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에 나프탈렌을 달았습니다.

2019. 9. 24. 00:23

이제는 더위가 물러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 날파리들이 가끔 보여서 나름대로 관리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쓰레기를 버릴 때에는 가급적 밀봉해서 버리고, 날파리 주요 서식처인 쓰레기통에 나름대로 방역조치를 했습니다.

▲ 제가 쓰는 쓰레기통입니다.

특별한 것은 아니고, 쓰레기통에 나프탈렌을 달았습니다.

나프탈렌이 발암물질이라고 싫어하는 분도 계시지만... 냄새잡고, 방충할때는 이만한 물건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암으로 죽는 것보다, 스트레스로 죽는게 더 빠를 것 같아서...

나프탈렌을 만질 때에는 장갑을 꼭 끼시구요.

나프탈렌이 싫은 분은 적당히 다른 물건으로 대체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은 차봉지와 나프탈렌

▲ 쓰레기통 뚜껑에 붙일겁니다.

▲ 대충 넣어서...

▲ 대충 붙인 후에

▲ 쓰레기통 뚜껑에 부착!

▲ 겉에서 봐서는 모르겠네요.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안한 것보다는 좋으리라 믿으며.

저와 같은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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