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괜찮았던 CU 편의점 피자

2015. 1. 17. 22:49

아시는 분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은 모르시는데...

옛 패밀리마트, 현 CU에서는 즉석피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 칼로리 등 정보가 잘 안보인다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커집니다!

가격은 5,900원.

 

가격에서 아시겠지만 피자마루, 피자빙고 등등에서 파는 그 저가피자 계열로 조금 더 저렴한 편입니다.

우리가 먹는 피자 대부분은 생지(빵, 도우라고 하죠.)가 냉동이나, 냉장으로 배송되고 그 위에 토핑을 체인점에서 올려서 판매하는게 보통인데요.

 

편의점 아르바이트에게 물어 본 결과, 이 피자는 토핑까지 올려진 냉동피자가 배송된다고 합니다.

그냥 오븐에 구워서 판매하는 방식이죠.

▲ 사진은 CP지만...

▲ 안에는 콤비가 딱!

사이즈 비교군으로 500원 동전을 함께 찍어봤습니다.

아무리봐도 M쯤되보이는데 피자마루같은 곳에서 '라지'라고 우기는 그 사이즈입니다.

▲ 고칼로리 토핑이 듬뿍

토핑은 보시는 것처럼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편이며, 치즈의 양도 뭐...

가격을 생각하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의외로 맛있었습니다.

▲ 도우는 얇은편.

제가 자주 다니는 CU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평일에만 판매하더군요. 나름대로 스킬이 들어가는지 주말 알바는 '난 할줄 몰라요.'라고 해서 거의 못먹고 있습니다만, 혹시 구매할 수 있다면 한번쯤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의외로 정말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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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에서 파는 특산품, 용면!

2011. 6. 22. 13:13
요즘 편의점마다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산품이라고 해서 특정고장에서만 나오는 그런 상품은 아니구요.
각각 편의점에서만 판매하는 상품들을 말합니다.

이중, 무려 '용龍 면'이 나와서 한번 사봤습니다.
가격은 1,200원으로 기억합니다.

▲ 무려 '용의 기운'?! 물론, 용은 안들어 갑니다.

 

▲ 여느 컵라면처럼 스프가 2봉지 들어있습니다.

 

▲ 건더기스프는 양호합니다.

 

▲ 매우 바람직한 건더기 스프!

 

▲ 신라면마냥 붉은 스프... 용의기운이 느껴지시나요?

 

▲ 용의 기운은 개뿔...

 

이청용은 반성하세요.
별로 맛도 없고, 그냥 그렇습니다.

같은 마트에 판매하는 900원짜리 컵라면이 훨씬 맛있습니다. (이름이...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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