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 4관절 자물쇠를 샀습니다. M사이즈와 L사이즈 비교기

자전거 도난방지 장치.

간단하게는 몇천원짜리 자물쇠가 있을 것이고, 오토바이용 사슬도 요즘은 많이 쓰시죠?

U자형 오토바이 락도 가끔 쓰시는 것 같구요.

디자인이나 기능을 생각해서 '온가드락'같은 다관절 락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제품이 많이 나왔지만 저는 옛날부터 대만 LJ사의 4관절락을 사용해 왔습니다.

기존에 M사이즈를 사용했는데 전기자전거를 묶기에는 짧은 감이 있어 이번에 L사이즈를 사봤습니다.

여러가지 제품이 판매되고 있지만 여전히 이 제품이 가장 튼튼한 것 같아요.

약 4만원대

자전거용품보다는 오토바이용품 느낌

대만 LJ사 정품입니다.

왠만한 공구로는 안된다고 표시해놓았습니다.

SSF에서 테스트했다고 합니다

▲ 제조사에서 밝힌 제품 사이즈

자물쇠와 열쇠3개

자물쇠를 보시면 '철판'이 하나 붙어있는데 이 곳에 '고유번호'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열쇠 분실 시 고유번호를 LJ사로 보내면 해당 열쇠를 준다고 합니다.(해외배송으로 보내야할려나..)

LJ사는 '복사가 불가능한 열쇠'라고 하지만 동네 열쇠방에서 복사가 된다는 썰도 있습니다.

직접 확인해본 것은 아니니까 참고만 하세요.

M사이즈는 '고정걸이'가 들어있는데 L사이즈는 고정가방이 들어있습니다.

가방 품질은 그냥 적당히 튼튼합니다.

디자인이나 촉감 이런 것 바라시면 안되구요. 그냥 적당히 튼튼합니다.

뚜껑이 있고..

야! 자물쇠!

...넣을게.

기존에 사용하던 M사이즈에는 없었던 '열쇠구멍 마게'가 있습니다.

자전거를 거칠게, 오프로드를 탄다거나하면 흙따위가 들어갈 수 있겠죠.

뭐.. 높은 확률은 아니겠지만요.

▲ M사이즈(좌), L사이즈(우)

M사이즈와 L사이즈를 나란히 놓아봤습니다.

이정도 사이즈 차이구요.

원형으로 놓으면 이정도 크기

원형으로 놓으면 지름이 M은 25cm, L은 34CM정도 됩니다.

실제 커버 가능 거리


자물쇠를 끝까지 당기면 조금 더 길어지기는 하겠지만 실제 사용하는 각도로 볼때, M사이즈는 35cm정도. L사이즈는 48cm정도까지 묶어둘 수 있습니다.

랑케레이시 G650

랑케레이시 G650을 예로 들면, 파이프따위가 없는 경우 이 제품은 앞바퀴와 프레임, 뒷바퀴와 프레임 식으로 묶을 수 있습니다. 뒤로 묶는다면 M으로도 가능할 법 해보이지만...

이때는 안장을 뽑아버리면 자전거가 굴러가죠.

그래서 L이 필요하더군요.;;;


경험상, 일반적인 자전거라면 M사이즈도 작지는 않구요. 위 자전거처럼 묶을 수 있는 곳이 제한된 제품이라면 넉넉하게 L로 구매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블로그를 방치한 느낌이라 뭐라도 적어보고자 그다지 영양가 없는 글을 길게 써버렸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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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만족스러웠던 지름, 이마트 자전거

2014. 9. 14. 12:29

자전거 타고다니다 사고도 났던 저(link)지만 이런, 저런 편의상 필요하여 생활 자전거를 한대 또 구매했습니다.

지금까지 자전거를 구매할 때는 항상 인터넷에서 반조립 제품을 구매한 뒤, 완성해서 탔습니다.

손이 꽤 많이가는 일이지만 동네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했거든요.

▲ 따르릉~ 따르릉~

하지만 대형 할인점에서 반값자전거 이벤트(라는데 상시 진행)때 살펴보니 인터넷보다 조금 더 비싸긴 한데 크게 차이나지는 않더군요. 완제품인데 말이죠.

