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ki &/나날이야기

망간전지는 흔적을 남기고...

todaki 2017. 12. 22. 18:00

오늘도 다이소 제품 리뷰.

주인공은 다름 아닌 건전지. 그것도 망간건전지입니다.

1천원에 8개가 든 AAA건전지로 제품명은 NEW POWER 또는 GIGAMAX로 보입니다.

▲ 이 제품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양도 많으니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 어라?!

▲ 녹이 잔뜩!

건전지를 꼽아놓고 오랫동안 방치하니까 이렇게 녹이 생겼습니다.

 

인터넷을 뒤적거리다보면 망간건전지와 알카라인 건전지의 용도가 다르다고는 합니다.

적은 전력을 오랫동안 내뿜어야 할 때에는 망간전지가 좋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망간전지는 신뢰하지 못하겠습니다.

망간전지가 대부분 저가형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편중된 기억일지는 몰라도 알카라인은 이런 경험이 없었는데 망간건전지를 쓰다보면 이런 일이 몇번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망간 건전지는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