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복원 프로그램(Samsung Recovery) 수동 설치방법

2018. 5. 17. 20:06

회사에서 삼성노트북을 구매했습니다.

윈도우 10 Pro가 설치된 2018년 제품.


노트북을 구매하면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모두 설치한 후, 이미지를 만드는 편입니다.

조금 귀찮지만 장기적으로 볼때 이 편이 관리하기 좋거든요.

▲ 보고 싶은 화면...

삼성 노트북의 경우 삼성 복원 솔루션(Samsung Recovery Solution)이 기본적으로 설치(프리도스 제품은 제외)되어 나오기에 클론질라(link)같은 타 프로그램을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확히 언제부터라고 말은 못드리겠습니다만, 2000년대 이후 삼성노트북을 구매하면 기본적으로 깔아주던 프로그램으로 부팅 시 F4를 누르면 진입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버전업에 따라 삼성 복원 솔루션도 꾸준히 버전업을 해왔습니다.

'뭐, 이딴 프로그램이 있어?'라고 생각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상당히 쓸만한 툴이 되었습니다.

▲ 복원 솔루션과 윈도우버전은 이렇게 대응됩니다.

언제나처럼 초기셋팅을 마치고 백업을 하려는 차, 윈도우 부팅 후 설치된 프로그램을 아무리 찾아봐도 Samsung Recovery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분명, 부팅시에 F4를 누르면 Samsung Recovery로 진입도 가능했는데 말이죠.말(참고로 부팅모드에서는 복원만 가능하고, 백업은 불가능합니다.)


전화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문의해보니...

기업 등에 납품되는 경우 발주처 요청에 따라 삼성쪽에서 만든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삼성 업데이트에서 업데이트하라는 알람을 너무 자주 띄운다고;;)


아무튼, 이런 상황을 겪으실 때 Samsung Recovery를 복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① 윈도우 스토어에서 'Samsung Recovery'를 검색하여 설치합니다.


② samsung recovery를 실행하고, 자동으로 뜨는 500mb 가량의 zip파일을 다운받습니다.

③ 다운받은 파일 압축을 풀고 install.bat를 실행합니다.


CMD 창이 몇번 뜨고, 사라진 뒤, samsung recovery를 재실행해주세요.

아마 잘 돌아갈겁니다.


※ 한줄요약 : 윈도우 스토어에서 재설치 한다.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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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프린터 통합 드라이버(Samsung Universal Print Driver), 삼성 프린터의 강점!

2017. 10. 8. 00:09

2016년 11월.

삼성은 33년간 지속해왔던 프린터 사업을 정리했습니다.

프린팅 관련 부서를 '에스 프린팅 솔루션'이라는 이름으로 분사 후 HP에 매각해버렸죠.

(다만, 국내에서는 매각여파를 느낄 수 없습니다. 국내사업은 삼성브랜드를 유지하기로 했거든요. A/S도 기존과 동일합니다.)

▲ HP와 시작한 삼성의 프린터사업, 결국 HP에게 팔았다.

비록, 현재는 프린터 사업을 접었지만...

33년이나 프린터를 만들어 온 만큼, 삼성은 수백가지 프린터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것도 극히~ 일부

제가 써 본 삼성 프린터는 가성비도, 인쇄품질도, 디자인과 부피도 그저그런 수준의 뾰족한 장점이 없는 제품(A/S는 제품 기능이 아니니까 제외)이지만 '딱 하나'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었는데...

 

프린터 통합 드라이버가 상당히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잉크젯이든, 레이저든.

가정용이든, 기업용이든.

USB 연결이든, 네트워크 연결이든.

최신제품이든, 10년 이상 된 구형이든.

 

모두 정확하게 인식하고, 빠르게 잡아 줍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 같지만...

HP, 신도 등 프린터 전문 기업도 제공하지 못하는 수준의 서비스입니다.(HP도 '통합드라이버'가 있지만 일부 모델에서 오류가 발생합니다.)

 

관련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들을 참고하세요.

 

HP 컬러 레이저젯 5550(Color LaserJet 5550) 드라이버(http://todaki.tistory.com/3260)

HP 프린터 'Unable to store job at printer' 오류 해결법(http://todaki.tistory.com/3258)

 

사족이 길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삼성프린터 통합 드라이버 소개입니다.

통합 드라이버 파일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또는 본 포스팅 하단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 설치 안내

 

파일을 다운받아 실행 후, 안내에 따라 설치하면 프린터를 알아서 잡아줍니다.

▲ 설치하기

▲ 다음

▲ 동의후 다음

▲ 프린터 검색 체크 후 다음

▲ 알아서 프린터를 찾아서 설치합니다.

▲ 끝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오늘은 여기까지!

 

■ Download / 다운로드 / ダウンロード / 下载
◆ 원저작자   : © 2017 삼성전자
◆ 사용환경   : 98 XP VISTA 7 8 10 (x64호환)
◆ Downlo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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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공장초기화 방법

2016. 8. 14. 10:00

삼성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을 공장초기화 시키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아래 방법이 가장 간단하고, 정확합니다.

 

먼저 전원을 끈 상태에서...

▲ 이 3버튼을 꾹 눌러줍니다.

우측이나, 아래쪽 버튼은 하나니까 실수할 일이 없는데 좌측의 볼륨 조절은 '윗부분'을 눌러줘야 합니다.

이 3버튼을 5~10초 가량 꾹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들어오는데 이때 손을 때주시면 화면이 바뀌면서 아래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볼륨버튼으로 원하는 메뉴(wipe data/factory reset)로 이동 후, 전원버튼을 이용해서 클릭하면 됩니다.

▲ [wipe data/factory reset → yes]

이 방법으로 슈퍼유저 삭제(통상 su라 부르는 루팅 프로그램)를 제외한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su를 삭제할 때에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언인스톨해주시거나, 제품별 롬파일을 찾아서 PC와 연결 후 '덮어쓰기' 방식으로 초기화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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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매직스테이션용 사운드카드 드라이버 (SoundMax 및 Sigmatel)

2014. 1. 30. 09:00

삼성의 구형PC.

지금도 꽤 친숙한 이름이죠. '매직스테이션'을 위한 사운드카드 드라이버입니다.

모델명만 올려놓으면 '어떤 제품이지?'라고 감이 잘 안오기에 사진을 함께 올립니다.

제품명이 조금 다르거나, 타사PC라도 윈도우98,윈도우2000 및 윈도우XP용 '사운드맥스' 또는 '시그마텔' 드라이버를 찾는중이라면 아래 파일명에서 WDM이라고 적혀있는 파일을 한번 설치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총 4개의 파일이 보이는데요.

모델명을 파일에 적어두었으니까 참고하시고 사운드카드 제조사별로 사운드맥스는 SMAX, 시그마텔은 SIGMATEL로 구분해두었으니 확인하세요.

 

 todaki.tistory.com 토닥이랑

■ Download / 다운로드 / ダウンロード / 下载

◆ 원저작자   : © 2013 사운드맥스/시그마텔.
◆ 사용환경   : 98 XP 2000
◆ Download :

DV30_MZ28(SMAX)_XP_2000.zip

MA10(SMAX)_98SE.zip

MV30.MA30.MZ27(SIGMATEL_WDM_STAC97)_XP_2000.zip

SMAX_WDM_XP_2000.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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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마이크로SD, 정품/가품 구분 가이드

2013. 10. 17. 05:48

이리저리 어찌어찌해서 메모리카드를 하나 구매했다는 글(link)을 올렸습니다.

그 결과... 중국 어부님께서 절 낚으셨습니다.

 

메모리카드는 용량만 인식할 뿐. 포멧도, 쓰기도 안되는 이상한 상태.

해외에서 구매했으나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A/S를 받을 수 있을까하여 국내제품, 해외제품 시리얼이 다른가하고 좀 뒤적이던 차 (link) 그냥 가품이랍니다.

씨디맨님께서도 상세하게 적어놓으셨지만...

