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공장초기화 방법

2016. 8. 14. 10:00

삼성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을 공장초기화 시키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아래 방법이 가장 간단하고, 정확합니다.

 

먼저 전원을 끈 상태에서...

▲ 이 3버튼을 꾹 눌러줍니다.

우측이나, 아래쪽 버튼은 하나니까 실수할 일이 없는데 좌측의 볼륨 조절은 '윗부분'을 눌러줘야 합니다.

이 3버튼을 5~10초 가량 꾹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들어오는데 이때 손을 때주시면 화면이 바뀌면서 아래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볼륨버튼으로 원하는 메뉴(wipe data/factory reset)로 이동 후, 전원버튼을 이용해서 클릭하면 됩니다.

▲ [wipe data/factory reset → yes]

이 방법으로 슈퍼유저 삭제(통상 su라 부르는 루팅 프로그램)를 제외한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su를 삭제할 때에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언인스톨해주시거나, 제품별 롬파일을 찾아서 PC와 연결 후 '덮어쓰기' 방식으로 초기화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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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잉크통, 만들어 봅시다!

2011. 6. 5. 02:58

오늘부터 '네이버오픈캐스트'에서도 본 블로그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눈물나게 고마운 몇분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ㅠㅠ 인원수는...비밀입니다.)
아무튼, 그 첫 주제는 '프린터'로 골랐는데요.

아뿔싸!
정작 캐스트로 엮으려고 하니까, 생각보다 가진 컨텐츠가 빈약했었습니다.
그래서? 급조된 포스트입니다만, 오히려 오랫동안 사용한 경험이 바탕이 된 포스트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잉크통이란 뭘까요?
이 단어 자체가 모든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프린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잉크젯프린터 안에는 기종을 막론하고 '솜덩어리(정확한 재질을 몰라서 가칭)'가 박혀 있습니다.
잉크젯 프린터는 액체라는 특성상, 수분이 증발하기 마련이고, 이럴때는 수동, 혹은 자동으로 프린터에서 '헤드청소나 노줄청소'를 시행하게 됩니다.

이 청소라는 방식은 앞서말한 '솜덩어리'에 잉크를 뿜어내며 문지르는 것입니다.
(정확히 따지자면 문지른다기보다는 꾸준히 흡수한다는 의미지만... 얼룩을 닦아내는 것이므로 크게 구분하지는 않겠습니다.)

▲ 모든 얼룩이 사라질때까지!!!

 

그 '솜덩어리'는 생리대의 시크릿홀마냥 흡수성이 굉장히 좋습니다만, 그래도 한계는 있기 마련이죠.
이 한계를 넘으면 더 이상 잉크를 빨아들이지 못하고, 프린터 내부에서 뇌출혈마냥 잉크가 여기 저기 흐르게 됩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프린터에서도 잉크가 엄한곳에 흘러다니면 합선이나 보드손상의 이유로 프린터가 사망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프린터회사에서는 여유롭게 계산해서 '아 이쯤되면 솜이 수명을 다했을지도 몰라."라며, 프린터 작동 자체를 중단시킵니다.
그 이후에는?

각 회사에서 친절한 a/s기사가 와서 솜을 바꿔주시겠죠...
1년 안에는 무료지만, 무한잉크를 사용하시거나, 재생잉크를 사용하시면... a/s가 안되거든요.

이런 불상사를 막기위해 솜대신 잉크를 담아 둘 수 있는 통을 만든 것이 바로 잉크통입니다.



2.잉크통을 집에서 만들자!
물론, 폐잉크통은 옥션이나 지마켓 같은곳에서 얼마든지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3,000원부터 시작되고, 배송비가 더 붙겠죠.
구성품은? 호스하나랑 패트병 하나.

▲ 이 제품의 경우 5000원입니다.

 

뭐, 구매하셔도 좋습니다만, 잘 생각해보면 호스나 패트병은 집에도 얼마든지 있거든요.

