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 &/無生物 무생물

코코 메모리폼 베개를 샀습니다.

todaki 2019. 7. 14. 22:46

한 2~3년 전에 라텍스 베개를 구매했는데...

베개천이 닳다못해 찢어져서 베개천을 사러 다이소를 갔습니다.

다이소에서 3천원주고 베개천을 사기는 샀는데...

왠지 라텍스 베개보다 많이 작아보여서 좀 더 큰 사이즈를 찾아보고자 이마트를 들렸는데 베개천 가장 저렴한게 9,900원이더군요.

012

'이 돈주고 베개천을 사야할까? 차라리 베개를 살까?'란 생각으로 제품을 둘러 보던 중 온라인최저가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품이 있어 하나 집어 왔습니다.


바로, 코코 메모리폼 베개입니다.

현재 이마트에서 25,600원? 25,800원? 정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 이마트에서 25,000원대 판매중인데

▲ 온라인에서 왠지 더 비싸게 판매중;;

베개를 새로 구매할때 제가 고려한 것은 2가지.

첫째는 메모리폼일 것.

라텍스가 좋지만 돌침대를 사용하다보니 열에 약한게 좀... 신경이 쓰였어요.

둘째는 메모리폼이지만 특유의 디자인이 아닐 것.

▲ '특유의 디자인'의 예

별 다른 이유는 없고, 저 디자인이 옆으로 잘때 좀 불편하더라구요.

▲ 다행히 두가지 조건에 대충 적합

▲ 앞뒤가 똑같이 생겼는데.. 이렇게 보이는 쪽이 앞면

아직 써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적당히 푹신한게 잠이 잘 올 것 같습니다.

▲ 60x40. 다이소 베개커버가 감당할 수 있는 사이즈.

▲ 처음 써보는 분쇄 메모리폼, 좋은걸까?

▲ 커버만 손세탁하라고 합니다.

포스팅 앞부분에 언급했던 다이소 베개 커버를 씌워봤습니다.

과연, 범용 커버가 잘 들어갈것인가?!

▲ 잘 들어가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