받을 일은 없겠지만 인터넷에서 구매한 자전거는 A/S가 완벽하게 불가능하다면 마트 자전거는 그래도 받을 수 있다는 점(부품 6개월, 차체 1년 무상)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 2014년 9월, 온라인 동급제품.

좀 살게 있어서 이마트 간 김에 자전거 매장에도 방문.

아래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2012년보다는 조금 더 비싸졌지만(109,000원) 여전히 저렴한 편이며, 무엇보다 실물을 보니까 상당히 이뻤어요.

▲ 어린이 자전거와 나란히 놓인 이마트 자전거

▲ 정확한 상품명은 '이마트 7단 접이식 자전거'

조립도 다 되어있고, A/S여부(판매한 매장에서 해준다고 합니다.)만 확인한 뒤 끌고나와 동네 자전거점에서 15,000원을 주고 바구니를 달았습니다.

▲ 걸이식 바구니와 고정식 바구니 비교, 후자를 추천합니다.

바구니 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자전거를 구매할 때마다 전 꼭, 바구니를 달고 있는데 걸이식 바구니보다는 아래 제품처럼 앞바퀴 축에 지지대를 연결하는 바구니가 훨~씬 튼튼하고 오래 씁니다.

누가 훔쳐가기도 힘들구요. (이건 초보자라도 장착하기 쉬우니까 인터넷으로 구매하셔도 됩니다.)

 

그렇게 완성된 이마트 자전거를 공개합니다.

▲ 대략적인 외관.

전체적으로 아이보리와 브라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문기사에 따라서 이런, 이런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글들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2009년에 팔던 모델과 동일한 제품으로 보이며 가격만 좀 오른 것 같습니다. :-(

▲ 2012년 당시, 이마트 반값 자전거 모습. EF2007이라는 모델명이 동일하다.

▲ 정면 모습

▲ 별다른 도구없이 헨들을 조절할 수 있다.

조명등을 탈착하는 방법은 조명등 아래에 튀어나온 부분을 밑으로 살짝 누르고, 조명등을 앞으로 빼면 됩니다.

▲ 이렇게요.

조명등은 꽤 밝은 녀석이 기본적으로 달려있으니까 별도로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AAA 건전지(미포함)을 사용하며 반짝이모드, 지속광 등을 지원합니다.

건전지 넣는 방법이나, 스위치 위치는 아래 그림을 참고하세요. 

다시 자전거를 계속 보겠습니다.

조명등도 달려있지만 다른 악세서리도 빠지지 않고 기본장착되어 있습니다.

별다른 기능이 없는 기본 짐받이(스프링없음)와 1M가량의 짧은 자전거줄이 달려 있습니다.

▲ 없는것보다는 좋지만...

조명등은 꽤 만족스러웠는데....

짐받이야 스프링이 달려 있어도 크게 유용하지 않으니 그렇다쳐도 줄은 좀 새로 사야할 것 같더군요. 짧기도 짧지만 신축성이 없어서 물건을 묶어놓아도 영 힘이 없습니다.

 

대략적인 모양도 봤고, 악세서리도 살펴봤으니 마지막으로 마감을 좀 보자면...

▲ 고무캡부터 전반적인 마감이 저가형 자전거치고 상당히 훌륭한 편.

▲ 뒷바퀴에도 달려 있습니다.

▲ 접은 뒤, '헨들을 빼면' 승용차 트렁크에 들어갑니다.

고무캡으로 녹이 생기기 쉬운 부분을 보호하고 있으며, 별다른 도구없이 자전거를 접고 헨들을 뽑을 수 있도록 각 부분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날카로운 부분 같은 것도 없고 저가형이지만 잘 다듬어져 있습니다.

 

다 이야기 한 것 같은데 뭐, 빠진게 있을려나...

아! 승차감! 새자전거니까 당연히 쌩쌩합니다.

그냥저냥 가격을 생각해서 크게 욕심내지 않으면 만족할만한 생활자전거(유사MTB, 저가형 자전거 등)입니다.