2-1. 호스 만들기
패트병은 설명을 안해도 다들 아실것이고, 호스는?! 제품마다 사이즈가 차이가 나지만, 제가 사용하는 TX700W의 경우, '아날로그 CD 케이블'정도의 두깨면 딱 맞더군요.

▲ 빨간 선부분을 잘라주면 되겠죠?

 

집에 안쓰는 전선들중, 저 두깨와 비슷한 종류를 찾아서 동일한 방법으로 잘라주시고, 가운데에 있는 구리전선이나 철선들을 당겨서 뽑아주시면 됩니다.

▲ 시행착오중 희생당한 랜케이블


케이블의 양끝을 잘라주시고, 중심부분에 전선들을 케이블이 찢어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뽑아주면 유연한 고무호스가 완성!

2-2. 잉크통 만들기
위에 5000원에 판매되는 시제품처럼, 적당한 페트병을 활용하시고 인두나 불에 달군 송곳등을 이용해서 호스가 겨우 들어갈만한 크기로 구멍을 내주시고, 장착하시면 완성.
단, 여기서 몇가지 주의할 부분이 있습니다.
(만드시는 분들은 물론, 구매하시는 분들도 알아야 할 사항들)

▲ 빨간색 숫자들을 주목하세요.


1. 폐잉크통 호스는 잉크에 잠기지 않도록, 높은곳에 걸어 둡시다.
잉크가 잠길경우에는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역방향으로 갈 우려도 있습니다.
2. 폐잉크통 호스의 위치는 프린터나, 외부잉크통보다 높으면 안됩니다.
호스가 너무 높은 곳에 있으면 잉크가 잘 흐르지 않고, 오히려 프린터 안으로 흘러내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폐잉크통이 더 낮은 경우는 괜찮습니다.
3. 실리콘등을 사용해서 고정하실때에는 별도로 공기가 나갈 구멍을 만들어 주세요.
이 역시 압력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2-3.프린터에 장착하기
이는 프린터 제품마다 다르므로, 이런식으로 장착된다는 사진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 경우이고, 오염된 서비스패드(솜덩어리)를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호스는 저런식으로 맞물리도록 넣어주시되, 필요에 따라서는 실리콘이나, 테이프 등으로 보강을 해줍시다.

 

▲ 프린터마다 연결방법은 다릅니다만, 저렇게 호스에 직접적으로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 모범적인 설치예입니다. 지저분해보이지만, 모범적인 제 사례

 


3.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팅중 2가지 단계가 빠졌는데요. 하나는, 폐잉크통을 설치하더라도, 프린터 자체에서는 계속적으로 서비스패트 교환주기를 계산하고 있으므로, 그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초기화하는 방법이고, 나머지 하나는 프린터에 분해해서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2가지는 기종마다 내용이 차이가 있으니, 범용적인 설명을 드리기는 한계가 있습니다.
(저도 제가 써본 기종정도만 아는 것이니까요.)

▲ 두둥!

 

즉, 이쯤으로 설명을 마칩니다.
모쪼록, 이 정보가 필요해서 오신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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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프린터 리셋방법(잉크흡수패드 리셋법,출력 카운터 초기화법) + 덤

2011. 2. 12. 13:44

캐논도 제품이 참 다양한데 제가 쓰는 제품에 대해서는 리셋방법이 안보이더라구요 --;
다른 모델들은 가끔 보이는데 리셋법이 없을리는 없고, 혹시나 하고 여기저기 뒤저보다 발견(link,영문)해서 옮겨봅니다.

 

-버튼이름이 국내판이랑 미국판이랑 약간 다를수있어서, 버튼모양을 그림으로 추가했습니다.
-제 프린터(국내명 MP218,미국명 MP210)로 설명하겠습니다만, 다른 기종도 크게 차이가 없을것입니다.
-국내출시 모델명과 미국출시 모델명은 다를수 있습니다, 자신의 제품을 다시 한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력카운터 초기화를 하는 이유?
-캐논제품의 경우 정해진 양이상으로 인쇄를 할경우에, 프린터가 멈춰버립니다. 카트리지나 용지관련

 오류와 착각하지 마시길바라며, 정확하게는 E8 에러(폐잉크=서비스패드 관련 오류)입니다.