저 또한 정품메모리, 가짜메모리 둘 다 있기에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사진도 찍어보고, 스캔도해보며 비교해보니 구분할 방법이 꽤 많더군요. 시리얼을 비교하는게 가장 심플하지만 전체적으로 가품은 조잡한 느낌이였습니다.

▲ 제가 구매한 녀석은 '어댑터'와 '메모리카드'로 이뤄져 있었습니다.

 

정품 삼성 마이크로SD 메모리와 가짜 마이크로SD 구별가이드, 시작합니다.

 

 

 

■ 어댑터 및 마이크로SD 카드 비교 (정면)

왼쪽이 정품, 오른쪽이 가품입니다. 얼핏보면 그놈이 그놈 같습니다만 자세히 보면 조금씩 다릅니다.

큰 녀석은 메모리카드를 장착하는 어뎁터, 작은 녀석은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입니다.

한눈에 구분할 수 있는 부분을 숫자로 표시해봤습니다.  

▲ 왼쪽 정품, 오른쪽 가품

① [어댑터] 정품은 곡선인 반면, 가품은 직각으로 되어 있습니다.

② [어댑터] '잠금키'의 색상이 다르며, 자세히보면 모양 또한 다릅니다.

▲ 위 가품, 아래 정품

③ [어댑터] 정품은 '이등변삼각형'이며 가품은 '정삼각형'으로 출력되어 있습니다.

④ [어댑터] 정품은 스티커의 두깨만큼 어뎁터 자체가 파여있어 특별히 돌출된 느낌을 받을 수 없으나, 가품은 평평한 플라스틱 위에 스티커를 붙여 놓았습니다. 이 차이때문에 가품의 경우 각종 기기에 삽입시 이상하게 빡빡하다.(억지로 넣으면 들어는 갑니다.)는 느낌을 줍니다.

⑤ [메모리] 가품의 경우, 메모리카드의 인쇄상태가 상대적으로 두껍고 투박하며 MicroSDHC 로고의 D자의 '끊어진 부분'을 거의 볼 수 없습니다. 반면 정품은 확실하게 '끊어진 부분'이 보입니다.

가품의 경우, 전체적으로 인쇄된 그림이나 글자가 두껍고, 조잡합니다.

▲ 왼쪽 정품, 오른쪽 가품

⑥ [메모리] 인쇄내용이 쉽게 벗겨집니다.

 

■ 어뎁터 및 마이크로SD 카드 비교 (후면)

뒷면으로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왼쪽 정품, 오른쪽 가품.

⑦ [어댑터] 정품은 완만한 곡선이며, 가품은 직각으로 나타납니다.

⑧ [어댑터] 가품은 제조국, 제조일자 표기가 없습니다.

⑨ [메모리] 정품의 경우 M 으로 시리얼넘버가 시작되며, 가품의 경우 E로 시리얼 넘버가 시작됩니다.

(씨디맨님의 글에서 MB로 시작되는 제품만 정품이라고 했으나, M으로 시작하는 제품 또한 삼성제품입니다. 위 메모리카드의 경우 삼성 스마트폰에 번들로 제공된 녀석입니다.)

정품의 경우 시리얼 넘버를 포함하여 제조국 표기까지 3줄로 표시되어 있으나, 가품의 경우 2줄만 적혀 있습니다.

 

 

■ 마치며...

일단, 너무 저렴한 제품은 한번쯤 의심해봅시다.

가품이라고해도 사용할 수준이 된다면 큰 문제가 없으나 저 처럼 사용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며 (새제품인데!) 일단, '야, 환불이나 브랜드 없는 제품으로 바꿔줘.'라고 문의는 보냈으나 어떻게 처리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환불이 아닌 교환을 요구한 이유는? 정상적으로 작동된다면 가격 자체는 매력적이거든요. -_-;;;)

 

외국 사이트 이용시 혹시나 도움이 될까해서 드리는 팁!

구매하고나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제품설명 페이지 및 구매자가 올린 상품명에서 'SAMSUNG'이라는 키워드를 찾아 봤습니다.

저에게 상품을 판 판매자께서는 놀랍게도 제품설명에 단 한번도 SAMSUNG이라고 적지 않았더군요. -_-;

사진에서 '삼성'로고가 보일 뿐 ㅠㅠ▲ 제목에도...

▲ 내용에도 SAMSUNG은 없다!

조금 황당하면서도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아니다, 교환이 진행중이니 '경험중입니다.'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역시 만원은 아깝습니다.

내... 내... 내 만원 ㅠㅠ

▲ 세종대왕님, 비웃지 마세요.

 

 

 

 

■ [후기] 판매자에게 '너네 물건 가짜야'라고 했더니..

교환 또는 환불받고자 중국에 있는 제품 판매자에게 '너네 제품 가짜야'라고 이야기해줬습니다.

전 친절하니까요.

 

돌아온 답변은 'yes, it is not original.'

친절한 전 그의 쿨함에 조금 당황했습니다. 이런 직구사기는 처음 당하는만큼 신선하기까지 했습니다.

호기심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영어에 서툰 한국인'은 '영어에 서툰 중국인'에게 이것 저것 잔뜩 물어봤습니다.

신기하게도 적당적당히 의사소통이 되었고, 아래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이 쇼핑몰의 저가제품(10달러 내외)는 브랜드와 무관하게 대부분 가짜다.

- 2GB나 8GB제품으로 64GB제품(인식되는 용량일 뿐, 실질적인 용량은 불변)도 있다.

- 브랜드 자체가 없는 제품도 있다. (자기말로는 '좋다.')

 

이런 저런 대화끝에  '브랜드가 없는 자기 말로는 쓸만하다던 64GB 제품'을 주거나, 환불해달라고 했습니다.

▲ 제품 예상도.

... 약 1개월 뒤, 도착할 'NO BRAND' 메모리 카드.

정말 성능이 괜찮은 것인지 리뷰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 또 연재포스트네요. 아무튼, 한달뒤에 뵙겠습니다.

 

[postscript]

- 10.02 달러라서 대충 만원으로 적었습니다. 환율 따지면 일만천원 좀 안되겠네요.

- 일단, '브랜드 없는 제품'을 보내준다고 했으니... 그 제품도 초기불량이면 그때 다시 환불받아야할듯.

- 해당 사이트에서 반품기간이 지난 후, 판매자님께서 송장번호알려달라는 메일도 씹으며 입을 닫고 계십니다;;; 해당 사이트와 컨텍중입니다. (2013-10-17)

- 스캔이미지는 1500PDI 를 가로 가로 2000픽셀로 수정한 이미지입니다. 즉, 클릭하면 엄청 크게 보입니다. 상세하게 보실분은 살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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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쇼핑몰에서 구매한 삼성 마이크로SD카드 64GB

2013. 10. 1. 20:00

얼마전 모 해외 사이트에서 메모리카드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안드로이드 타블렛을 하나 마련하면서 메모리카드가 필요했는데 반도체 1위 기업 '삼성'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국내가격과 비교도 안되도록 저렴하게 팔고 있더군요.

가격이 이 수준이면 클릭을 안하고 버틸 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구매!

▲ 64GB가 11.02달러라고?!

그리고 1개월 뒤, 도착한 국제우편.

▲ 개봉된 상태로 왔지만 알맹이만 멀쩡하면 뭐..

▲ Memory For Life!

▲ 용량별로 사진을 몇장정도 찍을 수 있다 등 평범한 내용이 적혀있다.

▲ 어뎁터와 메모리카드는 플라스틱 케이스로 보호된 상태, 칼없이 열 수 있다.

▲ 새제품의 영롱한 접촉단자.

▲ 이상, 구매기 끝!

토닥이는 저 메모리카드를 사용하며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잠깐!

아무리 날로 먹는 포스팅이라지만 메모리카드 하나 싸게 샀다고 포스팅을 하겠습니까?!

하다 못해 성능이 어떻고, 저떻고 도표라도 하나 붙여놓아야 의미있는 정보겠지요.

하지만, 전 더 의미있는 정보를 올릴려고 합니다.

