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행복김밥의 불돈가스, 맵고 바삭바삭

2017. 9. 7. 23:50

출장으로 들렸던 선릉역 인근에 24시 하는 김밥집, 행복김밥입니다.

사실 숙소 인근의 백종원의 홍마반점을 가고 싶었는데 8시가 되니까 주문이 어렵더군요.;;;

▲ 짬뽕이 땡겼는데...

매콤한 것을 먹고 싶어서 매콤한 것을 파는 곳을 검색해보니 '행복김밥'이라는 곳에 돈까스가 나름 유명하더군요.

그래서 가봤습니다.

▲ 밤에 찍어서 잘 안보이지만... 행복김밥

▲ 10년을 이어 온 맛을 자랑하는 메뉴판

메뉴는 이것, 저것이 있지만 불돈가스를 먹고자 온것이기에 고민없이 불돈가스를 하나 시켰습니다.

▲ 불돈가스는 1~4단계가 있다.

▲ 이건 1단계

▲ 잘먹겠습니다.

먹어 본 결과, 그렇게 까지 맵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매콤한 정도, 맛있게 약간 맵습니다.

고기는 두툼하구요, 튀김옷이 매우 바삭합니다.

 

매운 것을 잘 드시는 분이라면 2~3단계로 시작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제가 먹어 본 음식중 가장 매운것은 매떡이었는데요.  1단계의 맛은 잘 쳐줘도 0.3~0.5매떡정도?!

선릉역 인근에 사신다면 아마 한번쯤 가보셨을 것이고, 근처로 출장가시는 분 중 저녁 늦게 혼밥해야 한다면 한번쯤 가보시길 권합니다.

 

요즘 포스팅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드디스크에 쌓인 사진과 글을 정리해야하는데... 딱히 바쁘지도 않은데 짬이 나지는 않네요.;;

뭐...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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