드 최일구 앵커의 노래입니다.

 

로켓트를 녹여라!

 

1절
모든 것이 귀찮아진 어느 오후

티켓을 산다. 0시발 태양로케트


멀어지는 지구의 모습보며

다가오는 태양의 불꽃보며

모든 것을 생각한다.

아아아아 아아아아


끝없는 우주 한구석에

지구라 불리는 흙덩어리 위에서

왜 인간은 싸우며 사는가

웃으며 살자.

 

 

2절
산다는게 힘이 들고 외로울때

티켓을 산다.  0시발 태양로케트


가도가도 끝이없는 태양처럼

인생길은 누구나 험난하지

쉬운일은 없는거야.

아아아아 아아아아.


끝없는 우주 한구석에

지구라 불리는 흙덩어리위에서

왜 인간은 등지며 사는가

웃으며 살자 웃으며 살자

웃으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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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다이제스트,불만제로 090701 '여성복이 수상하다'

2009. 7. 2. 09:13

 

백화점 브랜드 여성복과 일반 보세여성복이 동일한 제품이다라는 의혹을 가지고 온 제보자

 

동일한 제품 아니에요? 라는 질문에 답변

정말 그럴까?

동대문에서 의류를 판매하는 상인의 말은 달랐다.

 

 

그리고 동대문 상인의 말을 뒷받침해주는 익명의 제보

 

 

증언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과거에는 브랜드디자인의 제품을 기초로 동대문이 카피를 했다면,

지금은 오히려 동대문제품을 브랜드들이 구입해서 라벨만 달아서 판매한다는 것.

정말일까?

 

동일한 제품이란다.

다만, 브랜드측에서는 발뺌하는 상태

 

이어 스튜디오가 나오고 짧은 대화가 오간다.

"그래도 최종검수를 브랜드에서 하면 되는것 아니냐?"식의 의문을 제기

 

 

하지만, 라벨작업 및 최종검수(?)를 하는것은 브랜드가 아니였다.

매장에서 판매만 브랜드에서 하는것.

 

 

그러다보니 매장제품보다 동대문에 먼저 제품이 나오는 경우도 허다했다.

심지어 다른 브랜드로 동일한 옷이 출시되기도 했다.

 

 

사입(시중구매 후 라벨링작업후 판매)을 인정 한 업체

 

 

국내 브랜드에서 자체적인 공장을 가진곳이 1곳도 없다보니, 하청관리가 안되서 이런 일이 발생할수도 있다는 설명.

OEM,STOCK 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지만, '사입'의 경우는 도를 지나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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