 

참고! 오류 번호별로 해결방법

 

E2 : 용지 없음 에러-->용지를 넣으세요.
E3 : 용지 걸림 에러 --> 용지 제거(프린터를 열고, 롤러부분에 종이를 살살 빼보시거나, 책받침을 역방향으로 넣어 이물질 제거)
E4 : 잉크 잔량 없음 --> 잉크 교체 혹은 이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E5 : 잉크 인식 불량-->잉크 교체 혹은 인식단자부분을 지우개로 지워보세요. 근데 보통 산화되서 잘 안됨.
E8 : 폐잉크 꽉참    --> 서비스센터 A/S 혹은 이 포스트를 따라하세요.
E9 : 연결 기기 인식 불량-->PC쪽에 USB 포트 바꿔서 연결 혹은 드라이버 재설치
E14 :  카트리지 인식 불량 --> 잉크 교체
E16 : 잉크 잔량 검사 해제--> 출력은 가능하나, 잔량 검사가 안됨

이는 출력을 하다보면, 잉크청소등을 할때 잉크패드에 잉크를 뿌리게되고, 잉크패드에 흡수능력에 한계가 있기때문에 이게 흘러넘칠수있다는 '소비자를 위한' 안전상의 이유때문입니다.
물론 회사에서는 '고객을 위해서! 잉크패드에 잉크가 차면 감전등의 위험이 있다'라며 말을하지만...
따로 센서를 부착한것도 아니고, 단순히 '일률적으로 카운터'한것이기에 제품마다 충분히 더 쓸수있는데, 멈추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문제는 이럴때 A/S를 받아야하는데, 유상으로 패드교체를 한다는점이죠.
굳이 교체할 필요가 없는경우에도 말입니다.
더 큰 문제는 10명중 9명은 아마 교체할 필요가 없던걸로 알고있습니다 --;

물론 굉장히 운이 없을경우에 가정이지만.
아래 방법을 따라해서 '그럴리는 없겠지만' 감전등이 일어나도

 

 ...전 모르는 일입니다. :-)

 

 

 

[적용가능모델]
MP140(MP145),MP160,MP180,MP210(MP218),MP220,MP460,MP470,MP500,MP530,MP600,MP610,
MP800,MP820,MP810,MP830,MP960,MP970

댓글을 통해 확인된 추가기종

pixma ix4000,mx318

▲ 제가 사용했던 MP218 입니다.

 

 

[프린터 초기화법(=출력 카운터 초기화)]

1.프린터를 끕니다.(전원 즉, ON/OFF 로 끄면 됩니다.)
2.중지/리셋을 누른상태로, 전원버튼을 누릅니다.
3.ON/OFF  르고 있는 상태로, 중지/리셋 버튼만 손을 땝니다.
4.ON/OFF  에서 손을 때지 말고, 중지/리셋을 두번 눌러준뒤에 두 버튼 모두 손을 땝니다.
5.중지/리셋 을 4번 누릅니다.
6.마지막으로 ON/OFF  버튼을 누르면 리셋이 완료됩니다.(잉크패드 카운터 리셋완료)
   안될경우에는 ON/OFF  버튼을 한번 더 눌러주세요.


덤으로, 무한잉크나 리필잉크 사용시'카트리지가 비어있습니다. 새로 구입하세요'라면서 감히 출력을
거부할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기종마다 다르긴 하지만, MP218의 경우 중지/리셋을 5초가량 눌렀다 때면 '잉크잔량무시'가
적용됩니다.
( 제품마다 오류발생시 나타나는 윈도우상의 창에 내용이 적혀있으니, 무작정 닫지말고 참고바랍니다.)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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