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MP210 복합기 무한잉크 설치가이드

2013. 3. 6. 11:00

개인적으로 캐논MP시리즈는 카트리지 내구성이 좋지않아 무한잉크용으로는 비추입니다만, 설치는 가능합니다.(무한잉크로 사용하시려면 노즐이 프린터본체에 붙어있는 제품이 내구성 및 장기적인 유지비차원에서 유리합니다. 다만, 이런 제품은 좀 비싸죠..)

HP 몇기종, 삼성 몇기종, 캐논 MP210 이렇게 5대정도 프린터, 복합기 충전하며 사용한 경험상, 캐논제품 내구성이 가장 나빴습니다.

 

뭐, 새로 구입하시는 분들만 참고만 하시구요.

 

아래 이미지는 옛 블로그에 있던 자료를 옮긴것으로 현재 사용중인 제품은 아니므로 관련 질의를 하셔도 대답 못드릴 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아는 범위에서는 말씀드리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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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TX계열 무한잉크 설치영상

2012. 5. 9. 09:42

제가 찍은것은 아니고 유튜브에서 옮기는 영상입니다. (10분짜리 긴 영상입니다만, 깔끔하게 잘 정리된 영상이니 관심있는 분은 시간을 투자해보시길!)

일반적인 무한공급기 설치와 사실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만, '6분50초~7분대'에 나오는 칩제거는 몰랐던 부분!

제가 구매한 제품도 그렇지만, 무한공급기를 판매하는 측에서 잘 설명안해주는 부분인데요.

프린터 뚜껑(?)으로 튜브를 누르다보면 아무래도 흐름에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당장은 잘 되는데 언제부터 공기가 찬다거나 하는식으로 말이죠.

저 칩을 제거하는 이유는 "프린터가 열려서 작동이 안됩니다."같은 오류를 차단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동영상에 별도로 설명되지 않아 댓글을 뒤적거린 내용이기에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럴듯한 설명이라 옮깁니다.

개인적으로는 공급기가 없는 무한잉크를 권합니다만 (공급기와 사용하다 카트리지 한번 싹 갈았고 그 뒤로 카트리지 충전, 속칭 무선무한,으로 사용중인데 오류없이 편하더라구요.) 위 방법처럼 설치하면 호스에도 무리가지 않고 깔끔해서 좋을듯 합니다, A/S도 받을 수 있을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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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잉크통, 만들어 봅시다!

2011. 6. 5. 02:58

오늘부터 '네이버오픈캐스트'에서도 본 블로그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눈물나게 고마운 몇분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ㅠㅠ 인원수는...비밀입니다.)
아무튼, 그 첫 주제는 '프린터'로 골랐는데요.

아뿔싸!
정작 캐스트로 엮으려고 하니까, 생각보다 가진 컨텐츠가 빈약했었습니다.
그래서? 급조된 포스트입니다만, 오히려 오랫동안 사용한 경험이 바탕이 된 포스트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잉크통이란 뭘까요?
이 단어 자체가 모든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프린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잉크젯프린터 안에는 기종을 막론하고 '솜덩어리(정확한 재질을 몰라서 가칭)'가 박혀 있습니다.
잉크젯 프린터는 액체라는 특성상, 수분이 증발하기 마련이고, 이럴때는 수동, 혹은 자동으로 프린터에서 '헤드청소나 노줄청소'를 시행하게 됩니다.

이 청소라는 방식은 앞서말한 '솜덩어리'에 잉크를 뿜어내며 문지르는 것입니다.
(정확히 따지자면 문지른다기보다는 꾸준히 흡수한다는 의미지만... 얼룩을 닦아내는 것이므로 크게 구분하지는 않겠습니다.)

▲ 모든 얼룩이 사라질때까지!!!

 

그 '솜덩어리'는 생리대의 시크릿홀마냥 흡수성이 굉장히 좋습니다만, 그래도 한계는 있기 마련이죠.
이 한계를 넘으면 더 이상 잉크를 빨아들이지 못하고, 프린터 내부에서 뇌출혈마냥 잉크가 여기 저기 흐르게 됩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프린터에서도 잉크가 엄한곳에 흘러다니면 합선이나 보드손상의 이유로 프린터가 사망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프린터회사에서는 여유롭게 계산해서 '아 이쯤되면 솜이 수명을 다했을지도 몰라."라며, 프린터 작동 자체를 중단시킵니다.
그 이후에는?