크기가 작아서 아이나, 여성이 타기에도 좋구요. 당연히 남자가 타도 프레임이 휘어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날씨좋은 초가을에 새 자전거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에게 꽤 괜찮은 물건이니까 추천드리며, 쓰다보니 상품소개글처럼 되버렸는데 언제나처럼 100% 정가로 구매한 '자력리뷰'입니다.

 

 

[postscript]

- 일반적인 생활자전거 제조사는 탑승자 무게를 70kg~80kg 로 가정하고 만듭니다. 다만, 이 제품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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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자전거 사용설명서 中 MTB사용설명서, 승차전 확인사항

2011. 7. 25. 21:49


MTB라고 꼭 산을 달리는 자전거는 아닙니다. :-)
보통 저런식으로 생긴 자전거를 MTB라고 통칭합니다만, (유사MTB 혹은 생활자전거라고 부르죠.) 이런 제품들은 설명서를 잘 보시면, 산에 타고 가지 마시라고 적혀있습니다.
실제로 산을 달릴정도로 프레임이 못견디니까요.
(갈수는 있는데 위험하다는 거죠. 산을 오르락, 내리락하다가 쿵 하고 프레임이 휘거나, 안장받침이 휘어버릴수 있겠죠.)

이상으로 길었던 '자전거설명서'에 대한 포스팅이 끝났습니다.

보통 메뉴얼은 제가 나중에 다시 찾아보려고 압축파일로 올리거나, 한덩어리로 올려놓는것이 보통인데, 이번 경우 보편적인 내용이 많이 담겨있어서 자전거를 처음 타시려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참 많았던 관계로...
스마트자전거에게는 염치없지만, 이렇게 정리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스마트자전거에서 저작권문제를 언급하신다면, 눈물을 머금고 비공개로 돌릴수 밖에 없겠네요. :-)

안전운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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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자전거 사용설명서 中 접는 자전거 사용 설명서

2011. 7. 24. 21:46


여기저기 놀러가신다면 접이식자전거가 참 좋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

이렇게 관리하라니까, 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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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자전거 사용설명서 中 점검 및 보수

2011. 7. 23. 21:46

▲ 이번 이미지는 눌러도 안커집니다!

이번에 설명되는 그림 자체가 그다지 디테일하지 않아서 대형그림은 생략합니다.
자전거에 일반적으로 기어나 체인에 기름질하는건 잘 아신느데 의외로 여기,저기 기름 칠 곳이 많습니다.
(물론, 굳이 안치셔도 무방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자전거 기름은 보통 미싱용 기름을 많이들 사용하시는데요, 혹은 WD-40을 쓰시거나요.
WD-40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만 잘 닦아내지않으면 먼지가 더 낍니다. 체인닦기는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구요.
이것들 보다는 자전거전용으로 나온 방청유가 있습니다. (코팅도 되고, 청소도 되고, 기름질도 되는)
그것을 쓰시는편이 가격을 떠나서 훨씬 좋습니다.


자전거는 싸구려라도, 기름은 꼭 좋은것을 쓰세요. :-)
비싸다고해도 미칠듯이 비싼가격은 아니구요.
한켄에 만원정도 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아마 10년은 쓸듯)
정확한 제품명이 궁금하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제가 집 창고를 뒤적인 뒤 달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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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자전거 사용설명서 中 각부의 조정 (안장,헨들 맞추기 등)

2011. 7. 21. 22:43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시려면 이 부분을 꼭 확인해 주세요.
브레이크조정정도는 개인이 해볼법한데, 위에서 나오듯 기어부분 변속기 관련 조정은 왠만하면 가까운 전문점에서 받으세요.
비용은 오천원안쪽으로 수공비정도만 들겁니다.

만약 창원사신다면 공설운동장에 있는 자전거센터로 가시면 무상수리 받으 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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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자전거 사용설명서 中 교통법규 준수사항, 안전승차법

2011. 7. 20. 14:17


언제나 처럼 안보이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그러면 커집니다.
안타깝게도 모바일에서는 보시기 힘들거구요.

관련법규를 비롯한 내용이 담겨있으나, 법은 시간이 지나면 계속 바뀌는 것이라서 혹시 다른 내용이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보통 없던 법이 생기는 것이니까, 큰 상관은 없습니다.)

