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써볼만큼 쓰고 쓰는 리뷰

주연테크 제이탭 M (J-TAB) 개봉기

todaki 2015. 5. 24. 23:10

주연테크 제이탭 M을 샀습니다.

구매한지는 2달정도 되었는데 사진은 지금 올라가네요. -_-;

온라인 판매처가 주연테크 본사라서 배송되는 물건, 대부분 다 비슷할 겁니다.

 

J-TAB M은 8인치 윈도우태블릿으로 32GB, 64 GB 2가지가 있습니다.

대부분 태블릿이 용량에 따라 스팩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이 제품은 32GB 버전은 200만 화소 카메라가 달려 있고, 64GB 버전은 500만화소 카메라가 달려있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동일합니다.

 

판매 초기에는 케이스를 무료로 함께 제공했으나 현재는 별도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따로 샀구요.

 

그럼 사진 나갑니다.

▲ 포장은 이렇게

▲ 제품을 개봉하기전에 읽어보세요.

▲ 제가 구매한 것은 64gb

중국산 윈도우 태블릿과 유사한 박스 디자인.

▲ 밀봉 스티커가 붙어져 있다.

▲ 구성품

기본적으로 보호필름이 한장 붙어져 있고, 여분으로 1장이 더 딸려옵니다.

그 밖에 없어서는 안될 OTG 캐이블, 충전캐이블이 제공.

이 제품에는 풀사이즈 USB 단자가 없습니다. 늑여탭에는 있었는데 아무래도 8인치 제품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윈도우 태블릿 8인치 제품들은 대부분 풀사이즈 USB 단자가 없거든요.

(예외는 있습니다만 대부분 없습니다.)

▲ 개봉기는 여기까지

처음에 충전이 안되어있는 경우가 있으니까 사용하실 때 꼭 충전기를 꼽아놓고 계정셋팅을 하시길 바라며 계정 셋팅 중 오류가 발생하면 link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가 제공되는 제품이나 제품 제조일로부터 6개월 내에 등록해야 합니다.

구매일과 제조일이 몇달씩 차이날 수 있으니까 빨랑빨랑 등록하시길 바라며 기타 하고 싶은 말은...

 

흠...
기본적인 태블릿 용도라면 생각보다 쓸만합니다.

성능은 램 2GB가 달려있던 노트북 수준.

즉, 코어2듀오급이라고 보면 대충 비슷할겁니다.

 

기본적인 오피스, 동영상 다 돌아가고 무척 빠릿빠릿하지만 게임에서는 약한 그런 녀석.

해상도가 약간 불만이기는 하지만 해상도가 더 높았다면 이정도로 빠릿빠릿하지도 않았을 것 같네요.

 

배터리는 사용습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저조명으로 HD급 영상을 구동할 때 6시간 안팎 수준.

 

중국에서 대량으로 찍어내는 그 제품과 대동소이한 제품입니다.

중국산 제품과 스팩은 똑같지만 액정이 복불복(밝기가 어두운 하급 액정을 사용하는 등)인데 밝기기준에서만큼은 어느정도 양호한 액정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액정내부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등 Q.C는 여전히 불량하니까 참고하세요.

아무래도 국산브랜드를 달고 있으니까 A/S가 상대적으로 잘 될 것같지만 지역서비스센터에서는 제품수거만 할 뿐. A/S를 할 수 없다고합니다. 그리고 그 정책, 생각보다 까다롭습니다.

잘 안바꿔주니까 크게 불편하지 않으면 그냥 씁시다.

기타 사양소개나 특징은 윈도우 태블릿이 다 거기서 거기니까 앞서 썼던 글(link)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