▲ 제 블로그에 정말 드문 '연재'포스트입니다.

내일 오후 8시, 후속 글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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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시리즈, 개통일자 확인법

2013. 6. 7. 19:47

살다보면 내가 휴대폰을 언제 샀는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다른 제품으로 교환하기 전이라던가, 언제부터 요금제를 바꿀 수 있다던가 뭐... 이유는 다양하겠죠.

고객센터에 물어보는 방법도 있겠습니다만 좀 더 정확하고, 깔끔한 방법이 있습니다.

평일이라면 5분은 기다려야하는 고객센터 문의보다 빠르고 간단합니다.

▲ 이런 순으로 진행됩니다.

'전화'를 터치해서 다이얼에 '319712358'을 입력하면 '히든메뉴'로 연결됩니다.

통신관련 설정 등 중요한 부분인만큼 히든메뉴는 비밀번호가 걸려있으며 번호는 갤럭시 모델명 및 통신사마다 다릅니다.

비밀번호가 틀린다고해서 문제될 부분은 없으니 막히는 분들은 다른 번호로 시도하세요.

SK텔레콤/KT 삼성 갤럭시 : 774632 (실패시 996412)

LG유플러스 삼성 갤럭시 : 0821 

 정확히 입력했다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 다양한 메뉴중 First Last Call을 선택

'First Last Call'를 터치하면 Opening Day(개통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통일을 확인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새로 구매한 휴대폰의 중고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99% 별 문제 없겠습니다만, 일부 비양심적인 업체의 경우 개통된 중고폰(가개통폰)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휴대폰 구매후 14일 이내라면 이 부분을 문제삼아 환불받으세요.

매장을 가실 때, 편안한 옷을 입으시구요. 아래 그림을 보고 따라하시면 됩니다.

▲ 환불해달라고, 엉엉~ 개XX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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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OPEN? 갤럭시 S3 LTE 언박싱 (유플러스)

2012. 9. 18. 22:26

사진 품질이 매우 조잡합니다만, 구성품 기록차원에서 촬영하오니 양해바랍니다.

 

▲ 빤짝거리는 제품로고

 ▲ 박스 사이드는 이통사 로고 위치

▲ 기존 삼성제품과 비슷한 박스디자인

▲ 밀봉은 아니었네요.

▲ 32GB 입니다.

▲ 내부 구성품, 특이한 점은 '배터리 케이스', 안전사고를 의식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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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시리즈용, 스냅앤고(Snap N' Go) 2.41.3 PC용 설치파일

2012. 8. 14. 18:43

사용법은 제품메뉴얼을 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오히려 파일이 문제죠, 기본적으로 제품 내/외장 메모리에 들어있습니다만...

초기화, 업데이트 등의 사유로 삭제된 분들을 위해 파일을 올립니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도 받을 수 있지만...

아마 찾아보시면 상당히 번거로울 겁니다. :-) 압축도 풀어야하고...

 

▲ 삼성 갤럭시시리즈에만 있는 스냅앤고

삼성스마트폰의 특화기술중 하나인 '스냅앤고'(카메라를 이용한 파일전송)는 갤럭시 스마트폰 + 스냅앤고가 설치된 PC가 필요합니다.

스마트폰에는 기본적으로 깔여있는 어플이라고해도 PC에서 아래 파일을 설치하지 않으면 활용할 수 없습니다.

 

.
■ Download / 다운로드 / ダウンロード / 下载

◆ 원저작자   : © 2012 삼성전자.
◆ 사용환경   : 98 XP VISTA 7 (x64호환)
◆ Download :

SnapNGoInstall.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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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어디에 쓰인 그림 일까요?

2012. 6. 27. 02:34

▲ 95년 당시 SNK 캐릭터와 캡콤캐릭터가 한자리에 나오다니!!!

정답을 아시는 분 있을까요?
이미지의 출처는 95년에 발행된 게임잡지입니다.

95년이면 한참 SNK가 밀리고 있을 때라 감히 '캡콤 VS SNK'라는 구도조차 잡을 수 없던 시절이고.
심지어 동키콩까지 있지요.

동키콩을 넘어 게임캐릭터가 아닌 드래곤볼의 '손오공'까지?!!

당시 잘나가던 캐릭터의 올스타같은 이미지입니다.
화풍은 원작을 살렸다기보다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손가는대로 그린 화풍.
95년이면 모든 초딩이 드래곤볼그리기를 미술시간에 했기때문에 손오공은 저 사람보다 잘그렸을건데...

 

...무엇보다 마이의 슴가가 춘리보다 작다니?!

이 그림은 과연 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든 그림일까요?


* 사실 이번글은 옛날 글을 살짝 다듬어 다시 올린 글로 조만간 이런 글이 하나 더 올라갈 예정입니다.
본격 추억팔이 블로그 토닥이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 wizeum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운영하던 블로그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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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U 언박싱 '재현' 포스트, 뒷북인건 저도 알아요.

2012. 3. 25. 23:58

▲ 갤럭시U 구성품입니다.

▲ 본체에 1개, 별도로 1개 총 2개 제공, 갤럭시Neo와 호환가능

▲ 갤럭시U를 비롯한 다양한 삼성휴대폰과 호환되는 충전기

▲ 가장 아이폰을 닮은(외관) 갤럭시가 요놈입니다. 3.5인치

▲ 휴대전화 그려놓은 것 보세요, 아이폰돋죠?

▲ 각 부분 이름

▲ 박스디자인 전면

▲ 측면 (양쪽 동일)

▲ 뒷면

▲ 상단

▲ 무선랜 규격

▲ 주파수 규격

▲ 하드웨어 관련 스펙정리, 131g이네요.

▲ 블루투스는 3.0을 지원하나, 제가 가진 기기들이 2.0을 지원해서 사실 별 -_-;

▲ 마이크로 USB 케이블, 사실상 스마트폰 공통규격이죠.

▲ 전용 충전기

▲ 삼성 이어폰, 갤럭시U 이어폰과 갤럭시S 이어폰은 호환되지 않습니다. 아이폰 및 타 스마트폰에서도 활용가능(갤럭시S가 비표준)

▲ 갑작스럽지만 이어폰 뒷태

▲ 환경설정

▲ 초기화

▲ 경고문

▲ 재부팅 할래요?

▲ 지겨운 U+ 로고

 

▲ 케이스를 오픈한 모습

▲ 플라스틱입니다.

▲ 기본으로 들어있는 것은 센디스크 8GB

▲ 기본어플들입니다.

새제품 구매할 때 언박싱포스트를 못해서 뒤늦게 작성해보는 언박싱 '재현' 포스트 입니다. -_-;
기기들이 몇개 섞이다보면 구성품이 어떻게 엮이는지 좀 아리송해지기에 정리하려고 촬영했습니다.
언박싱 포스팅이 흔하긴 흔하지만 구성품 하나, 하나 따로 찍어놓은것은 잘 없더라구요.
다음에는 옵티머스 lte도 언박싱 '재현'해보겠습니다.
(사실 폰이든, 패드든 흥분해서 '후다닥' 뜯어보는 스타일이라 -_-;)

특히, 초기 어플리케이션은 나름대로 보관할만한 자료인데 이제서야 저 이미지를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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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앱스(SamsungApps), 업데이트 오류나는 (공기계) 유저를 위한 최신버전입니다.

2012. 1. 23. 10:00
현재 삼성앱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삼성앱스는 최신판이 아닙니다. 실행해보시면 아시는데요.
시작하자 마자 '업데이트'를 요구하고, 거절하면 프로그램이 꺼지죠.

▲ 잘 뒤적거리면 쓸만한 삼성앱스

즉, 최신버전이 아니면 실행조차 되지 않는다는 말인데, '공기계'들은 이 업데이트과정중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하더군요.(제가 쓰는 미등록 단말기 탭, 네오 모두 동일증상)
언제나처럼 불친절한 삼성에서는 이번에도 이 파일을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객센터에 3차례 문의하였으나, 자기 소관 아니다 & apk 파일을 고객에게 별도로 보내는 일은 결코 없다.)