접이식 자전거 사용하시는 분들은 (사실 접이식 쓰셔도 거의 안접고 다닙니다만) 릴리즈 허브쪽을 한번 더 살펴봐주시면 좋겠네요.

여담입니다만, 접이식 자전거는 아무리 튼튼하게 고정되어도 접이식입니다.
사고나면 그 부분 부터 휘어지니까요. -_-;;;

사고에 대해서 한마디 더 적자면, 자전거 바구니는 꼭 다세요. :-)
범퍼역할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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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자전거 사용설명서 中 금지사항

2011. 7. 18. 23:01


눈, 비올때 타지말라는 것을 비롯해서 대부분 안전관련 사항으로, 저렇게 하지 않는다고 해서 딱히 법규를 위반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 2명이 타는건 법규위반!)
근데 음주운전은? 법규위반으로 봐야 할 것같은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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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자전거 사용설명서 中 자전거 각부의 명칭

2011. 7. 17. 22:59


▲ 클릭하면 커집니다.


단지, 한 제품만을 위한 설명서가 아니라 비교적 범용적인 내용이라서 검색이 편리하도록 따로,따로 정리해서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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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기어 자전거/오토바이용 스마트폰 거치대 XGP 653

기존에 사용하던 옥션가 9000원짜리 거치대의 기어이빨이 몇개 떨어지면서 제 구실을 못하기에 새로운 거치대를 물색했고, 이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 옥션가로 2만원이 좀 넘습니다.

가격으로는 중간급 제품으로,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순전히 기어없이 '플라스틱(+고무)의 탄성'을 이용해 고정한다는 심플한 이유였습니다.
휴대폰을 넣어본 결과, 이쁘고 튼튼하게 장착됩니다. 
탄성도 적절하구요.
기분좋게 '이 제품 좋아요.'라고 리뷰를 쓰려고 했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찍을 때 까지도 그랬습니다.

▲ 보기만 이쁘고, 뜯기는 불편한 포장이었지만... 이때까진 룰루랄라~

위와 같은 포장법,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기는 참 좋은데 구매자 입장에서 뜯기는 참 어려운 포장법이죠. 가위나 칼이 꼭 필요한 포장법이기도 하구요.
(박스단위 포장이면 남는 박스를 활용할 수도 있고, 뜯기도 편한데 말이죠.)
참고로 포장에 삽입된 종이 한쪽구석에는 '제품포장 훼손 시 환불/반품/교환되지 않습니다.'라고 적혀있습니다.
박스에 영어를 잔뜩 적어놨는데 위 문구만큼은 한글로만 적혀있습니다.

외국제품인줄 알았는데, 제조사 및 제조국을 보니까 한국기업의 제품이네요. :-)
한글이 안보일수록, 고급스럽다고 느끼는건... 꽤나 삐딱한 시각입니다만, 저만해도 샀으니까요. :-)
비난하긴 좀 그렇군요, 먹히기는 먹히는 방식인가 봅니다.

▲ 알맹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제품을 꺼내고, 폰을 꼽아볼 때까지는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제품끼리 결합을 했을 때!!!

"이거 왜 이리 빡빡해!!!"

이 제품, 플라스틱 성형이 엉망입니다.
휴대폰을 고정하는 부품과 자전거에 붙이는 부품의 요철이 맞지 않습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절대 삽입무리!
가구점에서 일한 아이디어를 살려, 고무망치로 두들겨도 완벽하게 결합되지는 않았습니다.
특정 요철들을 갈아내기 전에는 완벽하게 결합이 안되더군요.
(저 개인의 문제인가 보다 했는데... link 를 참고하니, '제품불량'이 아니고 일반적인 케이스처럼 느껴졌습니다.)

 

▲ 이 2부분에 사포질이 필요합니다.

 

 

▲ 그러던중 발견한 또 다른 불량

 

끝부분까지 완벽하게 결합되지 않더라도 주행중 쉽게 빠질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어디까지나 불안해서 문제지.
품질관리가 개판이든지, 성형기술 자체가 없던지 원인은 모르겠습니다만, 기대보다 실망이 큰 제품이었습니다.
혹시나, 구매하실 생각이라면, 위와 같은 부분을 미리 감안하시고, 결정하세요.

마무리만 잘 되었으면 적극 추천할 제품이었습니다만...

