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물조물, 조물주가 되어 본 '떳다! 럭키맨'
아래 내용은 10년 전, 2004년 4월 20일. 당시 운영하던 블로그(N사였습니다.)에 올렸던 글입니다.
제 블로그에 볼륨이 요즘 좀 팍팍 늘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옛날글을 하루에 1,2개씩 정리해서 올리고 있는데요.
▲ 이 스티커가 붙으면 다 옛날글!
대부분 작성당시 날짜 기준으로 올리고 있습니다만, 이번 글은 묘하게도 딱 10년 즈음 글이라서 그냥 2014년 날짜로 올려봅니다.
조금 오글거리지만 가끔은 이런 글도 괜찮겠죠.;;;
아래 본문에 보면 '어제 것'이 나오는데 2004년 4월 19일을 말하는 겁니다.
오해 없으시길~!
귀엽게... 아니다. 긔엽게 봐주시길!
▲ 대략적인 사이즈
▲ 손과 발을 먼저 만들어 줍니다.
▲ 그리고 몸을 완성!
▲ 수건으로 감싼 뒤, 끓는물에 삶기
▲ 드디어 완성된 럭키맨! 혼자서는 못선다는게 단점 ㅠㅠ
고무찰흙으로 놀자!
작품명 |
럭키맨(만화 '떳다!럭키맨'의 주인공) |
제작시간 |
약 3시간(어제와 비교해서 약 5,6배..미안해,흙꼭두장군) |
크기 |
7.3cm |
퀄리티 |
나름대로 아주 좋음 |
단점 |
삶다가 컵이 떨어진 관계로 내일 본드사야할듯. |
아쉽지만 (아쉬워할분은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움) 창작세계전시는 아마 이정도로 마무리지어야 겠습니다.
이 럭키맨은 일기를 위해 만든 럭키맨입니다.
어제 것은
"만들자"→"정했다(고무찰흙)"→"이거다!(흙꼭두장군)"
오늘것은
"발언"→"지킨다"→"만든다"→"이거다(럭키맨)"
미묘한 차이...
아무튼 하고싶은 말은 이야기를 꺼낸이상 마무리는 지어야겠고 해서 마무리작품!
앞으로도 이곳에 고무찰흙작품이 오르겠지만.
역시 말을 꺼내고 거기에 맞춰서하는건...힘드네요;
아무튼 정기적인 창작세계전시는 2탄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