▲ 대표적인 예로 갤럭시탭의 프라임 중국어사전, 일본어 사전

갤럭시시리즈의 기본어플중 상당수가 홈페이지가 아닌 삼성앱스에서 제공되고 있는데도 말이죠. (탭의 경우 '중국어 사전','일본어 사전', '아이나비' 등)
우물은 아쉬운놈이 판다고, 개통된 단말기에서 삼성앱스 파일을 추출해서 올립니다.

▲ 파...파일을 허하여 주시옵소서

공기계에서 삼성앱스 실행시 '등록된 단말기...' 라는 문구가 나온다면?

갤럭시 시리즈중 일부(WIFI모델)을 제외하고는 실행과정중 '통신사 인증'이 있습니다.
SK나 KT 제품이라면 개통된 휴대폰의 유심칩을 잠시 꼽아주시면 되고, LGT(U+)는 작업관리자에서 프로그램을 완전히 종료후, 다시 실행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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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로드

◆ 원저작자 : © 2011 SAMSUNG APPS
◆ 사용환경 : 2.x 3.x 
◆ 다운로드 :

samsung_apps_2.6.148.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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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시리즈용 Kies air,키스 에어 설치파일 (Kies air.apk)

2011. 10. 4. 11:44
갤럭시S2에는 내장되어 있는 kies air는 삼성의 기존 관리프로그램인 kies와 달리 USB연결, PC 프로그램 설치를하지 않아도 공유기의 wifi망을 통해 스마트폰에 접속,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글로 설명하는 것보다, 영상을 한번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토닥이랑
영상에 나오듯, 무선랜환경만 구축되어 있다면, 웹브라우저를 통해 기존 kies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기능은 kies가 2.0으로 업그레이드되며 사라진 '메세지관리(컴퓨터로 문자 메세지 관리 및 발송 가능)'까지 포함되어 있으므로, wifi이용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편이 여러모로 편리할 것입니다.

▲ 반갑다! 메세지야!

대부분 가정에서 사용하시는 IP TIME 공유기는 스마트폰에서 kies air를 실행하신 뒤, 아래 주소로 접속하시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IP TIME 무선공유기기준]

http://192.168.0.11:8080/

* 타공유기는, 제조사 고유주소 + :8080 포트

브라우저는 '크롬', '파이어폭스', '인터넷 익스플로러 6 또는 7'을 권장하고, 익스플로러 상위버전에서는 약간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므로 참고하세요. (java가 원활하게 구동가능한 브라우저가 필요합니다. 고민하시기 싫으시면 크롬쓰세요, 크롬 좋아요. 크롬다운로드는 link 클릭!)

갤럭시S2가 없어도 이렇게 시간을 들여 소개하는 이유는...
다른 '갤럭시시리즈'에서도 대부분 구동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확인한 단말기가 소수라서 '대부분'으로 표기했지만, 다 될겁니다. 한/영 모두 갤럭시탭1은 안됩니다.)

문제는 APK파일을 삼성에서 '대부분'유저에게는 제공하지 않고있으므로, 뒤적거린 결과 Neo용 파일(한글), 그리고 외국사이트에서 출처불명의 영문용 kies air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neo용도 진저업데이트를 덩어리파일로 받아야하고, 이 파일을 삼성에서 따로 제공하고 있지는 않네요. 갤탭때도 저러더니 -_-;)

아래에 압축파일에 2개 모두를 넣어놨으니까, 손이가는 것을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
한글파일은 편리하고, 영문파일은 '호환성이 좋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기대하에 구해서 깔아봤는데...
제 경우는 메세지입력이 안되더군요. (한글x, 영문은 o)


왠만하면, 한글파일을 설치해보시고, 혹시 문제가 있으면 영문으로 도전해보시길!

* 스마트폰에서 '오페라브라우저'를 사용하시면 아래 화면처럼 접수 하실 수 도 있습니다. :-)

▲ 타 스마트폰으로 접속한 모습


todaki.tistory.com todaki.wo.tc


◆ 원저작자 : ©삼성전자
◆ 사용환경 : 삼성 갤럭시 시리즈 ( v2.xx 단, 갤럭시탭1 은 불가) 
◆ 다운로드 :

kiesair.z01

kiesair.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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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USB 통합 드라이버 (갤럭시탭, 갤럭시S,갤럭시S2 등 )

2011. 9. 14. 18:00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들의 장점중 하나는 애플과 달리 USB로 편리하게 파일을 넣고, 뺄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상대적인 이야기입니다. 상대적인... 애플지지자분들 돌던지진 마시구요.)

▲ '애증(愛憎)' 혹은 '축복이자, 저주'같은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아이튠즈

제가 기억을 바탕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라서 '100%'라고 장담은 못하겠습니다만, '레퍼런스' 넥서스원은 물론이고 모토로이,갤럭시U 등 안드로이드 단말기들은 별도의 USB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그냥' 윈도우XP에서 '외장메모리'로 인식을 해줬던 것 같은데, 갤럭시탭은 인식을 하는듯 하더니...
못하더군요. (원인을 생각해보면, 아마 S도 안되고, 2도 안되고, 갤럭시탭2도 안될겁니다.)

대용량메모리를 내장하고, 추가로 SD카드를 사용하는 제품들은 XP에서 지원을 못하는 것같던데, 결론적으로 'windows 온라인 검색'이나, 'windows xp cd'에서는 답이 안나오고, 전용드라이버를 설치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단말기에 내장된 대용량 메모리'.

▲ 케이블은 하나 꼽았는데 이동식디스크가 2개씩 뜰때는 꼭 확인합시다.

즉, PC에 연결하면 '단말기내장 + 실제 메모리카드'로, 2개의 드라이브가 뜨는 제품들의 '대용량 내장메모리'는 일반적인 메모리카드 사용하듯 PC로 포멧하면 인식오류가 발생하며, 이경우에는 초기화도 무용지물이니 주의하세요.
(사실 odin질까진 안해봤고, 복구 될지도 모르겠지만... 아슬아슬한 시간의 토요일이라서 그냥 센터로 직행)

▲ 여담으로, 네이버에는 창원 삼성서비스센터의 '이사한 위치'가 나오지만, 삼성네비게이션['11.08 업데이트기준]에는 과거위치만 나오니까 참고.

사족으로, 삼성서비스센터가실 경남분들은 위치. 꼭 다시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일부 지역을 확장/통합해버린 것으로 아는데, '삼성'네비게이션도 바뀐 서비스센터를 안알려 줍니다. (이전 장소로 친절히 안내 -_-;)
이런 정보들은 제가 경험해봤으니까, 아는 이야기입니다. ㅠㅠ
제가 '아파하며' 성숙했으니, 여러분은 아플필요없이, 성숙만 하시면 됩니다. :-)

▲ 그렇다고 부모님도 몰라볼 정도로 성숙하게 변하면 안됩니다...

이야기가 엄한곳으로 흘렀는데...
결론은, 별도의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윈도우XP이상이면 OS도구분 할 필요도 없고, (종류는 물론, 64bit도 지원) 단말기도 구분할 필요가 없는 통합드라이버라는 점이네요.(물론, 삼성전자 제품만 말하는 겁니다.)
USB 드라이버 설치전에 일단 '장치와 PC를 분리'하시는게 먼저!(삭제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분리후, 삭제하세요.)
이건 상식입니다. (꼽아둬도 터지거나하는건 아니지만, USB제품 메뉴얼마다 그렇게 적혀있는건 이유가 있을겁니다.)

설치자체는 아래 그림들 처럼, 별다를 것이 전혀 없습니다.

▲ 하단에 파일들을 받고, 압축을 푸시면 EXE파일이 나옵니다. 실행!

▲ 친절하게 한글로 나오므로, 읽어보고 '다음'을 클릭

▲ 언어는 기본으로 잡아주니까 역시 '다음'

▲ 드라이버류는 왠만하면 폴더수정을 안하시는 편을 권합니다. '설치'를 클릭

▲ 화면보기 지루하시면, 인터넷창열고 기사하나 읽고 오세요.