* 반품하려다가, 사포질한게 귀찮아서 저 부품만 배송되는지 물어봐야겠습니다. -_-;;

* 제조사와 연락이 되었고, 문의결과, "진동에 의한 충격을 줄이기위해 다소 빡빡하게 제작되었다."라는 말을 하셨네요. 이 제품이 불량인지, 모든 제품이 그런것인지 일단, 교품을 신청했습니다.

[교품결과]
교환받은 제품도 요철때문에 '뻑뻑'하기는 했습니다만, 이전제품처럼 '사포로 문질러야만 사용가능'할 정도는 아니였으며,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품질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제가 교환받은 제품은 제조사측에서 발송전에 포장을 뜯어 별도로 확인한 제품이었습니다.
(즉, 품질기준으로 삼기에는 근거가 부족함을 밝힙니다.)
이번 포스팅이 구매에 참고되셨길 바라며, 구매후 위에서 언급한 '불량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제조사/판매사와 연락후 교환받으시기 바랍니다.

정상적인 제품이라면 요철들이 끝까지 물리며 '딸칵'하고 고정이 됩니다.
고정하지 않고 사용할 경우, 아래와 같은 참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덕분에 제 아이폰 액정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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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수리, 페달 제거하기 및 장착하기

2011. 5. 15. 20:35
주말이라서 오랫만에 자전거를 좀 조물딱 조물딱 거렸던 하루였습니다.
브레이크 좀 당기고, 비뚤어졌던 헨들 다시 좀 잡고 했는데...
페달도 반쯤 깨져있더군요. (타는것에는 지장 없습니다만...)
전에 워낙 꼼꼼히 잠궈놔서 그랬는지, 어느쪽이 푸는 방향인지를 몰라서 좀 고생한김에...
(이 방향이 맞는듯한데 안풀리니 반대쪽으로도 힘을 써보고, 다시 처음처럼도 해보고...)
정리해두는 차원에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 해체하실때에는 고무망치로 스패너를 툭툭 치면서 제거하시면 좋습니다.

 


언제 기회되면 자전거 조인트 부위들의 잠그는 방향이랑, 푸는 방향을 몽땅 정리해서 한번 포스팅 해야겠네요.
음... 의외로 유용해 하실분들이 없을려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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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사고...

2010. 7. 13. 18:54

GTA와 비슷한 저런 느낌으로, 아래처럼 사고가 났고...
다행히 죽지는 않았습니다.

타박상이 좀 있기는 하고, 멍도 좀 들었지만...

▲ 물리치료 받고 있으니까... 뭐

다리와 팔이 좀 부어오르긴 했는데, 뼈는 멀쩡하답니다.
허긴, 전에 비오는 날에 자전거 타다 혼자 넘어졌을 때는 더 심하게 다쳤는데

비전문가지만 내 몸땡이인만큼 내가 봤을 때 상대적으로 덜 다쳤습니다.

그때는 청바지도 찢어지고 그랬는데 뭐...

 

물론, 혼자 넘어진것이기에 어디 하소연할 구석도 없이 바지는 너덜너덜하고, 다리는 차이나드레스마냥 까지고 노출된 상태에서 6정거장을 비 맞으며 걸어왔으니 더 아픈 기억이었는지도.

이번 일로 얻은 교훈은 2가지.

택시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말자! (사고나도 보상이 어려움)

처음받는 것이지만 물리치료는 따뜻하고 기분 좋구나~!

 

 

[postscript]

- 꽤 옛날 글인데 추신은 2013년에 답니다.

당시 제가 받은 보상은 '물리치료'가 전부(하다못해 자전거값도 못받음 ㅠㅠ)

그나마 병원도 오래다니니까 치료비를 내라느니 말라느니 -_-;;

크게 다치지는 않았기에 뭐 아무래도 좋지만 택시는 진짜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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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안전하게 타는법

2010. 7. 10. 23:13

 

▲ 자전거 안전하게 타는법.jpg

알고는 있는데, 저렇게 잘 안되죠.
특히 차도로가면 뒤에 차가 따라올때 참 불안불안합니다. (차량 운전자도 덤으로 불안불안…)