각 회사에서 친절한 a/s기사가 와서 솜을 바꿔주시겠죠...
1년 안에는 무료지만, 무한잉크를 사용하시거나, 재생잉크를 사용하시면... a/s가 안되거든요.

이런 불상사를 막기위해 솜대신 잉크를 담아 둘 수 있는 통을 만든 것이 바로 잉크통입니다.



2.잉크통을 집에서 만들자!
물론, 폐잉크통은 옥션이나 지마켓 같은곳에서 얼마든지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3,000원부터 시작되고, 배송비가 더 붙겠죠.
구성품은? 호스하나랑 패트병 하나.

▲ 이 제품의 경우 5000원입니다.

 

뭐, 구매하셔도 좋습니다만, 잘 생각해보면 호스나 패트병은 집에도 얼마든지 있거든요.

2-1. 호스 만들기
패트병은 설명을 안해도 다들 아실것이고, 호스는?! 제품마다 사이즈가 차이가 나지만, 제가 사용하는 TX700W의 경우, '아날로그 CD 케이블'정도의 두깨면 딱 맞더군요.

▲ 빨간 선부분을 잘라주면 되겠죠?

 

집에 안쓰는 전선들중, 저 두깨와 비슷한 종류를 찾아서 동일한 방법으로 잘라주시고, 가운데에 있는 구리전선이나 철선들을 당겨서 뽑아주시면 됩니다.

▲ 시행착오중 희생당한 랜케이블


케이블의 양끝을 잘라주시고, 중심부분에 전선들을 케이블이 찢어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뽑아주면 유연한 고무호스가 완성!

2-2. 잉크통 만들기
위에 5000원에 판매되는 시제품처럼, 적당한 페트병을 활용하시고 인두나 불에 달군 송곳등을 이용해서 호스가 겨우 들어갈만한 크기로 구멍을 내주시고, 장착하시면 완성.
단, 여기서 몇가지 주의할 부분이 있습니다.
(만드시는 분들은 물론, 구매하시는 분들도 알아야 할 사항들)

▲ 빨간색 숫자들을 주목하세요.


1. 폐잉크통 호스는 잉크에 잠기지 않도록, 높은곳에 걸어 둡시다.
잉크가 잠길경우에는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역방향으로 갈 우려도 있습니다.
2. 폐잉크통 호스의 위치는 프린터나, 외부잉크통보다 높으면 안됩니다.
호스가 너무 높은 곳에 있으면 잉크가 잘 흐르지 않고, 오히려 프린터 안으로 흘러내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폐잉크통이 더 낮은 경우는 괜찮습니다.
3. 실리콘등을 사용해서 고정하실때에는 별도로 공기가 나갈 구멍을 만들어 주세요.
이 역시 압력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2-3.프린터에 장착하기
이는 프린터 제품마다 다르므로, 이런식으로 장착된다는 사진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 경우이고, 오염된 서비스패드(솜덩어리)를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호스는 저런식으로 맞물리도록 넣어주시되, 필요에 따라서는 실리콘이나, 테이프 등으로 보강을 해줍시다.

 

▲ 프린터마다 연결방법은 다릅니다만, 저렇게 호스에 직접적으로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 모범적인 설치예입니다. 지저분해보이지만, 모범적인 제 사례

 


3.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팅중 2가지 단계가 빠졌는데요. 하나는, 폐잉크통을 설치하더라도, 프린터 자체에서는 계속적으로 서비스패트 교환주기를 계산하고 있으므로, 그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초기화하는 방법이고, 나머지 하나는 프린터에 분해해서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2가지는 기종마다 내용이 차이가 있으니, 범용적인 설명을 드리기는 한계가 있습니다.
(저도 제가 써본 기종정도만 아는 것이니까요.)

▲ 두둥!

 

즉, 이쯤으로 설명을 마칩니다.
모쪼록, 이 정보가 필요해서 오신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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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HP 데스크젯 5550,리필잉크 사용설명서

2009. 6. 27. 20:07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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