▲ '마침'. 별다를 것은 없네요.

이 단계가 지나시고, 잠시 기다리시면...
드라이버를 잡는다며, 부산거릴 겁니다.

▲ 단말기마다 문구는 조금씩 다르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 USB로 연결되는 하드웨어들은 대부분의 경우, 굳이 부팅을 안해도 정상작동하며

▲ 케이블은 하나 꼽았는데 이동식디스크가 2개씩 뜰때는 꼭 확인합시다.

 
예상되는 트러블슈팅!

1. 이 드라이버 설치후에도 '외장메모리'가 안잡힌다면 케이블에 문제가 있거나, 구형 삼성폰의 드라이버가 남아있는 경우일 겁니다.(구형드라이버를 삭제후, 이번 드라이버를 재설치) 확인후, 필요한 조치를 해주세요.
2. USB인식이 잘 안될경우, PC 뒷편(메인보드)에 연결하세요.
3. 스마트폰에 구동중인 프로그램은 미리 삭제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알림창'에 떠있는 프로그램들은 USB와 연결된 후 자주 끊기게되는 원인이 됩니다.
4. KIES 같은 삼성동기화프로그램을 사용하는 PC 혹은, 윈도우버젼과 단말기 기종에 따라 자동으로 인식된다면 설치하실 필요 없습니다.
(위 단계들까지 하신 뒤에도 안되신다면...1588-3366으로 전화해보시길..
블로그 주인장은 삼성전자랑 10원어치도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저한테 물어도 몰라요. -_-;)
5. 압축프로그램을 '반디집'으로 교체하였습니다. 특별한 문제는 없을것으로 예상합니다만... 혹시나 있다면 알려주세요.


*PS
사실, 이렇게 한장,한장 설치과정을 올리는건 별로 의미가 없어보여서 안했는데 '가~끔'은 이 과정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포함해봤습니다.
프로그램 이름만 변하고, 과정자체는 동일하니까, 상기시키는 정도로 드물게 한번씩만 이런식으로 하겠습니다. (매번은 힘들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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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로드
◆ 원저작자 : © 2011 삼성전자.
◆ 사용환경 : 98 XP VISTA 7 (x64호환)
◆ 다운로드 :

SAMSUNG_USB_Driver_for_Mobile_Phones.zip

SAMSUNG_USB_Driver_for_Mobile_Phones.z02

SAMSUNG_USB_Driver_for_Mobile_Phones.z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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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Apps 1.2.137, 중국쪽에서 나온 삼성앱스 설치용 파일

2011. 8. 6. 20:51

▲ 실행은 됩니다.

중국쪽에서 나온것으로 유추되는 '삼성앱스' 설치프로그램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통사들의 마켓속에 'shop in shop'으로 포함되 있지만, (갤럭시2는 다르다고 하던데, 모르겠네요.) 외국은 그렇지 않았나 봅니다.

▲ 사실 중국쪽으로 추정하는 이유는 단 하나! 한자가 나와서

일단, 설치는 되고 다국어프로필을 지원하는듯 한글로 '약관내용'까지는 진행이 됩니다만, 그 이후는 '업데이트 내역이 없습니다.'라는 문구만 나오네요.
(우리나라 이용자들은 그다지 필요 없어보입니다. 아마 중국쪽에서도 특정제품만 지원하지 싶은데...)

그래도 혹시나 호기심에 설치해보실 분들을 위해 파일을 올려놓습니다.
물론, 삼성단말기가 아니면 설치자체가 안되는건 알고 계셔야겠죠?

◆ 원저작자 : 삼성전자
◆ 사용환경 : Android x.xx 
◆ 다운로드 :

SamsungApps 1.2.137.a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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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 지지대 없이 설치하는 법

2011. 6. 28. 09:12

기본적으로 하드디스크가 장착이 가능하도록, 지지대가 데스크탑케이스에 붙어있습니다.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HDD가 4개가 되다보니...
더는 꼽을 곳이 없더군요.

그러면 방법은, 컴퓨터케이스속의 남는 공간을 활용하는 법밖에 없죠.
이번에 소개하는 방법들은 하드디스크 관리상 권장할 방법은 아니므로, "이런것도 있다."정도만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1.플로피디스크 지지대에는 설치 불가

하드디스크의 옆면에 3개의 나사구멍이 있는데, 플로피디스크의 나사구멍과는 일치하지가 않더군요. 고민하시는 분들은 이 단계를 패스하시길 바랍니다.


2.ODD 지지대에 설치하는 법

이건 가능합니다만, 케이블 정리상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실제로,'공중부양요법'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설치하시곤 합니다.

▲ 공중부양 사례, 출처는 http://ofeholic.tistory.com/20

이렇게 설치하시는 분들은 주로, '소음감소'를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하드디스크 소음도 꽤 잡혀있으니까 굳이 공중부양으로 설치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소음중 상당수가 사용중 진동으로 인한 소음이므로, 위처럼 설치하면 하드디스크안에서 회전하는 소리외에는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겠죠.)
저처럼 공간이 없으시다면 활용할법한 방법중 하나는 되겠죠.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에 소개된 블로그를 방문해보세요 :-)


 

3.적당한 빈공간에 두기

아마 가장 흔하게 고르는 방법일 겁니다. 데스크탑의 특성상 들고다니는게 아니니까, 한번 설치해두면 흔들릴 염려는 거의 없거든요.
하드디스크를 완충제들로 한번 감아주신 뒤에, 데스크탑의 적당한 빈 공간에 넣어두시면 되겠습니다.

▲ VGA가 HDD영역을 침범해서 부득이하게 하드디스크를 새워둔 제 컴퓨터

 

▲ 어느것이 시게이트고 어느것이 웬디인지 맞춰보실분?!

 

한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완충제로 사용하는 스티노폼이나, 쿠션의 경우 HDD의 열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큼지막하게 구멍을 뚫어두시는 편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위 사진에서는 안뚫려있으므로, 이렇게 따로 언급합니다. 따로, 사진은 안찍었거든요.)

완충제들 자체가 다 말랑말랑한 것들이니까, 가위로 이쁘게 중간,중간 잘라주시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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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U,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후기

2011. 5. 17. 22:47

▲ 홍보의 기회로 대대적으로 작정을 한듯한 삼성서비스센터

 


점심시간에 가까운 삼성센터에 투척하고, 밥먹고 오면서 찾아왔습니다.
루팅했던 단말기라도, 언루팅만 해놓으면 업그레이드 자체는 이상 없이 되더군요. (제가 그런 경우였기에)
기사분께서 "루팅했던 단말기면 초기화 합시다. 연락처가 날라갈지도 모르고, 자료가 날라갈지도 모르고..."라고 하시지만, 아마 안날라갈껍니다.
(저는 구글동기화해서 쓰기때문에 연락처 날라가도 별 상관도 없고..)

아무튼, 초기화를 권하더군요.


달라진점들
-제품 ON,OFF 시 이미지가 변경되었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습니다.(그리고 기본브라우저에서 페이지 스크롤이 살짝 달라졌습니다. 직접 확인해보세요.)
-전체적으로 빠릿 빠릿한 느낌
-일부 아이콘들의 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방금 pc와 연결하면서 알았는데, PC에서 새로운 장치처럼 USB인식시 드라이버를 다시 설치하네요.

는 제가 느낀 것들이고, 삼성에서 나눠준 브로셔에는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 아, 다들 아시겠지만, 인터넷전화는 빠졌습니다.

인터넷 전화(voip 혹은 mvoip)가 생략되긴 했습니다만, 의외로 삼성이 작정한듯한 업그레이드를 단행한것은 분명 인상적인 일입니다.
사족으로, 노키아도 KT의 압력으로 voip기능을 생략하고, 단말기를 출시했습니다.
(돌려 말할것도 없이 5800)

진저를 먹이면서, voip를 살려서 출시하는 회사가 나온다면 국내에서는 용자가 될듯 합니다만...
글쎄요. hTC에게 희망을 걸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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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실화극장] '고마워요 옴니아2' 1~5, 完

2011. 5. 10. 21:10

▲ 명품의 가치는 영원합니다.

