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스 H1(Bonoboss H1) 사용기 및 사용자설명서

2017. 10. 9. 22:29

사용하던 스피커를 바꿨습니다.

 

5.1채널은 공간적으로 보나, PC구성으로 보나 무리가 있어서 "2채널이냐, 2.1채널이냐"를 놓고 고민한 결과, 이번에는 2채널로 가기로 했습니다.

2채널로 선택한 이유는 스피커 구매를 위해 요즘 어떤 제품이 팔리는지 알아보다보니 2.1채널은 뾰족한 제품이 없더군요.

 

반면, 2채널에는 평이 압도적인 제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보노보스의 H1으로 6만원대 후반에 구매했습니다.

 

이 제품, 제가 알기로는 가격이 5만원선까지 출렁출렁했는데 저는 그냥 제 값주고 구매 했습니다. :-(

비단, 이 제품 뿐만아니라 요즘 묘하게 스피커 가격이 오르고 있더군요. :-(

▲ 스피커 박스 = 택배 박스

유통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경우는 별다른 외부 박스 없이 스피커 박스에 송장이 붙어서 발송되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튼튼한 스티로폼을 정말 빵빵하게 넣어줍니다.

(별로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스티로폼을 부러트릴 때, 실같은 것이 나오는 것은 나쁜 스티로폼입니다.)

▲ 가로 1요츠바, 세로 3요츠바. 상당히 큰 사이즈다.

▲ 선을 직접 연결하는 방식

제품을 구매한지 2달 정도 된 것 같은데요.

 

제품 장단점을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장점온라인 평처럼 소리가 좋습니다. 저음이든, 고음이든 다 잘 들리구요.

출력도 충분하고, 음질도 깨끗합니다.

저가형 스피커는 화이트노이즈가 있는데 보통 이를 잡기위해 사운드카드에 연결하는 등 방법을 모색하지만... 이 제품은 메인보드 내장 사운드를 써도 화이트 노이즈가 없습니다.

▲ 제조사에서 신경쓴 부분이기도 하고...

 

단점은...

부피가 크고, 제품 마감이 썩 훌륭한 편은 아닙니다.

MDF 표면에 필름을 붙이는 등 마감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결합부위에 색칠이 되지 않은 부분이 있는 등 마무리가 부족합니다.

▲ 갈라진건 아니다. 색칠이 안된것일 뿐.

뭐...

스피커는 듣는 용도니까요.

 

제품의 자세한 사양이나, 유지보수 방법은 아래 사용설명서를 참고해주시기 바라며 오늘은 여기까지!

▲ Tuned by Bonoboss

▲ 상식선의 안전사항

▲ 제품 연결도

▲ A/S는 1년. 070-7602-2031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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