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통닭 반반!

2019. 5. 8. 00:36

▲ 구성품

요즘은 '배달의 민족'따위에 영혼을 팔아야 하기에.

솔직한 시식평을 블로그에 올립니다.

언제나처럼 제 카드로 결제.

오늘은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튀긴다는 쌀통닭을 시켰습니다.

메뉴는 양념반, 후라이드반.

▲ 후라이드. 종이봉지에 넣어준다.

▲ 배달앱 리뷰에 영혼을 팔고 받은 감자튀김

▲ 윤기나는 양념

▲ 뼈닭을 시켰지만. 이 집은 순살도 국내산

타 프랜차이즈보다 가격이 살짝 착하고(물론, 2마리 치킨의 가성비에는 못당합니다.) 저희 동네의 경우, 리뷰로 영혼을 팔면 감자튀김을 서비스로 주기에 요즘 자주 시켜 먹고 있습니다.


쌀로 튀겼다고하지만 개인적으로 먹어서 구분은 어려웠습니다.

쌀이든, 밀이든, 후라이드는 바삭하고, 양념을 살짝 눅눅하고.


포장이 특이한 치킨집으로 옛날 시장통닭의 감성을 살리고 싶었던 것 같은데...

후라이드의 경우,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새우칩을 바닥에 깔아주며 카레향이 살짝 납니다.

양념은... 딱히 특징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이쯤에서 결론을 내리자면,

맛있고, 재구매 의사도 있음 그리고 '순살도 국내산이니까 다음에는 순살을 먹어봐야겠다.'정도.

(★★★★☆)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