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펠 전자저울 사용자설명서입니다.
제가 구매했던 가격은 1~2만원 사이였고 지금도 그정도 가격같더군요. 취미가 블로그 운영인관계로 이런,저런 무게를 달아야 할 일이 있어서 구매했었습니다.
사용자 설명서를 굳이 보지않아도 사용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그래도 제품을 살 때 들어있던 설명서를 그냥 찢어버리기에는 좀 찝찝해서 보관하고자 포스팅합니다.
▲ 카메라 배터리는 16g.
처음 저울을 키면 보통 0g으로 셋팅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또는 그릇위에 물건을 측정할 경우에는 그릇을 올려놓고 tare(포장재, 용기)를 누르면 0g으로 재설정됩니다.
▲ 모든 것을 0으로 만드는 타뤠~
정교한 측량을 위해 수포도 있긴 합니다만...
▲ 귀찮아서 원;
그리고 뒷면을 보면 AA건전지가 2개 들어가며, 수평을 잡기위해 높낮이가 조절가능한 발판이 달려 있습니다.
사용하면서는 몰랐는데 벽에 걸수도 있네요. 호~
▲ 우리나라에서 만든 줄 알았는데 수입품이네요?
한 5년 전쯤 구매한 제품인데 아직까지 잔고장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울에 내구성을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저렴하고 무난한 제품 같네요. 대략적인 사용법은 여기까지구요.
별 필요는 없지만 더 자세한 사용법이 궁금하신 분은 이하 메뉴얼을 읽어보세요.
▲ 메뉴얼은 총 4p
▲ 에러표시는 좀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직까지 에러메세지를 본 적은 없지만 꽤 중요한 정보네요.
Lo(로우 배터리)는 상식선에서 알아먹을 수 있지만 EE는 중량초과라고 합니다. 아무리 간단한 제품이라도 설명서는 역시 중요한 것 같습니다.
▲ A/S정보가 필요해서 보관했거늘 대리점에 문의하라고?!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사이즈로 보이지만 혹시라도 작게 보인다면 이미지를 클릭해보시길 바랍니다.