 



이야기1.
때는 작년 겨울로 기억한다.
내가 빵집에서 알바하던 시절인데...

여자얘하나랑 남자 둘이랑 빵먹으러 왔더라.
셋이서 모라모라 이야기를 막 하던데
여자가 무슨 노래가 듣고싶다 이랬음.

이때 갑자기 두 사내들이 호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더군.
한명은 아폰을 꺼내서 웹사이트 뒤지며 mp3 파일 찾아다니고...
다른 한명은 멜론에 접속해서 바로 검색해서 실시간으로 들려주더라.

그때 여자와 옴니아유저가 아폰 유저를 벌래처럼 바라보던데...
그 표정이 아직도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아이폰 유저들에게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였지.

그 훈훈한 장면을 보고 난 호주머니에서 옴니아1을 꺼내며..
이 테이블은 제가 계산합니다.
라고 하니까 옴니아유저끼리 공감대가 생겨서 평생 벗이 되었다.



이야기2.
빵집에서 알바를 하던중 밀가루에 깔려서 다리골절로 약 2개월 입원했던 시절의 이야기.
몸은 아팠지만 마음은 부자였던게 빵집에서 일한 돈으로 옴니아2를 샀거든.

내가 있던 병실은 항상 사람이 북적북적했는데 다들 내 옴니아2를 보러고 온것이였지.
야심한 밤에 병원tv 켜기는 힘들고, 잠은 안오는 노인분 한분이 매일 밤 내 옴니아2로 tv를 시청하셨고, 그게 유일한 낙이셨다.

그 노인분은 시한부선고를 받으신 분이였는데 생의 마지막 시간을 아몰레드 화질의 옴니아2를 보면서 행복하게 보내시다가
결국 아이폰3g 베터리마냥 명이 다하셔서 떠나셨는데...

그때는 몰랐다. 퇴원하고 나서 옴니아2의 메모장을 열어보니까 그분이 쓰신 편지가 한통 있더라고.

가족도 안와서 적적하고, 홀로 외로웠는데 나와 내 옴니아2가 마지막 순간에 좋은 벗이 되어주었다고,
그러면서 어느 변호사를 찾아가라고 연락처가 적혀있더라.

그래서 찾아갔더니 병원비를 제하고 얼마남지 않은 유산이지만 나한테 물려주신다고 했던 것.

정말 힘들게 버신돈을 헛되게 쓸수없어서 그 돈으로 옴니아2를 10대사서 불우이웃들에게 나눠줬다.
보육원장님이 어찌나 기뻐하시던지...

햇살이 찬란했던 지난 여름날의 추억이다.



이야기 3.
그렇게 빵집에 복귀한 나는 언제나처럼 일상으로 돌아와있었다.
어느덧 후임도 들어오고, 점장님 다음으로 no 2가 되어있던 때였지.

그런데 새로 들어온놈이 좀 어벙했어, 아이폰 쓸때 알아봤지만...
다루기 간단한거 아니면 못하는 그런 아이.

아무튼, 나도 나름 넘버2랍시고 아이들을 좀 부려먹기 시작했는데...
거기서 사고가 날 줄이야.

아시다싶이 밀가루가 날리는 그런곳에서는 담배를 피면 안되는데
뭣도 모르는 초짜놈이 아이폰으로 조물딱거리다가 뭐가 잘 안된다고
답답하다며 담배를 물더라.

내가 '안돼!'하면서 말렸는데 이미 펑.

상가 1층이였던 우리 매장에서 난 폭발사건때문에 건물이 무너졌고,
움직일수 없게 된 난
주머니에서 내 옴니아2를 꺼내서 찬란한 후레시로 내 위치를 구조대원들에게
알려줬지.
그리고 그때 내 머리를 스친 생각.

아...저 바보는 후래쉬가 없는데...

그래서일까?
옴니아 전도사였던 나덕분에 옴니아를 쓰며 후레시로 위치를 알린 우리 동료와 상가주민들은 모두 구조되었는데
그놈은 끝내 깨진 액정과 함께 시체로 발견되었다.
병신같은 파워블로거들이 아이폰을 추천하지 않았다면, 살았을지도 모를 아이였는데...

살인마같은 애플! 차가운 도시 남자들은 아이폰을 쓰고, 생명의 존귀함을 아는 따뜻한 사람들은 옴니아2를 씁니다.

이야기4.
우리 빵집에서 여름을 맞아서 산에 캠핑갔을때 이야기.
겨울에는 남들 놀때지만 우리는 피크달릴때라서 놀러다니지 못하지만, 여름은 좀 한가하걸랑.
그래서 지난 사고도 있고, 분위기도 바꿀겸 새로온 놈들이랑 다같이 캠핑을 갔다.

물론, 나이많은 아자씨는 제외하고 젊은 친구들끼리만 간거지.
지금은 똥값이된 네비게이션이지만 당시는 그래도 몇십만원했기에 감히 달지 못하고
아이폰을 산 병신같은 놈들은 구글지도를 뒤적거리고 있더군.
이때 내가 호주머니에서 아몰레드로 된 옴니아2를 꺼냈지.

그 찬란함에 차안은 마지 대낮처럼 밝아졌고, 아무튼 숙소의 전화번호를 넣고, sk의 10년 노하우가
담긴 티맵을 구동하니까, 800클럭의 옴니아가 빛을 발하며 장소를 검색하더군.

경로가 지정되었습니다!

그때 아이폰을 가진 녀석의 표정은 마치 초등학교때 동아5000원짜리 향기나는 샤프 친구들 앞에서 꺼냈는데
친구가 일제 샤프 꺼내서 무시당한 어린아이 표정이였다.

산에 계곡옆에 숙박집이였는데 괜찮더라구.
그날 좀 볕이 강했지만 이 아몰레드는 찬란하기에 밖에서도 잘보였지만, 3gs는 각도를 요리조리 돌리며 놀더군.

캠핑에 음악이 빠질쏘냐!
무제한 멜론의 위력이 불을 뿜었지. 4시간동안 차안은 히트곡들의 향연이였다.
이때 아이폰유저는 귀에 이어폰을 박고 애니노래를 틀더군.

고등학교 졸업하고 온 새식구는 내 옴니아2에서 눈을 때지 못하더라.
아무튼 그렇게 놀러갔는데... 첫날은 참 좋았는데 다음날은 비가 꽤 오더군.
비가 와서 그런지 내 고성능 옴니아2의 웹서핑도 힘들던데...
아이폰의 kt망이야 오죽하랴.

그때 dmb가 빛을 발했다.
세상에... 여기가 급격히 물이 불어나서 위험하다더군.
사실 방송이 잘 안잡혀서 창가에서 옴니아2의 안테나를 쭉 밖으로 두고 방송을 잡았는데
대쪽같은 옴니아2의 안테나는 폭풍우도 휘지않고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더라.

그렇게 dmb를 보며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할 즈음...
이런?! 베...베터리가!

당시 그 숙소는 기름으로 발전기를 돌렸는데 이렇게 물이 불어날줄은 몰랐고, 예비는 없었지.
구조요청을 해야하는데...
이때 내 뒷 호주머니에 사각형의 뭔가가 들어있었는데 콘돔인줄 알고 무시했거늘
옴니아2의 교환가능한 베터리를 내가 본능적으로 챙겨왔던거야.

옴니아2는 대용량 베터리를 채용했고, 교환까지 가능하기에 119에 전화를 해서 장시간동안 설명을하며
우리의 위치를 전달했고, 우리는 무사히 살아남을수 있었지.

만약 전부 아이폰만 샀었다면... 베터리가 없어서 물에 휩쓸려가고, 아이폰은 침수되었다고 a/s도 받지 못하고
우리와 같이 관에 묻힐뻔 했던 끔찍한 기억.

고마워요, 옴니아2!

 



이야기5.