그래서 차라리 '눈에는 보이겠지'라면서 도로에서 역주행을 하던 저였습니다만(차라리 이쪽이 안전하다는 생각으로) 사고나서 자전거 한대 버리고, 이 세상 소풍 끝낼뻔한 이후(link)로 가급적 역주행만큼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가끔 TV를 보면 서울에서는 추월도하고 그러는 것처럼 나오는데, 사실 자전거로 자동차 추월 (더구나 중앙차선으로 이동은!)은 국내 여건상 꿈꾸기가 힘듭니다. 정말 목숨 걸어야합니다.
그리고 4번도 눈치때문에 저렇게 하지 못하죠. 현실적으로…


평지에서는 자전거를 땀나게 밟아도 30km내기 힘듭니다.

자동차는 기본적으로 그 이상으로 달리고. 즉 저렇게 도로 오른쪽으로 붙이면 뒤에서 잡아먹을듯 빵빵거립니다.

인도, 차도, 자전거도로 이렇게 다 따로 있어야 좀 안전할건데…(현재는 인도와 차도사이에 자전거 도로가 있죠. 차도에서 사고나도 차vs차로 보상받기 어렵습니다만, 인도에서 사고나면 바로 구속됩니다. 자전거는 ‘차량’이므로, 차량이 인도달리다가 사고내면 보험으로 커버 안되죠. 바로 구속입니다.)

 

참고로 이 친절한 간판은 바로 여기서 보실수 있습니다.

▲ 자전거 연습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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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PIECE BALL POINT HEX KEY

2009. 9. 17. 00:43

 

자전거 수리용 도구인 육각랜치가 묶여있는 툴입니다.

사이즈 기록을 위해 올려봅니다.

이미지 사이즈가 살짝 작은감이 있습니다만.

본 블로그에 포스팅되는 메뉴얼은 모두 스캔한 이미지 자체로 모든 글자를 읽을수 있도록 셋팅해서 올립니다.

물론 제 눈기준입니다만.

 

 

이건 뒷면입니다.

필요하신분들은 온라인마켓을 찾아보시면 됩니다. :-)

생각보다 저렴하고, 유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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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V 브레이크 조정

2009. 7. 18. 22:55

◆ 본문의 글을 비롯한 이미지,영상물,음원의 저작권은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 원문출처 : 자출사의 dovet55님의 글(link)
◆ 작성일자 : xxxx-xx-xx
◆ 이하본문 :


 

1.레버의 상태를 살핀다.

브레이크 레버는 고장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단지 윤활유가 부족하여
움직임이 부드럽지 않다면 테프론 오일을 이용하여 움직이는 부분에 두세 방울을 친다.
또한 브레이크 레버의 간격(핸들과 레버간격)이 멀어 손에 잡기 힘들 경우는
(3번 간격 조정나사)를 조정하여 알맞게 세팅하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 유격이 커졌을때는  레버에붙은  텐션나사(1번)를 이용하여 조절한다.
유격이 멀어졌다는 말은  조금만 잡아도 브레이크가 걸렸었는데  레버를 더 힘껏
잡아야 브레이크가 잡힌다면  케이블이 늘어나 유격이 멀어졌음을 의미하고 

레버에 달려있는 조절나사(1번)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케이블의 길이가 줄어들어

레버를 조금만 잡아도 제동이 된다...   

더이상 오른쪽으로 돌릴 수 없는 상태가 되면  이제부터는
암에 붙은 너트를 풀어 케이블 자체의 길이를 줄여 주어야 한다 .

 

 

2.브레이크 상태를 점검한다.

 

▲브레이크 케이블 과 걸림쇠를 분리한다 .
 브레이크의 케이블 걸이는 바나나부분(1번)과 걸림쇠(2번) 부분을 좌우로 벌리면서 위로 올리면.
브레이크가 걸림쇠에서 분리되고  양쪽으로 벌어지면서
브레이크 패드가 눈으로 쉽게 볼 수 있도록 된다.

(바퀴 분리시에는 먼저 브레이크 케이블을 분리해야 합니다.)