고교시절 친구에게 오랫만에 연락이 왔다.
몇년간 연락없던 놈이... 무슨일일까?

친구와 만나기로 한 장소는 한 달동네.
이럴줄 알았으면 가게에서 빵이라도 좀 가지고 올걸...
왠지 발걸음이 무거웠다.
택시도 들어갈수 없는 골목이라서 한참을 걸어갔는데, 어느정도로 외진곳이냐면
한국지형에 강한 옴니아2의 안테나도 한두칸 떨어질정도로였다.

"여긴가? 병기야? 병기 있니?"

별 생각없이 문을 열었을때 온기가 확 느껴졌다.
좁디좁은 단칸방에 아마 십여명은 있었으리라.
자세히보니 다들 고교 동창생들.

"야, 니들 왜 다 여기 있냐?"
"오랫만이다"
"나도 연락 받고 왔지."

그러던 가운데 홍일점이 한명 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아!
아.. 고교시절 병기랑 사귄다고했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 친구놈이랑 이 아가씨랑 조만간 결혼을 한단다.
고교시절부터 집안의 반대가 심했고, 둘은 결국 집을 떠나 여기로 정착했다는 것.
그동안의 사연이야 들어서 무엇하랴.

둘은 이미 혼인신고는 마쳤고, 다니는 성당에서 조촐하게 식을 올린다는 것.
먼저 혼인신고부터 한것덕분에 부모님과는 더욱 더 멀어진 것 같다고 했다.

사랑은 사랑이고, 현실은 현실이다.
부모님의 반대, 무일푼으로 시작한 사회생활 그리고 동거...
그 단칸방에는 흔히들 생각하는 신혼의 풋풋함도, 새신랑도, 새각시도 없었다.


"제수씨, 방이 넓네요?"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괜히 말을 꺼냈다가 더 어색한 분위기.

이 분위기를 피하기위해 주머니에 손을 넣어난 윈도우모바일 6.5의 포니콜러를 사용해서
가짜전화로 일단 위기 모면.

밖에서 옴니아2의 멜론으로 이현도의 '친구에게'를 들으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할아버지, 고아원 아이들 많은 사람들을 도아왔지만 정작 내 친구가 힘이들때 난 힘이 될 수가 없구나.

다들 옴니아2의 강력한 스피커에 매혹되기라도 한걸까, 한명 두명 나와서 담배를 꺼내무는 친구들.
그렇게 시간은 흘렀는데...

"꼭 갈게.걱정하지마'라며 어깨를 두드리고 가는 나도 친구들도,친구들도 발걸음이 가볍지는 않았다.

새로 인생을 시작하는 저 둘에게 뭔가 힘이 되주고 싶지만...



신혼살림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가전제품이다.
하지만 나도, 내 친구들도 사회초년생. 힘도 없었지만 무엇보다 부담감을 주고 싶지는 않았다.
우리는 자리를 옮겨 머리를 모았다.

가까운 호프집에서 국가대항전 축구를 보며,
"벌써 결혼 한다는 녀석도 있고.. 우리도 나이를먹었구나."
"넌 어떻게 지냈냐?"

무거운 분위기속에서 힘들게 도란도란, 담배는 타들어가고, 닭은 익어가는 그때
"따르르릉"
사장님이셨다.
 
"오늘 일이 있어서요. 오븐 정리해놓고, 남은것들은 반값으로 다 정리했습니다."
"네."
"내일은 제가 마감할께요."

언제나처럼 일상적인 대화.

그때 친구들의 눈이 모두 내 오른손으로 모였다.


"야, 그거 옴니아2 아니냐?"
"아까 어디서 노래소리가 들린다고했더니 옴니아2였구나"
"이거 DMB도 되지?"
"우리 돈을 모아서 옴니아2를 결혼선물로 사주면 어떨까?!"


지금 다시 생각해도, 솔로몬도 울고갈만큼 명안이였다.


옴니아2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아몰레드 화질의 DMB TV가 달려있어서 신혼가전의 꽃이라는 TV,
그것도 삼성의 파브를 대체할 수 있고,
3.7인치의 넓은 화면과 빠른 속도로 웹서핑도 맘껏하며 컴퓨터를 대체할 수 있으며,병기가 몰고다니는
용달차에 필요할때는 네비게이션이 되줄수도 있고, 무엇보다 소외되기 쉬운 문화생활을 멜론평생무료로
부담없이 실컷 마음껏 즐길수 있기 때문!
거기에 500만화소의 고화질 디카는 훗날 태어날 아이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는 캠코더가 될 것이다.

이런 다기능 제품이 부피또한 호주머니에 쏙 들어가니 좁디좁은 신혼방에는 그야말로 안성맞춤이였다.
우리는 그 길로 바로 대리점으로 가서 공기계를 한대 개통했고, 드디어 다가온 결혼식날

시작은 조촐했다, 목사님과 약간의 하객.
눈물흘리는 신부, 다독거리는 신랑.

식이 끝나고, 친구와 사진을 찍으며...

"니가 우리들중 가장 먼저 장가가는데 기운내야지!  새신랑이 표정이 왜 그래, 임마. 이건 우리가 마련한 작은 선물이야"

별도로 포장한 메모리카드에는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그들을 위해서 제주도 관광홍보 DVD와 하와이 홍보 DVD 동영상을 담아두었다.
옴니아2는 강력한 프로세서로 디빅을 무인코딩으로 재생하기때문에 생생한 화질을 편하게 즐길수 있었다.

친구는 옴니아2를 들고, 부인에게 제주도 동영상을 보여주며


"정말 좋은 친구들이지?"
"응..."


옴니아2의 빛나는 아몰레드액정은 제주도의 노란 개나리밭을 그렸고, 그 위로 신부의 눈물 한방울이 떨어졌다.

.
.
.
"고마워요, 옴니아2"
이 한마디가 우리들의 마음속에 메아리 쳤다.

- 完 -





▲ 목숨을 살리는 후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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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옴니아2유저, 블랙컨슈머로 전락하나?! "고의로 고장내서 환불받겠다."

2011. 5. 7. 17:00
옴니아2의 보상안이 5월4일부로 실행된 가운데, '옴니아2보상카페'의 일부 유저가 "(고의로) 시스템을 조작하여 옴니아2를 먹통만든 뒤, A/S를 받겠다."는 글을올려 파문이 예상된다.
특○○라는 아이디의 유저가 이 글을 올렸는데, 이 엄연한 불법행위를 말리는 회원들은 없고, 댓글들을 읽어보면 전체적으로 동조하거나, 심지어 "나도 알려달라."는 반응을 쉽게 찾아 볼 수있다.

 

▲ 허위고장으로 교환받겠다는 글에 환영일색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문제의 네티즌은 본문과 댓글을 통해 "일주일동안 동일증상으로 A/S센터를 다닐 예정"이라는 말을 시작으로, "돈을 줄태니 꼭 고쳐달라."는 말까지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2011년 5월5일에 자동완성 결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검색을 했는지 짐작케 한다.

이에 토닥이랑 본 블로그 운영자는 "일부 옴니아유저들의 도덕적위태가 도를 넘었다. (이런 상황에서) 기기결함을 운운하는게게 정당한지 모르겠다."며, "현재 '옴니아2 개'만 쳐도 '갤럭시S로 교환받는 방법'이 자동완성되고있는데...이걸 과연 단순한 소비자운동으로 봐야하는지 의문"라며 운을 땐 뒤, "한국 스마트폰의 판매가격이 유독 국내유저들에게만 높은 상태인데 제조사는 이를 'A/S비용'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제조사에 또 다른 좋은 핑계를 주는 일이 될것같아서 유감"이라며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 (c)2011 todaki.wo.tc , 언제나 유익한 토닥이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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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S와 진저브레드, 생각보다는 작은 변화?

2010. 12. 8. 01:33

삼성과 구글의 과속스캔들…그리고 잡설 조금.

삼성도, 구글도 '만든다.'라고 공식적으로 말한적은 없는 넥서스S가 공개되었습니다.

둘다 '과속(?)'을 밥먹듯 하는 회사라서 딱히 놀랄일은 아니지만, 구글신랑의 부인이 바뀐건 '돌던 소문이지만' 충격이자,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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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XUS 2'라는 이름으로 나올수도 있었을건데… /©HTC, Desire HD 홍보자료

 

사실 '넥서스S' 떡밥이 좀 일찍부터 돌아서 충격이 작기는 합니다만, 구글에서 "넥서스2는 안만든다."라는 공식코멘트덕에 호부호형하지 못하는 자식 비슷한 모양으로 보이던  '디자이어 HD'가 왠지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결과를 놓고 생각해보면, 구글이 '넥서스원'을 만들려고 생각하던 시절, 최우선 교섭대상자가 '삼성'이였고, 삼성은 그 제안을 거절했었죠. 도장은 안찍었어도 영판 남은 아니니까 납득이 가긴 합니다.

아무튼 삼성의 '오판'덕에 오늘날의 HTC가 있는데… '레퍼런스폰'을 제조한 만큼 앞으로 삼성과 호부호형하지 못하는 안드로이드계의 표준, HTC의 싸움이 앞으로 볼만해 질 것 같습니다.

 

뭐, 그렇다고 삼성이 소녀시대마냥 시장을 지배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 바보짓을 그만두기 전에는…

 

TSL

▲ '이마트 피자'보다 더 문제인 국내 자체 스토어들

 

이마트 피자는 최소한 '소비자가 불편하게' 하지는 않지만, 국내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저 마켓은 안드로이드 시장 전체를 불편하게 만듭니다. –_-;

T-MAP같이 차별화된 서비스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안드로이드 마켓의 '한국어 번안어플'과 게임들로 구성되어 있죠. –_-;

 

안드로이드 마켓에 게임시장이 막혀서 가장 특혜를 받고있는 업체들이기도 합니다. (여성부 장관은 갤S라도 받았습니까~!… 농담입니다. 농담.)

제조사에서 자체적인 어플리케이션 마켓을 만들수는 있습니다만, 그 내용이 '자사만의 특화된 기능을 활용하는 어플(뭐, 예를들면 DMB녹화라거나…)이면 몰라도, 특정 자물쇠로 잠궈놓고 별 특화되지 않은 마켓을 운영하는 것은 안드로이드 시장을 단편화 시키는것 그리고 수수료 번다는 것 말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삼성이 '간택'된 이유가 뭘까?

이 이야기는 다음에 찬찬히 풀어보도록 하고, 일단 넥서스S 떡밥을 다시 보겠습니다. (넥서스S에서 '삼성Apps'의 어플들이 100% 돌아갈까?"가 갑자기 궁금하네요.)

 

이런,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HTC 대신 삼성을 고른 구글 수뇌부의 생각을 제가 알수는 없겠지만 안정적인 부품조달능력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을까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이번 선정기준이 '부품조달 능력'이라면, 앞으로 장기적인 파트너가 될것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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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파동을 겪었던 디스플레이. 어느쪽이 lcd고 어느쪽이 amoled일까요? /©엔가젯

 

확인 할수도, 해줄수도 없는 소설은 이정도로 하고 스팩이나 한번 뒤적거리며, 대충 글을 정리하겠습니다.

 

Nexus S (네이밍 센스하고는…)

일단, 생긴건 아래와 같습니다. "이름을 그대로 옮겨 놓은듯한 외관"입니다. 다만, 사진으로는 저렇게 보여도 실제로 보면 '액정이 휘어있다.'는 소문도 있는만큼 꽤 색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137392-googlenexuss

▲ 삼성에서 공개한 공식 이미지

 

홈버튼의 경우, 기존 유출이미지와 공식이미지의 순서가 좀 다릅니다. (기존 이미지는 넥서스원과 동일) 정확하게 어떻게 출시될지는 모르겠네요.

저런 배열은 삼성도, 구글(HTC)도 사용한적이 없는데… 편리해보이네요. (특히 잘 안쓰는 검색버튼이 손이 닿기 쉬운 위치에 있던게 불만이였는데)

이렇든 저렇든 모양은 잘빠진 것 같습니다. 갤럭시S의 아쉬운 부분인 3GS흔적도 많이 사라졌고, LED플레쉬도 생겼구요.

(LED 터진 사람사진은 이상하니까 의외로 안쓸듯해도 문서인식 용도로 카메라를 활용할때 매우유용합니다. 간이 손전등도 되구요.)

 

b0055646_4b13f3fdc4baf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14가지 조건표'에서도 플레쉬를 언급하고 있다. /©삼성전자 홍보자료

 

오랫만에 삼성의 불후의 명작 '14가지 조건표'를 다시 한번 대입해보니, 이번 폰도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관련 포스트 link)

'스마트폰'에는 미달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네요. (미달항목: 3,4,7)

나머지 스팩은 이렇다고 합니다.

 

OS :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

OS특징: 멀티미디어 코덱 추가, SIP/VOIP 지원,근거리무선통신 지원,자이로센서 지원

CPU: 1GB 허밍버드 (갤럭시S,아이폰4와 동일)

내장메모리:16GB (소스마다 조금씩 차이 있음)

램:512MB(의외로 작다?)

특이사항: 근거리무선통신, 자이로센서

 

gingerbread

▲ 하드웨어도, 소프트웨어도 '큰' 변화는 없는 넥서스S와 진저브레드

 

기존 하이엔드급 이용자들에게는 '진저브레드' 파란불, 업체에는 '빨간불'

현재 나온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들중 '상위스팩'임에는 틀림 없습니다만, 넥서스원때처럼 하드웨어적으로 큰 차이가 있는 스팩은 아닙니다.

CPU도 1GB급이고, 램도 기존 상급 스마트폰들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 의외로 높은 1GB의 벽! (AMD의 1GB 드립을 찾았는데 안보이네요… 아쉬운 대로… 참고로 이 CF는 비교광고로 '방영금지'되었죠.)

 

자이로센서를 OS차원에서 필수적으로 활용할 부분은 별로 없어보이고,(물론 게임쪽에서는 신세계를 열겠지만) Near Field Communication(NFC,근거리무선통신)정도가 하드웨어적 차이의 전부라고 해도 좋을정도 네요.

NFC의 역할은 전자결제나, 지역테그 읽기등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이 얼마나, 어떻게 활용될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 같습니다.

특히 꽁꽁묶인 우리나라 환경은 더욱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구요. –_-;

 

위 2가지는 넥서스원에도 없는 부품들이니 저 부분을 '제약사항'으로 두고, 진저브레드 지원을 하느냐, 못하느냐 하는 논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있으면, 편리하겠지만 없으면 뭐…, 아쉬운대로 쓰는거죠. ^^;

 

하드웨어적 문제로 진저브레드를 지원할수 있다, 없다 논란은 유저입장에서는 다행히 없을 것 같습니다. :-)

제조사는 번거롭겠지만요.

차기 안드로이드 버젼은 '구글이 직접 업데이트를 관리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는데, 루머는 루머라서 뚜껑은 열어봐야 하니까요.

일단, 영락없이 진저브레드까지는 제조사의 몫으로 보입니다.

 

 

국내출시를 기다리며

생각보다 큰 변화는 아니네요. 일단, 외국에는 출시가격도 착한(항상 국내보다는 착했지만)편인데, 과연 국내에 유통될때는 얼마나 어떻게 거품이 낄지도 지켜봐야 겠습니다 :-)

넥서스원은 해외가격과 국내가격이 큰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만, 갤럭시S는…

 

둘중 어느쪽 전례를 따를지도 관심을 가져볼 부분같습니다.(뭐… 대충 예상은 하지만.)

정말 최악의 경우에는 DMB기능을 추가하고, '갤럭시S 2'라는 이름으로 출시하는건데…

 

뭐, 그런 일은 안일어 나겠죠.

 

 

ADDD

▲  안드로원과 모토로이는 과연 올해안에 요구르트를 먹을수 있을까요? /사진: LG전자 공식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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