 

▲브레이크 패드를 알맞은 위치에 세팅한다.
암을 손으로 밀어서 패드가 림에 닿게 한다.
패드의 마찰부분이 림에 모두 닿는다면 일단 제대로 세팅이 되어 있는 것이다.
그 다음 패드가 타이어에 닿지 않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타이어에 일부만 닿아도 타이어가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세팅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을 경우는 다시 조정을 해야 하는데,
패드 조절 나사④를 조금 풀어 패드가 자유롭게 움직이게 한다.
그 다음 브레이크 암을 손으로 밀어 패드가 림에 완전히 닿게 한다.
조금씩 조절하여  패드가 정확히 림의 가운데 오게 한 후 나사④를 다시 조인다.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상태를 살핀다. 
모든 면이 고르게 마모되었다면 지금까지의 세팅이 잘 되었다는 뜻이고,
패드의 일부가 림에 닿지 않아 고르지 않게 마모가 되었다면,
연필 깎는 칼 등을 이용해 고르게 깎아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거의 모든 패드는 이물질의 제거를 위해 홈이 파져 있는데,
그 홈이 마모에 의해 없어졌다면 그 패드의 수명이 다한 것이다.
3.텐션 조정 나사로 좌우 패드의 간격을 동일하게 맞춘다.
 
텐션 조정 나사는 브레이크 위치해 있는데, 스프링의 텐션을 조정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시계방향으로 조이면 텐션이 강해지고,  반대로 풀면 텐션이 약해진다.
브레이크 레버를 잡았다 놓았다 하면서브레이크를 보면 한쪽으로 치우쳐 움직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바로 텐션 조정이 잘 되어 있지 않다는 뜻이다.
오른쪽 암만 움직인다면 오른쪽의 텐션이 너무 강하거나 왼쪽의 텐션이 약한 경우이다.

이 때는 오른편 텐션조절나사 을 약간 풀어주고 (시계반대 방향으로 )
왼편 텐션조절나사를 약간 조여준다. (시계 방향으로 돌린다)
 
* *오른편을  풀어주면 왼편은 조여줘야한다.(한쪽만  조절하지말고 반대편의것도 반대로 조절)
오른편을 풀어주면 왼편은조여 주고, 왼편을 풀어주면  오른편은 조여 주어야한다
만약 한쪽만 조절한다면  두개의 브레이크암이  평행이 되지 않게 된다.
이와 같이 조절하여 양쪽 림과 패드의 간격이 동일하도록 해야 한다.
 
 
4.케이블 길이 조정
 
레버의 조절나사로 더이상 오른쪽으로 돌릴 수 없는 상태가 되면 
케이블 자체의 길이를 줄여 주어야 한다 .
 
케이블을 분리하자.
바나나와 걸림쇠를 양손으로 좌우로 당기면서 위쪽으로 올리면  분리된다.
 
케이블은 브레이크 암의 케이블 고정 볼트(3번) 의해 고정되어 있다.
육각렌치로  고정볼트(③)를 풀어준다 .
분리하기전  고정볼트 부분의 케이블에  매직으로 표시한다
(파란색부분 :어느정도인지 알기위해)
레버쪽 조절나사⑦를  레버쪽으로  위치시킨다.
(조절나사로 가장느슨한상태로 한다음 , 실제운행시 조금씩 장력을 줄여간다는원리임)

케이블의 길이로 림과  패드 사이를 적당한 간격(2~3미리)으로 한다음
고정③을 한 뒤, 브레이크 레버를 한 두번 잡아 보아서
적당하다고 생각하면 나머지는 끊어버리면 된다.
케이블 끝에 케이블 엔드를 끼워두는 것을 잊지 말자.
 
 
 
5.림을 깨끗하게 닦는다.

먼저 림을 깨끗하게 닦아 내야 한다.
세제를 이용하여 기름때와 이물질을 닦아 내는 것이 좋고,
나중에 마른 걸레를 이용하여 물기를 없앤다.
치솔 등을 이용하면 좀 더 청소하기 쉬울 것이다.
wd같은 기름 제거제는 고무에 치명적이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http://blog.naver.com/dovey55/22581554  =>  브레이크조정2
 
http://cafe.naver.com/bikecity/17053    =>케이블(아우터) 윤활
 
http://cafe.naver.com/bikecity/119809  =>브레이크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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